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관련, 3월 26일자 이민국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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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관련, 3월 26일자 이민국 업데이트

김은영등록일 : 2020.03.27조회 : 1,180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이민국에서 나온 업데이트를 안내해드립니다.


캐나다가 지난 3월 16일,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등을 제외한 

외국인들에 대한 캐나다 입국 전면금지조치를 발표한 후, 

20일에는 일부 단기체류비자소지자에 한해 입국을 허용할 방침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세부메뉴얼상으로는 어제인 25일 (캐나다 현지기준)까지도 입국을 불허하는 것처럼 보여져 혼란이 가중되던 중,

3월 26일 기준, 취업비자 소지자와 이미 학생비자를 소지했거나 

3월 16일 이전에 학생비자 승인을 받은 사람, 

그리고 COPR 수령후 아직 랜딩을 하지 않은 사람에 한해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관련 내용 안내드립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oronavirus-special-measures.html



아래는 번역글입니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 일부 유학생 및 아직 랜딩하지는 않았지만 영주권을 승인받은 자는 이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발표된 입국금지가 해제되어 위에 언급된 분들은 이제 캐나다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행기로 입국하는 경우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건강 검진을 통과해야 하고 

COVID-19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비행기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하면 입국장을 떠나기 전에 입국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이며 증상이 없더라도 14 일 동안 자가격리는 필수입니다.

캐나다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과 정기적으로 국경을 통해 상품을 운반하는 트럭 운전사만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IRCC는 다른 정부 부처 및 국제 동맹국들과 함께 COVID 19가 사람과 회사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 2020 년 3 월 26 일

 


다만, 위에 언급된 분들은 3월 18일 이전에 비자를 받은 분들에 한해입국이 가능하며

eTA로 입국하는 동반가족은 여전히 6월 30일까지 입국금지 대상이니 

가족분들과 같이 캐나다에 가시는 분들은 출국일정을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머피는 코로나 관련 이민국과 캐나다 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업데이트가 있으면 다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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