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5월 8일자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 및 이민국 상황 브리핑 -2020년 5월 8일자

등록일 : 2020.05.08조회 : 1,469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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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 은혜는 하늘 같지만, 

마음처럼 표현을 자주 해드리지는 못하는 머피입니다…(또르르)

그래도 오늘은 카네이션과 약소한 마음을 하얀 봉투에 고이고이 담아

하늘 같은 존경심을 보여드렸지요!


지난 금요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머피 휴무로 

수요일에 깜짝! 브리핑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약속대로 금요일에 여러분들께  캐나다 코로나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1. 캐나다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수요일 이후, 약 13,000명이 늘어 64,92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퀘벡주등 주별 코로나 검사량 증가와 함께 알버타주의 집단 감염등이 그 이유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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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내 캐나다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 재개되었습니다.

 캐나다 비자 신체검사는 신촌/강남 세브란스, 여의도 성모, 삼육병원, 부산 인제백병원 총 5개의 지정 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다만, 신체검사 재개가 곧 비자발급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머피케이스 3월 초, 중순에 접수한 비자에 대한 승인소식이 여전히 전해지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코로나상황이 어느정도 진전됨에 따라 신체검사가 재개된 것으로 판단되구요,  비자수속은 차차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 신체검사 예약 대기가 밀려들고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3. 캐나다 내에서 비자 연장에 경우, 평균 수속기간 내에서 승인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피 고객 케이스에 따르면 학생비자 및 비지터 비자 연장 비자 승인까지 약 2달 정도 소요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전 평균 수속기간 내로 발행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비자센터를 통한 한국 내 오프라인 비자 업무는 캐나다내 Emergency Order 가 5월 19일까지 연장됨과 맞물려 역시 5월 19일까지 접수불가합니다.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4.  eTA로 입국을 해야 하는 경우, 필수 서류 구비 및 제출해야 입국 가능합니다.

배우자의 오픈웍퍼밋등도 실제 잡오퍼가 없다면 입국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안내는 출국전 인천 공항에서부터 받게 된다고 하니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대체로 캐나다 내 거주하는 직계가족의 건강상의 문제가 가장 합리적인 이유로 받아들여 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5. 연방 Express Entry는 계속해서 PNP와 CEC카테고리로 선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선발된 CEC카테고리는 452점으로, 최근 몇 달 간의 점수와 비교해 가장 최저 점수로 선발되었습니다.

캐나다 내에 컬리지 졸업 후 경력 있는 분들은 이 번이 기회이니! 꼭! 점수 산정 해보시길 바랍니다!

 

6. AFIP시행 다음주 발표 예정입니다!

기존 3월에 시행되기로 한 프로그램이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되었으나, 시행이 5월 15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자국민 보호를 위해 대부분의 산업분야에서의 외국인 취업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으나!  외국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업분야의 경우, 영주권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인력의 영구정착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속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주시해야 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머피는 계속해서 농장 취업하실 캐나다 내 워크퍼밋 소지자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

 

농장 취업 모집 공고: 

http://worldok.com/bbs/QA_Detail.asp?QACod=92934&LarCod=49&TabCod=49&Page=2&SearchWord=&MemCod=


7. TFW(Temporary Foreign Worker)의 실직으로 인한 각 주정부의 이민신청 메뉴얼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BC주 를 시작으로 알버타에 이어, 최근 5월 1일 뉴브런즈윅에서도 주정부 신청 매뉴얼에 대한 변경안등을 발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머피 홈페이지 및 블로그 통해서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알버타 : http://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057&Page=1

뉴브런즈윅: http://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060&Page=1

 

8. 대한항공의 인천 ? 토론토, 인천 ? 밴쿠버 직항이  5월 31일까지 운행되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비운항.JPG

 

9. 캐나다 내 코로나 행동지침에 대한 위반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행동지침 위반 및 이를 신고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토론토는 공원 벤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벌과금 부과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평균 과태료는 온주 880불, 몬트리올은 약 1500불정도 입니다.

또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묻지마 폭행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묻지마 범죄.JPG


10. 캐나다 내 5개주 ? 알버타, 사스캐추완, 마니토바, 온타리오, 퀘백주 내 소매업 및 일부 부분에서의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4월말 경 북미 최대 집단 감염에도 불구하고 알버타 주정부의 영업재개 허가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5개주 경제.JPG

 

11.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임시 비자를 소지하거나 영주권 신청 중인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귀국하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특히 초청이민을 인바운드로 진행하고 있는 피초청인이,  캐나다를 떠나 장기간 출국하고  있을 경우! 이민국 지침상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2. 캐나다 내 컬리지의 5월및 7월학기는 온라인수강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된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러나, 9월학기의 경우 정상적으로 운영될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니! 5월 또는 7월 학기의 연기 신청이 필요하거나 자리 확정이 안된 학생들은 9월학기 자리 확보를 위해 미리 미리 담당자들과 논의를 하셔야 합니다.

 

다음주도 변함없이 변동되는 사항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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