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 한국 듣보잡 대학에서 IT전공한 자와 캐나다 컬리지에서 IT전공한 자, 누구 연봉이 높을까?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 한국 듣보잡 대학에서 IT전공한 자와 캐나다 컬리지에서 IT전공한 자, 누구 연봉이 높을까?

등록일 : 2020.11.11조회 : 11,576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벌써 11, 그리고 2020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이 기다려지면서도

코로나 상황이 2021년까지 덮쳐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크시지요.

 

어쩐지 1년동안 코로나에 대한 대책이나 상황 적응은

충분히 된 듯하여, 당분간 지속될, 그러나 곧 종식이 될

2021년 새해가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11월은 20211월 학기를 앞두고,

오래 기다렸다가 비로소 출국하시는 분들도

있는 시기이고 또 20219월학기를 준비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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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랬지만 특히나 11월은 수능을 앞두고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만끽하기 보다는

캐나다에서 미리 어학연수와 대학생활까지 도전하려는 

학부모님들과 고3친구들의 상담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막 20대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캐나다 정착에 무게를 두기 보다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워낙 변수가 많은 나이대인 만큼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도움이 되는 학과나

캐나다에 남는다고 했을 때 영주권이나

편입 혹은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선택하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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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때문에 가장 1순위로 생각하는 학과는 IT계열인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IT전망은 계속해서 맑음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IT강국인 한국은 말할 것도 없으며,

구글의 나라 미국과 이웃나라 중국 등

전세계 경제를 이끄는 나라의 중심에는 역시 IT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캐나다 역시 IT산업을 놓칠 수 없는

블루오션이자 발전을 시키고자 욕심 내고 싶어하는 분야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전세계는 현재 IT에 대한 수요가

넘쳐 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IT전망을 보면 최근에는 작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회사를 도전해보는 연령대이 낮아지면서

오너와 직원들의 연령은 어리지만

꽤 자리를 잡은 기업들도 여럿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주목이 되는 동시에

반짝 솟았다가 없어지거나 실패하는 사례들도 있으니

장단점은 당연히 있겠지요.

 

이러한 장단점 속에서도 IT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으니

너튜브나 인그램, 블로그, 인터넷 마켓, 다양한 장르의 앱 개발 등등

소셜미디어 발전으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도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사용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발전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초등학교때부터 코딩 수업이 필수로 포함되어 있고

전공 유무를 떠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벌써 창업이나 취업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IT쪽을 희망하는 친구들은

특성화고 진학, 전문학사, 학사의 세개의 길로

일단 계획을 정하게 됩니다.

 

물론, IT나 코딩에 관심이 1도 없었다가

갑자기…. 수능점수 혹은 그 해의 학과 전망,

또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으로

갑툭 컴공과나 IT학과 등을 진학하는 친구들도 많이있겠습니다만,

결국 처음이 어떻게 됐든,

IT를 선택한 이상 취업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조금 냉정하게 판단을 해봐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요?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부터 IT를 전공했거나

혹은 IT전공 전문학사/학사를 가지고 한국에서 IT 계열로

졸업 후 취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를 살펴볼까요?

 

우리 지금만큼은 냉철하게! 봅시다.

모두가 대기업,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 취업을

턱턱 잘만 한다면 좋지만

그리고 스펙의 유무를 떠나서

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볼 수 있는 현실을 말입니다.

 

학력-한국.JPG


 

모두가 스카이를 갈 수 있다면 좋지만,

차디찬 현실의 쓴맛을 맛본 후,

점수를 맞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라는 말을 백만번을 되뇌면서 생전 지도에서 조차 찾아보지도 않던

지역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4년제 간판은 있어야 한다는

어른들이 등쌀 혹은 친구들도 대학교를 가는데,

나도 캠퍼스 생활을 누려야지!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에서 자연인으로 돌아가

대학생활을 충분히 그렇지만 조금은 심심하게누렸다면

이제는 정말로 차디찬 현실에 부딪히셔야 합니다.

취업 시장은 정말 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현타와의 싸움이 될 것이에요.

 

특히 IT전망이 좋다고 해서 시골자락에서도

꾹 참고 견뎠는데, 냉혹한 현실은 우리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물론, 머피가 말씀드리는 사례는 어디까지나

가상의 시뮬레이션일 뿐,

현실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IT관련 샐러리-한국.JPG

 

위에 사진은 한국의 IT직종의 평균 연봉을 구글링을 통해 알아본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약 3600만원~ 6000만원 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있고

어느정도 경력이 쌓인 수준의 평균은 5000만원대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현실에서도 그럴까요?

아래는 현실의 IT관련 업종의 연봉 수준입니다.


[꾸미기]한국 IT연봉.JPG

 

머피가 IT업계에 계시는 분들에게서 얻은 정보에서는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아는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에 취업이 되신 분들 외에는

일반 중소기업, 혹은 그 보다 더 작은 기업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될 경우,

평균 연봉은 20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경력.JPG

 

아예 사회 초년생들이 받을 수 있는 연봉의 경우가 2000만원 초반대라고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 역시, 4년제 학사를 인정을 받았을 때받을 수 있는 정도이고 

그 외라면 2000만원 아래의 연봉도 많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꾸미기]한국 평균 연봉수준.JPG

 

 

IT분야가 아닌 머피가,

조금은 충격 아닌 충격을 받고 유명한 잡사이트에서

IT관련 취업을 찾아봤는데요.

평균 연봉은 들었던 연봉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위에 검색된 기업에서 제시한 연봉자는 경력자를 찾는 구인광고가 많았습니다.

 

다른 유명 잡사이트에서도 책정된 연봉 역시 경력자들이 많았지만,

역시 평균 연봉은 2000만원 후반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꾸미기]중소기업 연봉이 궁금합니다!.JPG

 

분명 각광받는 산업이라고 해서 워라벨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연봉은 살짝 기대해봤던 머피인데요.

사실 IT관련 스타트업 회사 복지도 꽤 파격적이라는 것을

신문 기사나 TV에서도 접해봤기 때문에 이러한 수치는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머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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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남들도 나도 몰랐던 곳에서

4년 동안 힘들게 졸업장 딴 후,

현실의 차디찬 시선에 고개를 떨구지 말고

캐나다로 살짝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요?

 

물론, 캐나다는 영어라는 어마어마한 장벽을 넘긴해야합니다.

그러나!

졸업 후, 토익학원에서 수십만원, 수백만원 쓰고

영어로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느니,

토익 점수 올리는 데 스트레스 받는 거나

영어 공부하는 데 받는 스트레스가 같다면….?

 

처음부터 대학을 캐나다로 선택해서!!

영어도 차근차근 배우고

이왕이면 유학까지 성공하면 어떨까….

인생의 쓴 맛을 먼저 느껴본 머피가

감히 선배라며 라테는 말이야를 시전해보고 싶은 마음….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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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선택을 하게 된

캐나다 컬리지는 2~3년과정입니다.

 

캐나다 컬리지의 커리큘럼은

실무에 집중이 되어 졸업 후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되어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와 달리 고등학교 졸업 후,

모든 학생들이 컬리지와 유니버시티로 진학하는 것이 아닌,

아카데믹한 부분을 살릴 학생과

전문 분야로 먼저 취업을 할 학생이 나뉘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믹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때부터 학종에 신경을 써야 하겠고요.

컬리지 역시 아카데믹한 부분은 있지만,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이미 현장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나

전문성을 겸비해서 빨리 사회로 나가서 커리어를 쌓고

다시 아카데믹한 분야로 편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영주권을 위해 컬리지에서 다시 유학을 하는 분들도 참 많으시지요.

 

앞서 20, 그리고 20대는 변수가 너무 많은 나이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유학생활 동안

무엇을 얻어 갈 수 있을 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본과 입학 후 약 2년간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나서

여러분들은 한국으로 돌아갈지,

졸업 후 받는 3년의 워크퍼밋으로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아볼 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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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몇몇 친구들은 학기 중 실습시간에 얻은 인맥 또는

선후배의 추천이나 아는 분들의 추천으로 졸업 전에 취업이 된

사람들도 있을 테고,

실습했던 곳에서 러브콜을 받아서

졸업 후, 정규직으로 취업이 된 케이스도 있겠지요.

 

물론 이러한 기회를 모두가 얻는 것은 아니니,

내가 스스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컬리지 학업 중에 취업에 관련된 인맥관리나

레주메, 포트폴리오 관리를 잘해두셔야 기회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대비해서

유학생활 중에 다양한 대외활동이나 실습 기간을 활용하여

나의 역량을 만들어 놓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 캐나다에서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취업 얘기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앞서 우리는 한국에서 IT로 취업의 일부를

살짝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컬리지 졸업생으로 캐나다에서 취업을 했을 때는

어떤 삶을 살게 될 지 한번 봐 봅시다!

이 또한 일부 자료를 통한 머피의 시뮬레이션이고요.

어디까지나 결정하시는 데 참고하시는 용도로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산업 평균 수입.JPG

 

캐나다의 전반적인 직업군들의 평균 연봉은 위와 같은데요.

가장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것은 IT 분야로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학위.JPG

이에 맞춰 캐나다에서 각광받는 전공 역시 IT분야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IT분야는 캐나다에서 가장 전도유망하고

또 캐나다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야라고

머피가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지요?

 

캐나다 산업.JPG

 

 

따라서 로컬, 국제학생 할 것 없이

컬리지와 일반 유니버시티에서도 IT전공은 가장 인기 있는 학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컬리지의 경우에는 자리 경쟁이 많이 치열하고

, 로컬학생들의 진학비율도 높은 학과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IT고용.JPG

 

 

2019년 캐나다 고용율에 따르면 과반수가 넘는 비율이

IT분야쪽으로 고용되었음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캐나다 연방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캐나다 GDP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분야 역시 IT분야라고 꼽을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연봉.JPG


캐나다 소프트웨어 연봉.JPG

캐나다 IT 분야 중, 가장 많은 수요가 있고

취업이 많이 되는 직종인 Computer programmer

Software Engineer의 평균 연봉은

약 5만불~ 7만불 대입니다.

 

1-2년의 경력을 쌓은 경력자들의 평균 연봉이라고 하더라도

한국과 비교했을 때,

2배이상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겠는데요.

 

컴퓨터 프로그래머 평균 연봉범위.JPG

 

 

 

캐나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안내하고 있는

Computer Programmer의 연봉을 봐도

4만불대로 한국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나다-IT관련 잡 연봉.JPG

 

세부적인 직종별 연봉을 봐도

대부분 4만불 대에서 시작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한국 환율로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3천만원 후반대의 연봉으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경력에 따른 연봉.JPG

 

캐나다는 경력에 따라서 연봉도 쭉쭉 올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캐나다 사람들의 경우에는

경력을 쌓으면서 학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직할 때 연봉을 올리는 수순을 밟는답니다.

 

지금까지 머피가 임의대로 표면적인 자료를 토대로

한국에서 IT공부해서 취업을 하는 것과

캐나다에서 컬리지 나와서 취업을 하는 것을 비교해봐드렸는데요.

 

어떤 것이 맞다 그리고 무조건 좋다라는 것보다,

내 성향과 혹은 남들과 같은 방향이지만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또 다른 루트가 있다는 것을

머피는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물론 유학이라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도 있고

또 수능보다 더 노력을 해야하는 점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현실 불가능한 것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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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립대학교가 아닌 사립대학교에서

그리고 집을 떠나 타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유학 못지 않은 학비와 생활비를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로 최근 사립대학교의 학비는 500만원을 거의 웃돌고 있지요?

500 * 8학기를 한다면 약 4000만원이고

부수적인 비용가지 합쳐진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캐나다 컬리지 한학기 학비는 약 16000불 정도인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년에 약 1500~1600만원정도 예상할 수 있고,

본과 2년이라고 한다면 3000~3200만원정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어학과정을 들으시는 분은 14000불 약 1200만원정도의 학비를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물론 4년 학사와 2년 디플로마라는 학위차이는 있겠지만,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국제적인 마인드와 캐나다 내에서 외국경력 및 기술을 배운다면,

좀 더 다은 스펙으로 한국에 혹은 미래에 내딛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영주권까지 도전을 한다고 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캐나다와 한국, 나아가 전세계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머피도 한번 고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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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씀드리듯이,

머피가 오늘 말씀드린 시뮬레이션은

어디까지는 가상의 계획일 뿐,

어느 특정학교를 지칭하는 것도,

또 캐나다의 취업시장이 좋다고 과대포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능을 앞두고 아이의 진학고민을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꼭 머피를 찾으시지 않더라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 아이의 대학이나 진로 고민 해답에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머피의 작은 마음으로 생각해주시고요.

 

좀 더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자녀고민상담도 환영합니다!!

 

다음시간에도 우리 아이,

한국, 캐나다 둘 다 유망한 학과 추천해주세요!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

그리고 내년 고3이 되는 친구들까지

모두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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