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머피 고객님들 집을 소개합니다!! 랜선집들이 - 런던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이민] 머피 고객님들 집을 소개합니다!! 랜선집들이 - 런던

등록일 : 2019.12.10조회 : 1,453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캐나다 전 지역에 머피 고객님들이

너무나도 잘 정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머피도 마음 같아서는

초대해주시고 꼭 놀러 오라고 말씀하시는

고객님들 한 분 한 분 다 댁으로 찾아 뵙고

사는 얘기, 적응하는 얘기 모두모두 듣고 싶은데,

워낙 전지역에 방대하고 계셔서요?

몸 대신 마음을 항상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 입국하는데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으시겠지만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어디에 사는지 얼마를 내고 사는지,

어느 지역에 사는 지

그게 참 궁금하잖아요.

 

머피도 여러분들께 생생한 현지피셜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머피 고객님 댁이지만,

여러분들에게도 그들이 사는 캐나다!

보여드릴까 합니다.

 

오늘 여러분을 초대할 곳은

온타리오 주의 런던지역입니다.


런던 지역은 자녀 교육부터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혀

유학뿐만 아니라 이민을 위한 발판으로도

선택을 하는 지역인데요.

그래서 정착 시에 거주지나 생활에 대한 부분을

많이 궁금해하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런던은 이미 정착하신 한국분들이 있어서

한인사회가 크지는 않지만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꾸미기]집설명.JPG

오늘은 런던 한인 지도도 구축하시고

(지도진짜 유용합니다!!!

머피가 여러분들에게만 공개합니닷!!)

런던의 구석 구석 꿀팁도 머피에게

전해주시는 고마운 고객님의 집입니다.

 

거실.jpg 거실2.jpg 거실3.jpg 거실4.jpg

 

원베드 아파트를 렌트하셨고요.

배우자분과 오손도손 살고 계십니다.

배우자분은 팬쇼 컬리지를 졸업하셨고요.

 

침실.jpg

 

깔끔한 침실은 물론 가구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들이 딱 있어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엌.jpg 부엌2.jpg 부엌3.jpg

 

갖가지 음식재료는 물론

역시, 핫핑크 고무장갑이 있어야

한국 부엌 같지요?

 

파모종.jpg

 

특히 파 모종을 심어 놓으셨었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에는 캐나다도 채소값이

조금 비싸기도 하고

또 우리나라 대파나 쪽파 같지 않고

팔뚝 만한 파가 있다보니,

한국에서 먹던 파가 그립기 마련이거든요.

 

이제 쪼꼼~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대파처럼 올라오면 또 자랑해주시기로 했어요~!

 

가구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모던한 느낌이고

실용적으로 보이는데요.

 

유학중이거나 이민 초반에는

비싼 가구보다는

중저가의 조립식 가구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신 것 같아요.

캐나다에 이케아(IKEA)가 있기 때문에

이케아를 대부분 이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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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집설명6.JPG

 

저희 고객님께서는 이케아랑 퀄리티나 가격은 비슷하면서

캐나다 브랜드인 Structube라는 가구회사를 이용하셨다고 해요.

살고 계시는 집에서 중국마트나 코스트코가 가깝기 때문에

거주하는 데에는 조용하고 불편한 없으면서 저렴한 렌트비로

만족하신다고 하셨어요.

 

사실 한인마트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에 중국마트가 있다면

어느정도 식재료를 사는데 충분하거든요.

 


[꾸미기]집설명3.JPG

 

런던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유학을 당연히 팬쇼 컬리지로 시작하셨고요.

그러다 보니, 거주지도 통학에 어려움이 있으면

안되는 지역이겠지요.

 

[꾸미기]집설명4.JPG [꾸미기]집설명5.JPG

 

West london이라고 하는 지역에 거주하고 계셨고,

급행버스가 있어서 학교에 통학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 런던에 살기 좋은 지역도 살짝~ 말씀해 주셨으니,

런던지역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좋겠지요?

 

이런저런 사시는 얘기를 듣다 보니,

최근 지역 관련된 내용도 알려주셨는데요.

최근 런던 지역에 좀도둑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민자들이나 난민들 유입이 많아지면서

런던지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으로

이민자들이나 본 로컬 주민들이 선호했던 주거지가 아닌

외곽까지도 신도시가 들어서거나 주택단지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나싶은데요.

 


[꾸미기]지역설명1.JPG

 

집까지 들어오기는 쉽지 않지만

차량털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한국에서 널리 이용하는 블랙박스를 가지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는

꿀팁을 주셨습니다.

 


[꾸미기]지역설명2.JPG

 

또한 차량에서 내리실 때는

거치형 네비게이션이나 한국에서의 습관처럼

거스름돈을 차량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은

코인들도 정리하셔서 내리시는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꾸미기]지역설명3.JPG

 

엄청난 꿀팁도 하나 주셨는데요.

블랙박스가 캐나다에서 호환이 잘 되지 않거나

중고차 구입시에는 연결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한국에서 미리 차량용 휴즈젠더를 구입해서 오시면

엄청난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도 알려주셨어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린 고객님은

정말 런던을 좋아하시고 또 다른 한국분들이 오시면

내 일처럼 정착하는데 도움을 기꺼이 주시는 분이셔서

머피도 참 감사하게 생각하는 고객님이세요~

하나의 꿀팁을 달라고 하면 10개 아니 100개는 던져주시는

혜자스러운 고객님이시기도 하고요!

 

사실 한국 생활과 달라서

사시는 모습을 공유해주시는 게,

부담스러우셨을 수도 있는데,

랜선 집들이임에도 불구하고

넘나 유쾌하고 즐겁게 머피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맘이 아닌 몸으로 찾아뵐게요^^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머피가 여러분과 함께 방문해 볼게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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