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머피가 전해드리는 리밍턴(농장 프로그램) 상황 및 농장이민의 이모저모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 머피가 전해드리는 리밍턴(농장 프로그램) 상황 및 농장이민의 이모저모

등록일 : 2020.11.18조회 : 1,541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최근 국제학생들이나 워크퍼밋 소지자의 동반 가족까지

입국 허용이 되면서 2021년 유학과 동반가족의 신분으로 입국하시려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특히나 2021년 유학을 앞두면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본의 아니게 허비했으니,

더 빠르고 확실하게 영주권을 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들이 커지신 것 같아요.

초등학교나 중학교 자녀들이야 계획이 1년 유예된 것에 크게 타격은 없겠지만

고등학교, 특히 내년 고2를 올라가는 자녀들이 있는 분들은

20219월에 G12, 즉 캐나다에서 고3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마음이 급해지시겠지요.

 

영어가 이미 준비가 되어있다면,

입학시기나 배우자의 웤퍼밋 소지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겠지만,

어학부터 하셔야 되는 분들은 입국가능성이 오픈된 사항이

마냥 행복하기 보다는 발등에 불 떨어진 느낌이실거예요.

 

, 2021년 이민법이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

이민자 수용을 확대하겠다는 캐나다 정부 발표에 따라서

여러 옵션들을 생각하시느라 머피를 황급히 찾아주시는 분들도 눈에 띄게 늘었지요.

 

문의가 늘었으니, 머피의 수익도 많아질텐데다행아니야? 라고 생각하실까요?

앓는 소리를 조금 보태자면.. 사실 머피도 아직은 힘이 듭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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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떠먹여주는 영주권 프로그램이 있으면 맘 편히 소개를 시켜드리겠지만, 현실은 참 녹록치 않더라고요

사실 머피 고객분들의 경우 최종적으로 영주권을 목표로 유학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다 보니, 

다른 유학원들처럼 단순히 수익률이 좋은 학교만 골라서 팔 수가 없어요.

 

어느 지역 어느 학교를 안내 드려야 영주권에 더 가까이 갈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늘 우선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의나 상담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가세요! 옮기세요! 영주권 잘 나와요! 라고 선뜻 모두에게 말씀드리지 못하는게 ..

머피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고심 끝에, 힘들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농장근무를 통한 이민 프로그램에 대해 머피가 여러 번 안내드린 바 있는데 기억들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장이민이라 칭하면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의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 머피도 주기적으로 안내를 드리게 되는데요.

특히, 윈저/리밍턴 내 현지 상황을 여실히 알려주시는 컨택포인트 및 농장프로그램을 위해 머피 고객님들을 보내드릴 때,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 주시는 전문가님도 계시기에 발 빠르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라도 해드릴 수 있음에 감사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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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최근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이 있어 간단히 소식드려요

농장" 하면 가장 먼저 안내드리는 곳인 윈저,

그 중에서도 리밍턴 지역은 온타리오최대의 농장 지대이고, 학교는 세인트 클레어 컬리지를 의미합니다.

 

첫번째 가족은 46세로 농장영주권 취득했고, 두번째 가족은 부인과 아이들 둘 50세, 세번째 가족은 41세 남편이 농장에 취직해서 내일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이주 한지는 이주일 째입니다. 네번째 가족은 45세로 남편분이 농장에서 일하고 있고요. 다섯 번째 워킹홀리데이로 입국한 친구 역시 지금 농장에서 일하고 있고, 금년 7월에 입국해서 이주일 격리 후에 바로 일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현지에서는 누가 농장에 가나... 라고 생각하실 때, 

꽤 많은 분들이 진행하시려고 하고, 여러 분들이 이미 농장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고 계십니다.

물론, 캐나다 내에서 워크퍼밋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가장 빠르게 취업을 했고 머피 또한 안내드릴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그러나 이 지역에서 한가지 더 소개해드릴 만한 옵션이라면

주신청자가 공부하고 그 배우자가 오픈웍퍼밋을 소지했을 때 비즈니스 셋업을 통한 구체적인 정착플랜을 가지고 갈수 있다는 것이에요. 

 

보통 캐나다에 가족 등이 있어 이미 자리를 잡은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부부가운데 한 분이 공부하고 다른 한 분은 직접 가서 일자리 알아보지 뭐라고 쉽게 생각들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착지를 탐색하시는 시점부터 랜딩 후 셋업 할 비즈니스에 대한 어느 정도의 아웃라인을 그리고 가실 수 있게 되지요

현지 리얼터를 통한 주택구매나 랜딩서비스도 잘 구성되어 있고요

리밍턴이라는 지역 자체가 작은 커뮤니티이다보니 이런 A부터 Z까지의 정착 계획을 설계해드리는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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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질문이 “주 이동”에 관한 질문들이었어요.. 

이게 다 그, ~~단한 영주권때문인데요.. ㅎㅎ 이제는 좀 더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이주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농장 프로그램은 현실로 계획하기에는

어려워보이기도 하고, 또 한국에서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이렇게까지해서 영주권을 해야 되나..? 라는 마음에

마음은 가지만 선뜻 결정을 하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 상황과 나이 그리고 온주라는 특수성,

캐나다에서 장려하는 직군이면서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라는

장점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배우자가 공부하는 기간 동안에만 조금 고생하시면

충분히 영주권을 정확하게 소지하게 되는 좋은 기회 중 하나일 것입니다.

 

머피가 앞서 말씀드린 사례자 분들 역시,

한국에서 농사의 농자도 모르셨던 분들이세요.

오히려 한국에서 있으셨음더 좋은 위치에서 지내셨을 수 있겠지요?

 

영주권이 왜 절실한 지, 각자의 무게와 계획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자녀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40대 중반 이상의 분들이라면,

그리고 젊었을 때 잠깐 고생하고

언능 영주권 따서 다시 제대로 정착하련다! 라는 분들이라면,

결코 후회스럽지는 않으실거예요.

 

지금까지 머피가 전해드리는 리밍턴, 그리고 농장이민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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