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11-27 / 조회 : 131
안녕하세요.
첫눈인데 조금 이르다 싶지만
펑펑 꽃송이처럼 터지는 함박눈에 설레는 머피입니다.
(물론... 퇴근은....죽었습니다ㅠㅠ)
머피는 하루에도 전화, 대면, 카톡 상담으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있는데요.
상담 중에서도 가장 마음의 부담을 적게 느껴
쉽게 접근하시는 카톡 상담을 참 많이 합니다.
카톡은 아무래도 활자이다 보니,
상담을 주신 분들도 답답해 하실때도 있고
또 본의 아니게 표현이 전달될 때가 있기 때문에
머피는 카톡 상담조차도 사무적으로 대해드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감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한답니다.
(그래요 , 머피는 F 집단이예여~~~)
사실 상담을 하시지만 결국은 걱정을 여쭈는게
대부분은 카톡 상담인데요.
캐나다이민/유학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돌다리도 두드려 보시게 되고
또 비교를 하셔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녀때문에 결정을 하신 분들은
결정을 해도 걱정.... 못하면 더 걱정...
자녀분들의 걱정에 머피와 밤낮없이 톡을 주고 받는답니다.
특히 상담을 하고 또 머피 고객님들이나
주변 지인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같은 자녀인데도 걱정이 다 다르다 보니...
마음을 잡는데도 많이 힘드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상담을 주신분도 첫째와 둘째의 성향과 상황이 달라
몇년째 고민을 하시는 상황에
자녀들이 나이가 점점 많아지면서 최후의 결정을 앞둔 상황이셨어요.
실제로 큰 고민과 결심을 하고 캐나다에 가시면서도
내가 생각한 환경과 다르거나
아이들이 또는 '나' 혹은 '배우자'가 적응을 하지 못한 상황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신 분들도 꽤 되세요...
그리고 출국을 할 때까지 머피에게 자신없다... 힘들다...
수속 포기를 하겠다....등등 머피도 고객님도 힘든시간을... 끝까지 보내고
울면서 가신 고객님들은 오히려... 너무 잘하시고
빠르게 영주권까지 하신 경우도 정말 많답니다.
머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녀의 학군을 고민하신다면 한국이 최고로 교육환경은 좋습니다.
편하고 돈을 아낄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면 역시 그 곳은 한국이 최고 좋습니다.
그러나 왜, 캐나다를 놓지 못하시는지는
그리고 캐나다를 결국엔 가시는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머피는 그런 여러분들의 마음에 입에 발린 용기가 아닌
실제로 하실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못하실 분들은... 머피도 자신이 없거든요.
오늘도 머피와 상담 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내일도 머피랑 상담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