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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을 보내며...여러분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0.12.31조회 : 1,127댓글 : 0 |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2020년 마지막 날, 인사를 드리고 있자니,
지난 일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무언가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특히 2020년은... 해를 보내는 것이 더 시원하면서,
또 한 편으로는 더 서운한 해이기도 한데요.
누군가로부터 수고했다는말을 기대하는 것조차 어려울만큼
그렇게 모두에게 팍팍한 2020년이었네요.
“그래서 더 수고가 많았다” 라는 아래 고객님이 주신 메시지가 더욱 와닿습니다.
매년, 그렇지만....
머피는 참 고객님들 덕분에 더 감사하기도 하고
힘도 많이 내면서 일을 합니다.
물론.... 속상하기도 상처를 받는 날도 있지요.
그렇지만,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 자리에서
캐나다 이민이라는 한 우물만 팔 수 있었던 것 역시,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또 믿어주시고 의지해주시는 여러분들,
그리고 고객분들 때문입니다.
올해는 머피도 이 우물을 파는 것이 맞는 지...
참 헷갈리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시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셨겠지요.
코로나 상황에서도 일부러 더 연락주시고
또 안전한 시기 골라서 머피 찾아주시고,
또 캐나다에서 한국에 잠시 들어오시면서
바쁘실텐데도 자가격리 끝나자마자
머피보러온다고 해주시고...(와주시고!!!!)
전화, 카톡, 메일, 댓글 등등...
돌아보니 올 한 해도 머피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많은 힘을 받았네요.
2020년은 비자부터 입국, 수업변화, 비자 및 영주권 수속기간 지연, 국경 폐쇄 등등
캐나다에 계시는 분들도 이제 준비하시려는 분들도..
많은 힘든시기셨지요.
특히, 비자랑 영주권이 걸려있는 분들이나
프로그램에 없어지거나 코로나로 학기 연기 하시니 분들은
일 년의 스케줄이 통째로 어긋난 분들도 많아,
지켜보는 머피도 많이 속상했었고요.
머피고객 여러분, “그래서 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정말 2020년 하루도 채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묵은 해에 올해 힘들었던 일, 코로나로 지쳤던 순간 모두 떨쳐버리고
2021년 새해에 올 해 받지 못한 행복과 기쁨이 두배로 다가왔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시길, 머피가 간절히 기도해드릴게요!
2020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0년 마지막 날 마무리,
끝까지 거리두기 하시면서 마스크 꼭 착용하시면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머피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