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후이민] 온주, 보건계열 학과 소개 - 플레밍, 센테니얼 컬리지
온타리오 유학후이민(OINP)

[캐나다유학후이민] 온주, 보건계열 학과 소개 - 플레밍, 센테니얼 컬리지

등록일 : 2018.07.02조회 : 3,045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장마라더니

며칠내내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네요.

비 온 뒤 맑음 보다는

비 온 뒤 상쾌한 공기!라서 어쩐지 밉지만은 않은

비 소식입니다.

외출 하실 때, 우산 챙겨다니세요^^

 

요즘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대학과정 학업을 진학하려 할 때,

대부분 학생과 학부모 분들이 전문직을 선호하세요.

그러다 보니, 의료나 보건 계열 쪽으로 많은 분들이

상담을 하신답니다.

 

꾸미기_플레밍.JPG

 

하지만!!

보건/의료계열은 입학도 까다롭고 국제학생을 받지 않는

학과들도 많다 보니, 수속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미 인기 학과라고 소문난

간호나 약국보조 관련 학과들은 이미 마감이 돼서

심한 경우 2020년까지도 학기 마감이

모두 끝난 학교들도 있답니다.

 

보건/의료 계열 입학이 어려운 것 중 하나는

단연 고등학교 성적입니다.

이 분야도 이공계이다 보니, 수학과 과학 성적을

필수로 보며, 간호 계열 및 몇몇 학과들은

그에 따른 면허증이나 경력사항도 필수로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에서 문과를 선택한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1학년 때, 공통과학을 듣고 2,3학년이 되면

과학 과목 중 1~2과목만 맛보기로 배울 뿐,

이과 학생들처럼 고3까지 과정을 이수하지 않습니다.

보건/의료계열은 과학 중 화학과 생물을 필수

이수했어야 하는 학과가 많습니다.

 

입학규정이 이렇다 보니, 문과를 졸업한 학생들이나

혹은 이과였더라도 과학과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던 분들은

입학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실 건가요?

댓츠 노노!!! 증말 노노!!

 

보건계열 학과 중에서도 입학요건에

수학이나 과학 과목이 필요하지 않은

학과도 있답니다.

 

혹은 정말 가고 싶다면Pre-health과정이나

Foundation course를 통해서 학점이수를 하고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이

컬리지 중에서는 국제학생 입학이 안 되는 곳도 있고

입학이 될지라도 어학 점수가 높거나 혹은

졸업에 어려움이 있어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합격을 받기 힘들다는 점 참고해주시고요.

 

보건/의료 계열로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꼼꼼하고 야무지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보건/의료 계열로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연령대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온주에서 학업을 하고 싶어하세요.

온주에 학교가 제일 많기도 하고요.

 

그 중, 최근 인기 토론토보다 생활비가 저렴하고

한국인 비율이 적어 급부상하고 있는 플레밍 컬리지와

많은 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학업과 동시에 실습 및 취업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센테니얼 컬리지에 보건/의료 계열을

살짝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플레밍 컬리지 로고.PNG

 

먼저 플레밍 컬리지에 있는 학과들을 볼까요?

플레밍 컬리지는 생명공학, 환경공학 등 환경 쪽에

아주 유명한 학교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타 학교에는 없거나 혹은

입학요건에 수학 및 과학 요건이 없어서

보건/의료계열 입학에 가능한 학과들이 있어

많은 국제학생들이 눈 여겨 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눈이 똥그랗게 될 만한

학과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수학, 과학 성적 없이 입학 가능한

보건/의료 계열 학과!!!

 

Fitness and health Promotion 학과

Personal Support Worker 학과

Recreation and Leisure Service학과가 대표적입니다.

 

위의 학과는 우리나라 말로 보면 건강관리학과, 간병사학과, 레크레이션 학과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관리학과는 개인에게 맞는 운동법부터 영양식단관리뿐만 아니라

질환이나 건강에 맞는 진단 및 운동처방, 부상예방까지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과정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캐나다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노인복지에도 많은 부분 신경을 쓴답니다.

그 중 가장 필요한 것이 간병사와 건강관리를 해줄 전문가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졸업한 후에도 적성 혹은 학과전공을 살려

개인PT나 간병인, 병원, 전문기관 등 다양한 자리에

취업까지 잘~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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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센테니얼 컬리지는 어느 관련 학과가 있는지 볼까요?

센테니얼도 여느 컬리지와 마찬가지로 보건 계열은

정말 준비가 확실하게 된 국제학생들에게

기회가 열려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간호학과나 약사관련 학과는

입학이 쉽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미 마감되어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역시 없겠죠?

센테니얼은 온주에서도 큰 학교답게

보건관련 학과들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답니다.

 

머피가 알려드릴 학과로는 

발달장애 복지학과, 환견보건학, 지역사회복지학보건행정학과가 되겠습니다.

위와 관련된 학과들은 역시, 고등학교 내신을 보지 않으면서도

보건계열이기 때문에

많은 국제학생들이 선택하는 학과이기도 합니다.

 

발달장애 복지학과라면 우리나라에서 특수교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환경보건학은 병원, 요양원, 클리닉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것을 배우는 학과인데요.

승진도 빠르고 수요도 많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환경 보건학을 전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졸업하고 취업이 바로 된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복지학은 비영리단체나 봉사기관에서 일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과입니다.

요즘은 NGO UN, 유니세프와 같은 단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학과에서 관련 학문을 배우실 수 있겠습니다.

 

만약 내신이 되는데

남들과는 다른 계열을 가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마사지재활학과도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요즘 여러 나라에서 마사지가 의료 대체 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 아시나요?

따라서 마사지 재활사는 전문적인 의학지식은 물론

근육의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내신과 어학 성적이 필수입니다.

또한 연봉도 높기 때문에

물리치료사였던 분들이 이 학과를 많이 선택한다고도 해요.

 

이 외에도 식품공학과, 의공학과 등 다양한 보건계열 학과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그럼 다음에 좀 더 유용한 학과 정보 갖고 돌아올게요!!

장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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