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내년에도 주목해야 할 도시! ? Winnipeg, MB
마니토바 유학후이민(MPNP)

[캐나다유학/이민] 내년에도 주목해야 할 도시! ? Winnipeg, MB

등록일 : 2019.11.27조회 : 1,970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점점 2019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연말이 되니 조금씩 조금씩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실 텐데요.
머피는 그런 의미에서 다이어리를 구매했답니다.
정리하면서 내년에는 어떤 목표를 세울까,
 어떤 걸 해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답니다.
물론! 끝까지 써본 적이 별로 없다는 것은 함정…. 허허…
 
 
머피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새해 계획을 짜고 계신 것 같아요.
‘캐나다유학’계획으로 내년에는 나가서 공부해야지,
공부하고 영주권도 따야지 라고
결심하고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단골질문은
“쉽고 빨리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방법이 있어서 알려드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머피가 신뢰도 있는 캐나다 이민컨설팅 회사로서
캐나다 주 중 영주권 받기가 수월한 곳을 안내해드린다면
여전히 마니토바주가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캐나다 하면 보통 밴쿠버나 토론토 등 
대도시를 꼽으시기 때문에 한때는 덜 주목받는 지역이었지만
대도시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며
ESL 기간 중 자녀 무상교육 지원도 받을 수 있어
머피가 꾸준히 소개해드리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머피의 끈질긴 홍보(?) 덕분인지
이제는 손님들이 알아서 마니토바 주를 꼽아서 오시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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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벤쿠버를 경유해 약 15시간이 걸리는
마니토바 주는 캐나다를 이루고 있는 주 중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리적 요건으로 교통이 잘 발달돼 있습니다.
겨울 방한복으로 유명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캐나다 구스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당연히 캐나다겠지만 
캐나다 구스의 최대 공장이 마니토바 주에 있다는 거…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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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벤쿠버 빼고는 다 춥다는 말처럼,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주 다른 주에 둘러쌓여 있어
대륙성 기후를 띠기 때문에 연 평균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추운 겨울이 오래 지속되지만 난방시설이 잘 돼 있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머피 고객분들 중에 마니토바 지역에서 유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다들 잘 지내시더라구요.^^
 
 
마니토바에 거주하고 있는 전체 인구수는 130만명이 넘는 가운데 
주도인 위니펙에만 80만명 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예전에는 지리적 특색에 따라 모피 교역지로 경제적 부를 누렸으며
기본적으로 석유와 같은 천연 자원을 다루는 광업, 
남부, 서부지역에 집중돼 있는 비옥한 토지로 인한 농업을 기반으로 합니다.
조사해보니 캐나다 농지의 약 12 %가 마니토바 주에 있다고 하네요! 
소 농업, 곡물 농업 및 유지 종자 농업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또한 해바라기 씨와 마른 콩을 생산하는 국가 최대의 생산 업체이며
감자의 주요 공급원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귀리 공장 중 하나인 Can-Oat Milling도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무역업, 제조업, 금융업(보험 및 부동산업 포함)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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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토바의 주도인 위니펙은 
캐나다의 동서를 나누는 기준점이 되기도 하며
캐나다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인만큼
오래 전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민자를 수용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한 전체 인구 수의 절반을 훨씬 넘는 인구가 위니펙에 밀집해 있다 보니
이 지역에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이 집중되어 있으며
다양한 축제나 행사도 진행돼 관광산업도 성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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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어린시절에 모두의 친구였던 곰돌이푸의 배경이
마니토바 주였다는 사실을 아실까요?
자연보호, 환경보호에 엄청 힘을 쓰는 캐나다이기 때문에
곰돌이푸들과 그의 친구들이 모여있는
처칠 북극 야생동물은 마니토바에서 꼽는 관광 명소입니다.
이 곳 외에도 여러 관광지가 있어 관광산업도 마니토바 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앞서 열거해 드린대로 마니토바 주를 이루고 있는 산업이 관광업, 제조업, 농업 등이라
왠지 대도시만큼 다이나믹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실 수 있는데요.
딱 뚜렷한 산업이 있는 색깔 있는 도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는 교통의 요지가 되고
커뮤니티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어, 있을 건 다 있고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유학 후 이민을 떠올리시면
취업 잘되는 학과라고 소문난
유아교육학과, 요리학과, 제과제빵학과 등을 떠올리실 텐데요.
마니토바에서는 비즈니스나 보험 등 다양한 학과를 선택해보셔도 좋습니다.
 
 
마니토바로 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레드 리버 컬리지와 MITT를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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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교 모두 여느 대학처럼 다양한 과들이 있지만
이민을 하려는 분들은 보통 학문적인 목표보다는 
영주권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공부하실 수 있는
제과제빵학과, 요리학과, 유아교육학과를 많이 가시는데요.
 
 
하지만, 레드리버의 경우 안타깝게도 인기가 있는 만큼
유아교육학과, 요리학과, 제빵학과의 경우에는
2020년 9월 학기 지원은 모두 마감되었어요.
지원 가능한 다음 입학시기는 2021년입니다.
현재 입학지원을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주세요!!
 
 
마니토바 주는 주정부이민이 쉽다고 소문난 지역이지만
그에 반해 선택할 수 있는 학과가 적은 게 단점이긴 합니다.
래서 인기 있는 학과가 빨리 마감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국제학생을 위한 학과가 예전보다 다양해지고 있어요.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학과들을 많이 개설하고 있는 것인데요.
자동차정비학과가 1년 과정만 있었는데 2년 과정이 추가 개설됐고
자동차 외형복원학과(1년 과정)에서는 원래 국제학생을 받지 않았는데 지금은 지원 가능합니다.
이 과를 졸업하고 취직하면 급여가 좀더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계열도 다양해지고 세분화됐고
IT계열도 네트워크 서비스,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도 추천드립니다.
 
 
입학기준으로 레드 리버 컬리지는 아이엘츠 6.5를 봅니다.
보통 6.0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컬리지들보다는 높은 편인데요.
공부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캐나다에 가시면 수업 듣는 것부터,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영어를 써야 하고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는 업무와 관련해 영어를 계속 써야 합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남들보다 좀 더 빡세게! 공부해보자구요.
만약 영어성적이 없어 ESL부터 배우고 싶다면
1년으로 잡으시고 내년에는 영어공부를,
그 다음해에는 본과공부를 하시는 걸로 계획을 잡으시면 됩니다.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MITT가 2020년 9월 학기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조건부 입학허가서를 발행해준다고 하니 
자녀 무상교육 때문에 입학을 망설였던 분들은 
다시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지 시간으로 12월 3일에
2020년 9월 학기 입학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MITT의 경우에는 입학성적으로 아이엘츠 6.0이 필요해요.
레드 리버 컬리지와 마찬가지로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니
내년 9월 학기 입학을 원하시면 서둘러서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앞서 언급해드렸다시피,
마니토바에서 학업을 할 경우
ESL을 공부하는 중에도 자녀 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중 하나인데요.
이런 이유로 혼자 가는 분들보다는
가족분들이 함께 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위니펙에 있는 교육청 중 대표적으로 위니펙 교육청, 펨비나 교육청, 
그리고 루이스 리엘 교육청을 들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교육청은 펨비나 교육청입니다.
마니토바 주에서 좋은 대학교로 소문난 마니토바 대학교가
펨비나 교육청 학군 내에 소재하고 있어 
학업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이곳에서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최신식 기술지식 및 시설이 갖춰져 있구요.
학교마다 자동화 도서관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해요.
머피 고객분들은 펨비나 교육청 지역 말고도 루이스 리엘 지역으로도 많이 가셨어요.
펨비나 교육청에 소속되어 있는 학교만큼이나 좋고
정부로부터 자격인증을 받은 교사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신뢰감이 팍팍 듭니다.
 
 
자, 그렇다면 위니펙 지역을 선택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민에 접근해볼 수 있을까요?
유학부터 이민설계까지 머피가 항상 말씀드리는 사항이죠?
 
 
1. 국제학생 스트림의 경우
전공과목이 마니토바 주정부가 정한 In-Demand Occupation List에 포함되어 있고
전공과 관련된 직업군으로 풀타임 잡오퍼를 받았다면
경력이 없어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워커 스트림의 경우
일하는 직군이 In-Demand Occupation List에 포함되어 있으면
6개월 이상 근무 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하는 직군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1년 이상 근무 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두 스트림 모두 In-Demand Occupation List와 연관이 있으며
영어성적이 필수이니 영어 또한 열심히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가족단위로 가셔서 한 분이 공부하시고 한 분이 배우자 오픈워크퍼밋을 받아 일을 하시고 
자격조건을 갖추시면 두 카테고리로 지원해 볼 수 있으니
두분 다 아이엘츠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마쎄요~~!!!
 
 
이민 스트림에 따라 고용주의 조건을 맞춰야 한다거나
관련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하는 등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주도 있는데요.
마니토바는 고용주의 조건도 없고!
캐나다 대학 졸업 후 학과 관련 직업으로 풀타임 잡오퍼만 받아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경력 쌓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이득이죠!!
따라서 마니토바 주는 영주권을 진행하기에도, 
자녀교육을 하기에도 좋은 지역입니다.
 
 
마니토바 주정부이민인 MPNP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MPNP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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