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머피입니다.

금요일 아침부터 머피사무실은  기쁨과 흥분의 도가니탕(?) 이었습니다. 으하하하

 

 

무려... 한번 거절되었던 학생비자 승인 소식이 뚜뚱 도착했기 때문인데요?!?!?

 

학생비자... Study Permit 는 상대적으로 다른 비자 서류에 비해  간단하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지만..

사실 학생비자의 거절율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자격조건이 정말 좋은, 예를 들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 경우는 

재정이나 기타 다른 부분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비자승인을 확실하게 기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만....

 

유학 후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에 경우는, 

일반적으로 대학까지 졸업 후 사회경험이 많으신 20대 후반~40대가 많으시죠. 

 

학생비자는 공부를 위해 필요한 비자인데, 만약..... 이민관이 보기에 

"공부가 목적이 아닌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될 경우, 거절 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고객님의 자격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대 후반,  4년 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사실혼 관계, 파트타이머 근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습니다.

경력이 짧고, 사실상 오랜 체류 기간이 우려가 되었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최대한 모을 수 있었던 자료들을 요청하여

 

사실혼관계로 동반비자로 학생비자를 접수했고,

2019년 6월에 비자를 접수하고  정확히 7월 한달 만에 나온 결과는.....

 

(으흐흐으그브블브흑 왜애에에엥유ㅠㅠ)

 

거절 레터였습니다..... 비자를 접수하면서,  걱정되는 맘이 있었으나... 거절이라니이..ㅠㅠ

 

슬픈 맘을 달래고 정신을 똑띠 차려서!

머피는 당연히!!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객님의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현재 직장의 근무형태가 우려되는 부분이라 판단하여,

주신청자이신 고객님의 서류만 접수하기로 결정!

미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보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재요청 및 정리!

(시간이 흘러 경력이 더 쌓이 셔서 더 보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즉, 회사에서 reference letter를 요청하고 사유서와 함께 고객님의 유학계획서를 더욱 더 보충하여... 

수정하고 보완한 서류를  2019년 10월 14일에 다시 접수를 했습니다!

 

 

.......... 그리고..........

 

2019년 10월 25일 바로 오늘!!

2주일도 안된 오늘 바로 승인 레터가 떡하니............와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잠시 울고 갈게요...)

(고생이 넘나 많았어어어어엉헣)

 

물론, 머피와 마찬가지로 마음 고생 많으셨을 고객님과의 눈물의 카톡을 공유해드립니다.

 

 

 

 

머피는 항상 최선을 다해 고객님들의 비자를 수속해드리고 있지만, 

거절되셨을 경우에도 머피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항상 저희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머피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고객님이 기쁘시면 머피도 기쁘고, 고객님이 슬프시면 머피도 넘흐 슬프답니다..

아시죠? (찡긋)

 

 

세계 어디 라도 머피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라도 여러분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앞길에 꽃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머피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