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머피는 유난히 가족단위 이민,

신혼부부 이민이 많은데요?

그 만큼 주신청자와 동반 배우자의 협업이 중요합니다!

 

주신청자야...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지만,

동반배우자는 어떻게 잘~ 해야 할까요?

 

 

머피의 열혈 구독자이시거나

캐나다 이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시겠지만!!

 

주신청자가 컬리지를 다니게 되면,

동반배우자는 오픈워크퍼밋을 발급 받게 되십니다.

 

한국에서 경력이 있고,

영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동반 배우자가 일을 구해서 경력을 쌓고

바로!! 이민을 신청하시는 게,

시간적으로 더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똑똑하게 계획 해보자고요, 캐나다 이민!

여기, 배우자 (비자) 활용을 잘~ 해서

이민에 성공하신 머피 고객님들이 있습니다.

 

함께 배워볼까요?

 

내 배우자 (비자) 사용법!

 

1. MB주

 

40대 이상의 가족 단위의 고객님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마니토바 주를 가장 선호하십니다.

주정부 이민법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캐나다의 주들 중에서

이민법이 수월한 편에 속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영주권을 빨리 확보하고 싶은

똘똘한 젊은이들이나 호주/뉴질랜드 등 이민이 막혀

계획 변경을 하시려는 분들까지도

기회를 많이 엿보시는 곳이랍니다.

 

먼저, 마니토바의 경우

11월 개정된 이민법이 발효되기 전까지는

이전 이민법으로 이민신청이 가능합니다.

즉, 현재 OWP을 소지 하고 계신 배우자라면

어느 직군이든지 6개월 이상 일하신 후,

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1월 이후에 가능하시다고요?

그래도 걱정 마세요.

In-demand Occupation list에 해당되는

직종에서 Job offer를 받으셨다면

똑같이 6개월 이상!!!

혹은 NOC C,D 직군에서 일을 하셨거나

in-demand Occupation list에 해당 되지 않으시다면

1년 경력을 쌓으시면 영주권 수속이 가능합니다.

 

즉, 어떤 직종이든 주 신청자가 학업을 마치기 전에!!

이미 동반 배우자로 영주권 신청을 하실 수 있다는 말씀!

이 되겠습니다.

 

단, 이민법의 개정으로 바뀐 점이 있다면?

직종에 따른 어학 점수를 반드시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러한 마니토바의 이민법 특성 때문일까요?

마니토바를 선택한 똑똑한 머피 고객님들은

동반배우자 분들의 자격요건을 먼저 채워서

수속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2. 아틀란틱 연안지역

 

최근 떠오르는 이민계의 샛별이죠?

AIPP프로그램 때문에 핫해지더니

수용인원을 더 늘리겠다고 해서

아마 더... 뜨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호주/뉴질랜드에 이민 하려다

이민정책 변동으로 계획 수정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눈 여겨 보시는 곳이자,

자격요건을 갖춘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밖에서 현실적으로 고용주 찾는 일이

쉽지 않고, 또한 캐네디언 고용주들도

당장 일할 수 있는 워크퍼밋을 소지하거나

캐나다 내에 신분이 있는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 신청자가 1년 과정이라도 컬리지에 진학하여

배우자에게 오픈 워크퍼밋의 신분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분들의 경우,

주 신청자와 동반 배우자 두 분 다,

AIPP로 진행을 위해 레주메를 돌립니다.

동반 배우자의 경우,

이미 work permit이 있기 때문에

AIPP로 지원을 받을 때도

내일이라도 당장! 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고용주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하고요.

 

고객님들의 경우,

비자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일하면서 바로 영주권 수속을 함께

진행하실 수 있기 때문에

누이도 좋고! 매부도 좋은 일이랍니다.

 

경력도 애매.. 하고 어학도 애매한...

그런 자격조건이시라고요?

걱정 마세요.

이러한 경우, 주 신청자가 공부하는 동안

동반 배우자가 경력을 쌓고

주정부 이민으로 신청 할 수 있으니까요!

 

AIPP프로그램이 2020년 완료된다 하더라도

NS, NB, PEI, NF에서도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는 점 잊지마시고요.

 

실제로 머피 고객님들 중에서도

위와 같이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단, 학업과 취업을 결정 하실 때는

누구의 경력과 어학 실력이 더! AIPP에 진행하기

용이한지, 혹은 학교에 입학하기 나은지

충분히 상의 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3. 결국엔 ON주

 

누가 뭐라고 해도 캐나다 정착지 인기 순위 1위는

단연 토론토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수속이 오래 걸려도 영주권만 나온다면...

이라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온주로 결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나이가 20대~ 30대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선택하셔도 무관 하시지만,

40대 분들은 정말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셔야 하겠습니다.

 

20대~30대 부부의 경우,

배우자 두 분 중EE점수를 높게 가져가실 수 있는 분이

주 신청자가 되시는 게 좋습니다.

EE 점수는 배우자의 학력과 경력, 영어 점수에 따라서도

주 신청자의 점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유학을 계획하시기 전에 미리 두 분의 EE점수를

산정해보시고, 캐나다 내 경력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점수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주 신청자를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주 신청자의 점수를 산정했을 때

(최종 학력 및 캐나다 내의 학력 + 캐나다 국내외 경력 + 어학점수 + 배우자 점수)

450점이 넘는다면 Express Entry로 바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400점 초반 점수대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HCP프로그램으로 진행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위와 같이 점수를 가져가지 못하는 20~30대 부부나

40대 분들이라면?

고용주 지원을 받는 주정부 프로그램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내가 공부를 하는 동안 동반 배우자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년 동안 동반 배우자가 경력을 쌓은 후,

Skilled worker program으로 진행하실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배우자가 영어를 할 수 있고,

한국에서 기술직이었거나 혹은 무슨 일이든 잘! 해낼 수 있는

성격을 갖고 있다면, 적극!!! 배우자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혹은In-demand 프로그램으로 진행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조금은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최근 2018년 온타리오주 주정부 이민이 개정되면서

새롭게 생겨난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머피 고객님의 경우,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자 분이 농업 직종에서 일을 구하셔서

1년 경력 쌓은 후, In-demand skills stream으로 OINP를 신청 준비 중이시랍니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이상의 경력을 쌓고 신청하는 skills worker stream과 달리

1년의 이상의 경력만 요하기 때문에

자녀분들의 연령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도

영주권 신청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어느 주로 갈지, 어떻게 살지 결정하기 어려우시다면,

내 배우자와 나의 능력을 비교 분석하고

위의 방법도 함께 고려해보시면서 결정해보세요.

 

살다 보면 가끔은 남편과, 아내와, 토닥거릴 때도 있지만,

싱글인 분들은 아예 꿈도 못 꾸는 캐나다이민 배우자 활용법!!

자, 오늘밤 시워~~언한 치맥을 앞에 두고

배우자를 12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콩달콩 머리를 맞대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 

 

똑똑한 배우자 사용법을 더 알고 싶으시다고요?

머피에게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방문은 예약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