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초청] 아니, 그래서 둘이 어떻게 만났대? (feat. 이 글을 솔로 분들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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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초청] 아니, 그래서 둘이 어떻게 만났대? (feat. 이 글을 솔로 분들에게 바칩니다)

등록일 : 2019.07.22조회 : 305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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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와 결혼하셔서,
혹은 같이 영주권을 취득했다가 어쩔 수 없는 기러기 생활로
떨어져 계시다가 이제 정착할 때가 되어 배우자를 캐나다로 초청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경우에 머피에게 수속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배우자 초청은 초청인과 피초청인의 진실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따라서 그 입증자료로 두 분이 주고 받았던 카톡, 편지 내용 등을 제출하게 됩니다.
수속을 진행하다 보면 그런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연애를 글로 배우고 있는 머피입니다…… 또르르……

 
머피뿐만 아니라 도대체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는 어디서 만나는 것이냐!
이들의 연애와 우리의 연애는 다른 것이냐!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머피를 통해 최근에 수속하셨던 80여분의 손님들의 자료를 취합해 보았습니다.
원래 내 연애만 힘들고 남의 연애는 재미있잖아요. ㅎㅎㅎ
결과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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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머피에게 배우자 초청을 의뢰한 신청자의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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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무려 절반에 가까운 비율로 1위를,
그 다음은 50대가 2위를 차지했네요.
또한, 50대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한 60대도 있죠.
아무래도 결혼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시기인 30대에 
반려자를 만나 배우자 초청을 하는 분들과
함께 이민 후 기러기 생활을 20-30년 유지하다가 아들, 딸 장가, 시집 다 보내고
이제는 정말 우리 노후에 신경 써야지 하시면서
배우자 초청을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50대 ~ 60대 분들 중 70% 이상
한 분은 캐나다에서, 한 분은 한국에서 배우자 초청 수속을 진행하셨어요.
반면, 20대 ~ 40대 분들 중에서는 단 두 분만 기러기 상태였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내용,
두 번째, 어디를 가면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를 만날 수 있나요?
에 대한 질문에는 이렇게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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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고객님들의 답변 중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소개!
가족, 친구, 동료를 포함한 지인 소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역시 소개가 조금 부담스럽지만서도 가장 안전하죠.
그런데, 소개를 시켜줄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만나란 말인가!
지인이 없으면 연애도 못하는 건가!
라고 슬퍼하실 분들을 위해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소개 말고도 배우자를 만난 방법은 많았으니까요!
소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수치가 비슷비슷한데요.
후 순위로는 회사 동료로, 거래처로, 본사/지사 직원 등으로 회사와 관련돼 만나신 분들이 있었고
교회, 동호회/동아리, 지인 생일파티/홈파티에서 만나신 경우는 비슷한 비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헌팅이나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데이팅 앱/사이트도 다른 결과들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언빌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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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 포함되어 있는 항목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면,
신입생 환영회 등 학교에서 만난 경우, 중매를 통해서 만난 경우와
피아노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만나신 분도 계셨고
음식점에서 요리사와 손님의 관계로 만나신 분도 계셨어요.


그 밖에 첫 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꿈꿔 봤을 클럽이나 바에서 만나신 분들도 계셨고
온라인 게임으로 같이 게임을 하다가 연인관계로 발전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료를 종합하다 보니 내린 머피의 결론은
"어떻게든 만날 거면 만나게 된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모든 인연을 소중히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나 빼고 다 연애해 ㅜㅜㅜㅜ
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 가실게요….ㅠㅠㅠ


난... ㄱ ㅏ끔... 
눈물을 흘린 ㄷ ㅏ ....

 
 
세 번째, 첫 만남 장소로는 어디가 가장 많이 꼽혔을까요?
 
 
(이 항목은 표가 생략되었습니다.)
커피숍, 음식점이 대다수의 답변을 차지했습니다.
무언가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 친밀도가 높아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도 많이 선호하는 커피숍이 음식점이 첫 만남 장소로 꼽히는 것 같아요.


그 밖에 인상깊었던 첫 만남 장소는
공항, 여행지가 있었습니다.
머피 손님들은 용감하신 것 같아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래의 배우자를 보러 간다거나
여행지에서 생긴 인연을 놓지 않고 계속 관계를 이어 간다거나 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킹왕짱 존경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인연을 만들어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요.
네 번째, 머피 고객분들은 결혼/약혼 전에 얼마동안 연애를 하셨을까요?
차트로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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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사귈 때 사계절은 다 지내봐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보통 1년 정도, 1년에서 2년 사이에
결혼이나 약혼을 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두 번째 결과는 머피에게는 조금 놀라운데요.
1년 미만 동안 교제하시고
서로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신 분들이죠.
1년 미만으로 사귀었다고 하신 분들 중에
실제로는 사귄 지 5-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아마도 이 사람이 내 사람이라는 확신이 그만큼 빨리 드셨나 봐요!
부럽습니다. 흑흑

  
가장 빨리 연애기간을 종결(?)하신 커플은 
만난 지 약 1주일 만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2주 만에 상견례를 치르셨던 분들이었어요.
반면에 가장 오래 연애기간을 유지하신 커플은
12년 동안 연애를 하셨어요.


지금까지 머피 손님들을 토대로 알아본 배우자 초청 앙케이트!
재미있게 보셨나요? ^^
여러분의 인연~ 머피의 인연~
멀리 있지 않을 거예요! 제바아아아아아알~!
다같이 열심히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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