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게!!! 캐나다 이민 흐름에 맞춰 주정부, 연방 이민 둘 다! 도전하기 - 농업관련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게!!! 캐나다 이민 흐름에 맞춰 주정부, 연방 이민 둘 다! 도전하기 - 농업관련

등록일 : 2019.08.07조회 : 2,711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요즘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등으로 비가 잦게 오고 있지요?

전국구로 폭우 및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데요.

머피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 유의하실 바랍니다.

 

최근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에서 앞다퉈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해서

이민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괜히 마음이 뒤숭숭~~ 하시지요?

 

머피도 그렇습니다.

 

좋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맞지만,

직종이나 지역 등에 제한이 있는 것도 많아서

모든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예전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제는 이민을 위해서는 혹은 캐나다 정착에

무조건 대도시를 찾지 않으신다는 점이에요.

 

할리팩스나 아틀란틱 연안 도시를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온주나 BC주 외곽지역을 오히려 찍어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그 중 아직 시행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문의가 있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해요.

 

바로 Agri-Food Immigration Pilot프로그램이 되겠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문의가 많았던 이유는

OINP에서 시행 중인

In-demand Program을 계획한 분들이나

현재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OINPIn-demand Program은 머피를 통해서나

이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은 익숙한 프로그램이겠지만,

Agri-Food 파일럿 프로그램은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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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Food 파일럿 프로그램은 OINPIn-demand Program과 달리

연방에서 진행예정 중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써

육류가공업, 버섯생산업의 인력난을 돕기 위해서 특정분야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암암리에 관심을 가져 주셨던

In-demand Program

최근 머피 고객님의 승인 사례로

그 분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시는 중인데요.

>


 

In-demand Program을 물어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 분들은 자녀 조기유학으로 먼저 입국하신 분들이나

자녀 교육으로 온주에 정착하시다 조건 맞춰 주정부이민이 어려울 것 같아

생각을 바꾸신 분들이 대다수이시고요.

자녀 조기 유학 차 가디언으로 오신 분들 케이스로는

몬트리올에 있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 분들의 경우에는

자녀의 나이도 곧 성인을 앞두고 있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그렇기 때문에 온주를 벗어나기에는 무리가 있고,

빨리 영주권을 확보하고 싶으시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열어 두어야 하기 때문에

In-demand Program은 필수로 생각하게 되십니다.

 

In-demand Program은 고용주 조건이 맞는 곳에서

2년을 근무해야 OINP- Worker Stream과는 달리,

농장에서 1년 근무 후, OINP로 주정부이민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

기간 단축도 가장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고용주 조건도 웬만하면 다 맞춰져 있고 또 이미 이민자를

서포트한 이력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이민시에 지원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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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Ari-Food 파일럿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1년을 경력 쌓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In-demand Program과 같습니다만!

가장 큰 다른 점은 바로 연방이민이라는 점입니다.

 

연방은 주정부보다 빠른 수속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Ari-food 파일럿 프로그램 역시 특정 분야에 대한

직군을 정해 두었고요.

포함된 직군에서 1년이상 경력이 있을 경우 진행할 수 있게 하는데요.

그 직군 안에 Farm관련 work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버섯생산업에 해당되는 worker가 도전할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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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두 프로그램이 어떻게 다르고

!! 두개 모두 놓치면 안될 것인지!! 표를 통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OINP In-Demand Program

Agri-Food Immigration Pilot

이민방법

온타리오 주정부이민

연방 이민

가능 직군

3413  Nurse aides, orderlies and patient service associates

4412  Home support workers and related occupations, excluding housekeepers

7441  Residential and commercial installers and servicers  

7511 Transport truck drivers

7521  Heavy equipment operators (except crane)

7611  Construction trades helpers and labourers

8431 General farm workers

8432 Nursery and greenhouse workers

8611 Harvesting labourers

9462  Industrial butchers and meat cutters, poultry preparers and related workers

 

    육류가공업

 * 소매 정육점 주인

 * 산업/공업 정육점 주인

 * 식품생산업 근로자

 

- 1년 내내 지속되는 버섯생산업 그리고 온실 농작물 생산업관련 추수/수확 근로자

 

- 1년 내내 지속되는 버섯생산업온실 농작물 생산업 또는 축산업 일반적인 농장 근로자

 

육류가공업, 1년 내내 지속되는 버섯생산업온실 농작물 생산업 또는 축산업과 관련된 농장 슈퍼바이저 그리고 전문적인 축산업 근로자

 

경력

1년 이상

1년 이상

이민 신청 자격

- OINP가  정해  놓은 고용주 조건 부합하는 곳에서의 1년이상 경력

 

영어 또는 프랑스어 CLB 레벨 4 이상

 

고등학교 레벨 또는 그 이상의 교육 (캐나다기준)

 

육류가공하고가축을 기르고버섯이나 온실 농장물을 기르는 적격한 직업군에서 합법적인 status를 가지고 (오픈 워크퍼밋, LMIA 등등) 12개월동안 풀타임으로 비계절별 근로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영어 또는 프랑스어 CLB 레벨 4 이상

 

고등학교 레벨 또는 그 이상의 교육 (캐나다기준)

 

캐나다 내 (퀘백지역 제외평균적인 임금 또는 그 이상의 풀타임비계절별 근로에 대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잡오퍼 (indeterminate job offer)

 

고용주 조건

OINP주정부 고용주 조건을 따름

 

▶ 근로자가 GTA지역 내에서 근무할 경우,

→ 고용주는 연간 총 수익 최소 C$1,000,000이상,

5명의 캐나다 시민권 혹은 영주권자 신분의 고용인들이 있어야 함

 

▶ 근로자가   GTA  지역 외에서 근무할 경우,

→ 고용주는 연간 총 수익 최소 C$500,000이상,

3명의 캐나다 시민권 혹은 영주권자 신분의 고용인들이 있어야 함.

 

없음

 

 

여기서 잠깐!

위에 안내 드린 두 프로그램은 모두 LMIA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따라서 20대 분들이라면 워킹 홀리데이 비자나

혹은 배우자가 컬리지를 입학하면 받을 수 있는

동반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소지자,

혹은 이미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있는 분들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농업관련 프로그램이 자꾸만 생겨나면서,

다시 한 번 각광받는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온타리오주의 윈저 지역이 되겠습니다.

주정부, 연방이민 모두 타겟팅 할 수 있으면서

자녀 교육까지 포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윈저 지역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크고 작은 농장이 많고

캐나다 최대의 버섯 농장도 있기 때문에

두 개를 비교했지만 취업의 용이함을 따라서

두 프로그램 모두 열어놓고 싶다고 하실 경우,

아주 적합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윈저지역 자세히 보기>


 

하이라인 머쉬룸.PNG

 

리밍턴 버섯농장 구인구직.PNG

 

특히 이 지역을 선택하신 분들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주권을 위해서 선택하시기도 하지만

농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혹은 내 농장을 운영해보고자 관련 공부를 더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머피에게 관련학과를 선택하시기도 하고

혹은 영주권 취득 후, 매니저, 수퍼바이저 급으로 승진 및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학과를 추천해달라고

문의하시고 하는데요.

 

관련 학과로는 Landscape Horticulture학과를 들 수 있겠습니다.

한국 말로 하면 조경학과이지만,

간단한 경작법이나 식물에 대한 이론들을 배우기 때문에

업무와 아예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윈저에 위치한 세인트 클레어 컬리지의 경우,

유일하게!! 조경학과에서 농업에 대한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어

농업 전문가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먼저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으실 수도 있겠죠?!!

 

실제로도 캐나다 내에서도

이러한 이민 움직임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LandscapeHorticulture학과의 경쟁률이 높아지기도 하고

조경(Landscape)과 원예(Horticulture)

나눠 세분해서 학과를 개설하기도 하고, Greenhouse technician 학과 등

농업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있습니다.

 

, 준석사 관련으로 양봉학과나 대마 관련학과를 신설하거나

짧은 프로젝트성 프로그램으로 관련 학과에 대해 배우고

전문가로서 자격요건을 채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버섯.PNG

 

 

전에는 정말 나이가 많아서, 영어를 못해서,

온주에서 빨리 영주권 따고 싶어서요라고

수줍게 연락을 주신 분들이 많았다면

 

근래에 연락을 주시는 분들은

오히려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단 가고 캐나다 가고보자!! 어떻게든 되겄지!! 라고 생각하던

분들이 과거 이민자들의 성향이었다면,

최근에는 어떻게 정착하고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하거나

이런 경력을 살리고 싶다! 라고 꼼꼼하게 계획하는 이민자 성향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 때문일 텐데요.

 

최근 흐름으로 보면

분기별로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파일럿 이민법이 생기거나

이민법이 바뀌거나 점수 변동이 생기고 있는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무턱대고 자녀 때문에…. 혹은 다른 나라 이민 도전했다

안됐는데 이민이 포기가 안되서라는 여러가지 이유들로

일단 가고 보자 라는 심보로 이민을 준비하시면

위기대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그램에 촉각을 곤두세우실 수밖에 없으실 텐데요.

조금은 쉽지만, 결국에는 캐나다 정세에 맞게

혹은 남들과는 다르게 이민을 도전해보고 싶다면

지금 비교해드리는 프로그램을

캐나다 계획 수립하실 때,

후보로 올려 놓아도 절대!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 (증맬루요!!)

 

두 프로그램에 대해서 문의 사항이나 좀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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