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수능 끝나도 결과도 받고

이제 수험생 여러분들 졸업을 앞두고 계시지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대학생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요.

 

최근 머피에게 가장 많은 상담요청과 수속 문의가 들어오는

연령대는 다름아닌 고3과 대학교 막학년에 재학 중인 분들이셨는데요.

 

고3 수험생분들 중에서는 수능을 아예 보지 않고

캐나다 컬리지로 진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셨고요.

 

대학교 막학년 분들 중에서는 캐나다 이민을 위해서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갈 것이냐…

졸업하지 않고 바로 컬리지 입학을 준비할 것이냐에 기로에

서 있는 분들이 상당 수였습니다.

 

머피도 매번, 매년 놀라지만

정말 요즘 10대~20대 초반 분들의 진로 설정이나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이 점점 뚜렷해 지는 것 같아요.

 

 

사실 머피도 고3~ 20대 초반 분들 상담도 많이 하고

수속도 많이 해드리지만…

상담 오시는 분들 모두가 캐나다에 가실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실제로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부터 개인 및 집안 사정,

마음 변심이나 원하는 대학 입학, 취업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을 때

머피와 만난 분들 중 대다수를 다시 만나뵙기 어렵습니다. (하핫)

 

그래도 머피는 여러분들이 더 잘 된 것이 기쁘기 때문에!!

인생의 변수가 많은 10대~20대분들을 응원하고

상담 시에도 더 애정을 쏟아드리려고 노력한다는 점!!

알아 주시면 좋겠어용 (데헷)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한국보다 캐나다에서 대학생활과 취업준비를 꿈꾸는

10대~ 20대분들이 많았던 요즘!!!

 

학업보다 더 걱정하시는 것이 바로 이민 성공입니다.

나이가 어리든 아니든 캐나다에서 “잘 정착하고 싶다.” 라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변수가 많은 연령대이니 만큼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한국이나 타국에서도 취업이 잘되고

전망이 있는 학과를 선택하기를 바라시지요.

 

그래서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서 머피에게 문의하는

학과가 바로!IT계열이 되시겠습니다.

 

컴퓨터, IT관련 학과들은

경력자들 뿐만 아니라 관련 없는 분들에게도

관심이 폭발적인 학과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전세계적으로

AI 기술이나 IT 기술이 전도유망한 기술 중 하나이다 보니,

어린 친구들도 많이 고려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뼛속까지 문과계열인 학생들도

수학시험, 캐나다 내 학점이수를 하더라도!!

꼭 진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까지 밝히는 학생도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하지만… 머피는 일주일에도 몇 번이나

그런 학생들을 만난답니다.

 

하지만 포부만큼이나 뜻대로 이뤄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망이 좋으니까 학교만 졸업하면

무조건 이민할 수 있고,

소도시가 포함된 주를 선택하면

졸업과 동시에 영주권이 터억!! 하고 나올까요?

댓츠 노노!!

 

머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그렇지만,

특히 요즘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 등등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시고 나서 머피에게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라면 너무 좋지만

타이틀만 거창하고

실제 정보는 안되는 것도 되는 것 같고, 되는 것도 안되는 것 같은

알맹이가 없는 정보들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이러한 이유로 요즘 들어 머피에게 문의 주실 때,

유튜브나 홈페이지 링크를 주시면서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으시고요. (거참 허허…)

 

따라서 2020-2021년 캐나다 유학/이민을 앞둔

우리 10~20대 초반 분들 중!!!

이러한 카더라통신 말고!!!!!! 증맬루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싶어 하는 너희들!!!을 위해서

어떻게 계획을 세우는 게 좋은 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실현 가능성을 높여봐 드리려고 합니다.

 

머피가 여러분과 같이 해 볼 시뮬레이션은

실제 머피 고객님들의 조건을 토대로 산정해드리는 것이고요.

따라서 실제 나의 상황과 점수대의 오차 범위는 있을 수 있다는 점

먼저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10-20대 초반 분들의 경우,

한국에서 경력이 없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고 경력을 쌓더라도

Express Entry점수가 선발 점수까지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에서 4학년 학사 졸업장이 있는 분들은

경력이 없더라도 조금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한국에서 학력, 경력이 없는 친구들의 경우,

IT과정 선택시에 2년제와 3년제의 선택의 기로에서

3년 과정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더 많으십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IT관련 학과는 이미 모국에서 경력이 있는 분들이

선택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하고 실무경험이 전무한 친구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3년 과정의 경우,

기초부터 심화부분까지 배우며, 실습 기간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캐나다로 유학을 갔을 때랑

한국에서 4년제 졸업 후, 다시 유학 후 이민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을 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보실까요?

 

 

 

먼저 고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 컬리지 진학했을 경우입니다.

 

 

위의 시뮬레이션은 2년 과정을 선택했을 때와

3년과정을 선택했을 시, 달라지는 점수 변화인데요.

 

왼쪽이 2년과정, 오른쪽이 3년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뮬레이션 조건은 조금 깐깐하게 설정해 보았습니다.

어학연수 1년, 컬리지 과정, 취업까지 했을 때로 설정하였고요.

자세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 : 만 25살

학력 : 한국 고졸, 캐나다 2년 또는 3년 디프로마 → 학위 1개

영어 : 아이엘츠 각 밴드 7~7.5점

경력 : 캐나다 경력 1년

 

두 시뮬레이션은 컬리지 과정만 다르고

나이와 경력, 영어점수는 똑같이 산정한 것입니다.  

 

머피가 표 위에 빨강, 파란 박스로 표시해 둔 것이

바로 큰 차이인데요.

2년 과정일 때에는 15점을 가져가는 반면,

3년 과정의 경우에는 두 배인 30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지는

잠시 후에 말씀드릴게요~!

 

머피가 시뮬레이션 해드린 표에서 볼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학력, 경력이 없다면

캔나다 내에서 학력, 경력이 있어도

사실 EE점수를 가져올 수 없는데요.

이 경우 경력을 1년a 2년으로 더 쌓거나

영어를 7정도였다면 8이상까지도 받으셔야

연방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불어 점수를 추가하시거나요.

 

연방이 어려운데, 그럼 이민 못하냐구요?

아니지요.

온타리오 주정부가 있습니다!

 

도저히 연방 선발 점수를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위의 점수로도 도전해볼 수 있는 ON주 Express Entry시스템인

휴먼 캐피탈 프로그램(HCP) 중, Tech Program으로 진행하시거나

일반 OINP- International Stream으로도 도전 가능하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갈래요!

하는 분들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분들 역시 2년과정이냐 3년 과정이냐에 따라서

점수차이가 있는데요.

 

2년과정 3년과정 점수산정 역시, 조건은 같지만,

학교 과정의 차이만 있고요.

실제로 저희 머피 고객님의 나이와 영어, 학력등을 토대로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 보다

더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조건은 역시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 : 만 29세/ 싱글

학력 : 한국 4년대 졸, 캐나다 2-3년제 디플로마 a 학위 2개

영어 : 알츠 7~7.5

경력 : 캐나다 1년 경력

 

위에 표는 먼저 2년 과정을 선택했을 때의

시뮬레이션 표가 되겠습니다.

나이, 학력, 경력 등등 점수를 비교 했을 때는

총 444점이지만 여기에 캐나다 학력이 추가점수로 15점을 받아

총 459점인데요.

낮은 점수라 할 수는 없지만, 최근 선발 기준인 470점때 초반을 보면

안정권으로 선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는데요.

이 경우 역시, 경력을 1년 더 쌓거나 영어 점수를 알츠 8이상 갖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29세가 넘을 경우,

나이 점수에서 감점이 있으니, 감점요소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같은 조건, 3년과정을 선택할 때는 어떻게 다를까요?

 

 

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더 쉽게 돕기 위해,

공통 점수까지 포함된 시뮬레이션 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3년과정을 선택해도 공통 점수는 444점으로

2년과정을 선택한 학생과 별 다를 게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수는 바로!!

Study in Canada즉,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 시뮬레이션에서

머피가 비교해드렸던 그 부분을 봐주셔야 하는데요.

 

3년 과정은 30점의 추가 점수를 받기 때문에

474점으로 현재 선발점수를 대비해봐도

안정권의 점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캐나다로 학업을 했던 케이스와 비교해보자면

똑같이 3년과정을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442점과 474점으로 약 30점 넘게 차이가 나는데요.

그 이유는 학위가 하나이냐, 2개이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왜 2년 과정이랑 3년과정이랑

점수가 2배가 차이가 나는 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는 여러분들이 CRS하는 EE점수 산정하는 조건인데요.

Education 즉, 교육 쪽 선택하는 옵션을 보시면

4번 질문이 Level이 무엇인지, 즉 최종학력을 뜻하게 되겠고요.

4b질문에서 그렇다면 캐나다 학력이 있냐 물어봅니다.

4c질문을 보면 비로소 갖고 있는 캐나다 학력을 물어보게 되는데요.

 

우리는 여기서 4번 질문과 4c질문을 보게 됩니다.

4번 최종학력을 보면 2개의 학위가 있다고 선택을 했고,

4c에서 캐나다 학력에서는 3년 디플로마 과정이

4년제 학사 또는 석사 학력과 같은 레벨에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3년 디플로마 과정이지만 학/석사과 같은 레벨로 포함시켜 주기 때문에

일반 1-2년제 디플로마의 15점이 아닌,

더 윗 레벨로 생각하여 30점의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 바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는 친구들이라

4년제 졸업한 친구들은 모국(타국) 경력이 없기 때문에

같은 출발선 상에 있는 분들 중 경력, 학력이 있는 분들과의

점수 차이와 실제 취업에서 경력적인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는

학업에서 심화적인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해서

더 다양한 포지션으로의 취업을 도전하고

영어 점수도 더 높게 올려야 만회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도전을 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시기이기 때문에

‘영주권’이라는 조급한 마음을 갖고

여러 카더라통신 채널을 켜 두시는 것보다,

내 인생의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어떻게 극복하고

또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캐나다 이민도 결정하고 준비하셨음 좋겠습니다.

 

머피는 너희들의 미래를 엄청나게 응원해드릴 것이니까요!

2년 과정을 준비할 지, 3년 과정을 선택할 지

고민이라면?

 

머피가 해드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내 상황과 비교해서 계획을 정해보시면 어떨까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유학을 가실 생각이라면

3년제를 선택하시고 영어점수를 조금 더 신경 써 보시기를 추천드리고요.

 

학사를 갖고 있어서 3년과정이 부담스러운 생각이시라면

2년과정을 선택하되, 나머지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조건을

어떤 것을 선택할지 어학 부분일지, 경력부분일지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머피와 함께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머피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다면

전화/방문 상담 또는 카톡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