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 캐나다는 전문직 앓이!! 의료보건 전문직으로 유학 후 이민 준비하기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 캐나다는 전문직 앓이!! 의료보건 전문직으로 유학 후 이민 준비하기

등록일 : 2021.06.07조회 : 2,003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인기 있는 분야 하면,

바로 전문직일텐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전문직은 바로 의료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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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미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계시거나

혹은 이공계열은 아니지만

캐나다 유학을 결심하시면서 커리어를 바꾸고자

많은 문의를 주시는데요.

 

먼저 캐나다 외 국가에서 이미

전문 면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캐나다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합니다. 

 

특히 간호사, 물리치료사, 약사와 같은

의료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헬스분야유학으로

많은 문의를 주시곤 하세요.

 

요즘 한국 간호사 분들도 nclex RN자격증도 많이 보유하시지요?

최근에는 물리치료사 분들도 미국 물리치료면허증은 물론,

캐나다 물리피치료사 면허증까지 보유하시거나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어요.

 

특히 nclex는 캐나다에서 인증하는 공인 면허증으로,

캐나다 간호학과 학생들도 nclex를 면허시험으로 채택하기 때문에

nclex RN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1차적으로는 캐나다 내에서 간호사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nclex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시면서 환자와 동료의사, 간호사 분들과

업무내용을 한국말로 나누시는 것을

영어로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보유하신 분들은

안타깝게도 많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머피도 많은 의료직종 전문직 분들의 상담을 도와드리지만

많은 분들 중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지만,

부족하다고 인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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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간호인력 및 의료인력이 부족한 나라이고,

우리나라 의료기술이나 의료서비스 수준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력자 분들을 우대하고 좋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어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아무리 좋은 경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로컬 학생 및 필리핀, 인도, 영국, 호주 등 영어권 나라에서

같은 경력을 갖고 있는 의료전문인력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차가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competition course GIF by BFMTV

 

또한 캐나다는 현지 자격요건을 꼼꼼하게 보는 나라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공부나 일한 경력이 있는 지 역시,

취업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 밖 대학교에서 4년 혹은 그 이상

공부를 하고 전문면허증을 따고 경력이 있고

국제공인 면허증을 다시 취득을 해 놓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컬리지에서 의료계통을 공부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의료계열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망한 직종이기 때문에 캐나다 역시 각 컬리지는 물론

4년제 대학교에서도 로컬학생들의 입학 진학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컬리지 중에서는 아예 의료계열은 국제학생들에게

오픈을 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요.

물론 대부분의 컬리지에서는 국제학생 입학이 가능합니다만,

모든 컬리지의 의료관련 학과는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입학 시기나 규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략을 잘 세우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학생들 입학규정은 까다롭기 때문에 어학점수는 물론,

입학 규정에 필요한 이공계열 과목도 꼼꼼하게 짚어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관련 경력과 이공계열 과목 이수 및 졸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헬스 과정이나 학교 내 자체 시험을 통해

수학, 물리, 생물, 화학 등의 이과과목 성적 입증을 해야 하기 때문

예상보다 유학기간이 길어지거나 입학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homer simpson couch GIF

 

실제로 프리헬스를 요구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고,

어학과정을 취득하고 입학하는 조건부 입학이 안되는 컬리지들도 있기 때문에

학업 스케줄 시뮬레이션과 플랜B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교를 입학하는 것부터 로컬학생들과 경쟁을 하기 때문에

준비된 영어실력은 물론 탄탄한 학업플랜까지 뒷받침이 되야 하겠죠?

 

국제학생의 자리는 너무너무 적지만,

그래도 입학에 성공한 한국 학생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학과 전체 학생들 중에 가장 공부를 잘하고 있다거나

실습이나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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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머피 고객님들 역시, 간호, 약학 분야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와 같은 스페셜한 계열까지 폭 넓고 다양한 보건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시고 정착에 성공하신 분들이 많다는 자랑도 살짝 해봅니다.

 

이처럼 의료계통 입학이 어렵움에도 불구하고 국제학생들의

니즈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이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기 때문일텐데요.

 

이제는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주권이라는 신분 자체만을 취득하는 게 목적이 아닌,

실제로 영구적으로 캐나다에 살기 위해,

나아가 시민권까지 도전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영주권을 준비하는 유학의 첫 걸음부터

캐나다 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려고 하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하여 높은 급여수준은 물론, 안정적이면서 캐나다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커리어를 찾으시는 것이겠지요.

 

특히 현재 그리고 향후 캐나다 이민흐름으로 볼 때도,

캐나다 정부에서 보건헬스계열 이민 문호를 계속해서 넓히고 있기 때문에

영주권 기회도 더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도,

고생스럽지만 도전해 볼만 한 가치가 충분할 것입니다.

 

이처럼 캐나다 정부의 니즈는 곧,

캐나다 컬리지 학과 신설이나 증설로 이어지는데요.

보건계열 역시, 국제학생 입학이 어렵다고 하기는 하나,

꾸준하게 학과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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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대표 컬리지인 VCC

Dental assistant program이나 치위생학과 등

치과 의료계열 학과를 증설하였고요.

Occupational/Physical Therapist Assistant , 물리치료 보조학과가

신설이 되었지요.

 

물론 올해 첫 생긴 학과이기 때문에

국제학생들의 수업과 졸업 후 취업률에 대한 데이터는 미비하나,

신설이 됐다는 것은 국제학생들을 타겟팅을 하고 있다는 움직임이기 때문에

눈 여겨 보실 만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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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쇼컬리지는 보건계열로 진학을 꿈꾸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염두하시는 학교인데요.

 

다양한 학과는 물론, 프리헬스과정을 이수하면

문과계열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사랑받는 학교 중 한 곳입니다.

 

다만, 팬쇼컬리지 역시…. 국제학생 입학의 문은 활짝 열려있으나

자리가 많지 않아프리헬스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하셔야

학업 플랜에 맞춰 본과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팬쇼컬리지의 대표 보건계열은

역시 Practical Nursing과정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 보조학과, 약학보조 등등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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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유학은 코네스토가 컬리지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Practical Nursing과정도 물론 개설되어 있지만,

준석사과정을 통해서 이미 한국에서 간호사 면허증과

경력이 있는 분들은 준석사 과정을 통해서

실습위주의 수업은 물론,

모든 과정을 이수 후, nclex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 및

시험에 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학과이기 때문에

미리 Nclex를 따지 않았던 분들도

PN준석사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캐나다 내에서 통용되는 간호사 면허증이 있고

또한 이미 학과 과정에서 업무환경을 배웠기 때문에

졸업 후, PN이 아닌 RN으로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염두하시는 학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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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버 컬리지도 토론토에 있는 학교 중에서는

의료계열을 볼 때 문의가 많은 학교인데요.

이 학과 역시 Practical Nursing과정 때문에 많은 문의가 있습니다.

특히 PN과정 졸업 후, RN과정으로 험버에서 연계된 대학교로

바로 편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RN과정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실제로 한국학생분들도 RN과정으로 편입에 성공하신 분들도 있고

매년 편입을 목표로 입학을 하시는 학생들도 늘고 있어,

인기가 높아지는 학과입니다.

 

디플로마에서 학사학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로 컬리지를 가려는 친구들도

많이 염두하고 있는 학교랍니다.

 

무엇보다 문과 학생들도 프리헬스 과정 없이

생물, 화학 등 험버 내 과학 자체시험을 패스하면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문과 졸업을 하신 분들도 시험 대비만 하시면

입학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 학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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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의 알공퀸 컬리지 또한 의료계열로는 빠지지 않은 분야지요.

PN과정은 물론 심혈관학과라는 유니크한 학과도 유일하게 개설 되어있어,

의료분야로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폭 넓은 전망을 알려주는 학교인데요.

 

알공퀸 컬리지 역시, 문과 계열 졸업자들도

관련 과목 이수를 못했거나

혹은 이과 계열 졸업자들도 성적이 미달인 경우,

프리헬스 과정 없이

크레딧 이수를 통해서 입학이 가능합니다.

 

, 조건부 입학은 불가하기 때문에 영어점수는 필수로!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알공퀸 컬리지의 의료분야 학과들은

입학요건이 만족되어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모두 5월입학을 하셔야하는데요.

 

그 이유는 4개월먼저 선행되는

ICHS( Introduction to Canadian Health Studies)라는 과정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과정을 fail하게 되시면 9월 본과 입학에 어려울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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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건의료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들을

우선 정리해서 안내드렸는데요.

 

실제로 머피에게 많은 입학 문의는 물론,

머피 고객님들의 실 후기도 많은 학교들이기도 해요.

 

머피가 말씀드리지 않은 캐나다 각 주의 학교들도

보건의료계열은 경쟁이 치열한데요.

 

공통적인 사항으로는 조건부 입학이 안되는 학교들이 많을 수 있고,

이공계열 과목 이수를 이미 했거나,

캐나다 밖에서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프리헬스 과정이 필수인 학교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겠고요.

 

물론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학교들도 있는데요.

이 경우라도 프리헬스 과정은 필수로 이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예상하시는 학업 기간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시는 게 좋습니다.

 

헬스분야로 유학 그리고 이민까지 생각을 하신다면,

각 학교 입학 규정은 물론, 이민 시뮬레이션을

더욱 탄탄하게 하셔야 합니다.

 

Sheldon Cooper Reaction GIF by Warner Bros. Deutschland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와 예상하지 못했지만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꼼꼼한 상담을 머피와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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