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새로운 출발, 혹은 마지막 기회
이민Q&A

또 다시 새로운 출발, 혹은 마지막 기회

제이든리등록일 : 2023.10.12조회 : 1,594댓글 : 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한국 군 제대 후 미국에 넘어가 4-5년 정도 체류 후,

20대 후반 귀국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꿈을 어느정도 이룬 것 같아, 캐나다의 이민을 생각중입니다.

학위나 전문 스킬은 없고, 미국에서 그랬듯,

밑바닥부터 다시 쌓아올리고 싶은 만 31세입니다.

 

머피님의 글에서 워킹홀리데이의 신청나이와 허가 인원이 변경되었다는 글을 자세히 읽고,

이건 정말 "마지막 기회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하고 있어도 투자금 등을 갚느라 자금이 매우 부족하기때문에, 유학은 꿈도 못꾸겠고,

유학을 해야 한다면,

캐나다 현지에서 파트타임이던 무슨일이던 하여 학비를 조달하며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죠. 

 

요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은 후 캐나다로 넘어가, 현지에서 파트타임이던 무엇이던간에 일을 하여,

워크퍼밋을 발급받아 스폰을 받을 기회를 만들 수 있다거나, 대학을 들어갈 기회를 만들 수 있다거나,

혹 캐나다 군대를 들어가 복무 후(시민권이 있어야 되는 걸로 압니다만) 또 다른 길을 간다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지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능성은 적어도 좋습니다.  도전할 수 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넘어갈 이유는 충분하다." 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그렇게 다녀왔었구요.

 

머피님 덕에 잠시 잊고 살았던 이민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게되어 감사드리고,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실제로 진행하게 될 때, 찾아뵙고 제대로된 상담부탁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해주세요!
답변

또 다시 새로운 출발, 혹은 마지막 기회

머피등록일 : 2023.10.16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해주세요!

이전글/다음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수 :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