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유학] 코로나에도 바빴던 캐나다 직업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유학] 코로나에도 바빴던 캐나다 직업

등록일 : 2021.07.08조회 : 817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벌써 7월이 다가왔고, 장마녀석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늦게 장마가 온 탓에,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여름마다 예상치 못한 폭우에 피해 입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장마철 건강도 유의하시고,

다시금 퍼지고 있는 코로나 유행에서도 안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라는 같은 상황에 놓여있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하반기를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백신이 도입되고

많은 국가들이 백신접종을 하면서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니 제발… 백신 접종 유무에 상관없이

마스크는 생활화 하셨음 좋겠어요!

 

따라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코로나 상황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를 앞세워 정부계획이나 경제계획을 세울 수 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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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 코로나로 자국민과 거주민들에게

지원금이나 치료비 목적으로 많은 국고를 사용하였기에

각 나라들 역시, 어떻게 빠르게 국고를 채우고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에요.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눈 여겨보게 되는 것이 있으니,

코로나 상황에도 덜 타격이 받은 직종 혹은

코로나 상황에도 필수 직종으로 포함되어

인력난을 겪은 직종일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점은 캐나다의 이민전략에서도 여실히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최근까지의 주정부 및 연방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상황부터

깜짝 시행했던 TR to PR프로그램까지 공통점이 있다면,

단연 직종 제한 및 확대가 되겠습니다.

 

캐나다는 연방에서 그리고 주정부에서 각각 이민정책을 통한

이민자 선발을 하고 있는데요.

 

연방의 경우에는 Express Entry가 일반적이지만

코로나 상황이후에는

최근 파격적인 선발 점수나 TR to PR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민자 수를 충족을 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주정부 역시 코로나 상황 전후로 비교해도,

각 주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경제 산업 기반에 맞춰

이민선발을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직종이었습니다.

 

Work Boss GIF by Sadie

 

여러분들은 이미 캐나다가 집중하고 있는 직업과 산업이 어떤 것인지

머피 칼럼뿐만 아니라 각 유학원들 혹은 유튜브들을 통해서 맛보기로

알고 계시시라 생각이 듭니다.

 

바로 IT직종과 헬스관련 직종이 머피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시는 캐나다가 주력하는

유망직종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은 각 프로그램 및 이민 정책에서도

확인한 부분이실테니까요.

 

특히 앞서 말씀드린 TR to PR프로그램의 조건을 보면

캐나다가 어떤 직종을 조금 더 필요로 하고 있는지 보실 수 있는데요.

 

Healthcare분야과 Essential 분야로 나눴을 만큼

꽤 세세하게 필요 직종을 나눠놓은 것을 알 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Essential 분야의 직종 리스트를 보면,

이런 것도 필요하다고? 라고 놀라실 수 있어요.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있다고 정말 다 필요하고

이민성공율이 높은 직종은 아니에요.

이번 TR to PR직종 리스트에서는

NOC C, D직종도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민을 준비하실때는

NOC C, D직종에 포함되는 경력은 이민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실 수 있기 때문에,

기술직 혹은 유망직종이 아니어도 이민에 성공했다!

라는 곳에 포커스를 맞추시기 보다는

 

캐나다의 흐름을 파악을 하시는 것이

머피가 알려드릴 핵심이 되겠습니다.

 

득이 있다면 실이 있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일텐데요.(눈물이…..)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경제기반이 흔들리고

또 실업률이 증가했다는 것은 캐나다뿐만 아닌

전세계가 겪고 있는 일텐데요.

 

그러나 힘든 상황엠에도 불구하고

틈새 시장을 통한 성공요인을 보고 있다면

그 안에서도 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는 요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될놈될이라고는 하지만, 그 될 놈이 내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머피를 만나는 분들은 모두들 "될 놈" 그룹에 속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런의미로 캐나다를 살펴보자면,

캐나다 역시, 실질적으로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실업률을 등극했다고는 하지만,

끊임없이 고용을 하고 일손이 부족하고,

그로 인해 수입도 더 오른 직군이 있는데요.

 

이 직군이 바로 미래에도 유망할 직종으로 꼽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민을 생각하실 때, 약간의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현지피셜과 머피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에도 꾸준하면서도 오히려 일손 부족현상을 겪은 직업은

바로 운송업이랑 건설업이라고 합니다.

또한 재택근무로 인해 비즈니스 계열 직종이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더욱 바쁜 업무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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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파생되는 부수 직종들, landscape

또한 길어지는 재택근무로 인한 자녀 케어의 힘듦으로

치열해진 보육센터 및 배달음식 증가로 인한 요리사나

가공음식의 수요에 따른 관련 직종 역시

덩달아 인력이 부족하거나 고용난보다는 업무 과중을 느끼는

회사들이나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 그럼 위에 말씀드린 업무들이 왜, 코로나 상황에도

바쁜업무를 하면서 더군다나 더 많은 보수를 받았을까요?

 

우선 운송업은 일반적인 교통수단이라기 보다는

Heavy duty와 Trucking과 연결이 됩니다.

캐나다는 국토의 면적이 큰 만큼 항로와 육로가 가장 큰

운송수단인데요.

특히 아파트보다 큰 트럭이 몇 날 며칠 또는 몇주에 걸쳐서

온주에서부터 비씨주까지 운송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로써 필요한 먹을거리부터 생필품까지 각 지역에 보급할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코로나 상황으로 미국의 국경이 닫히고 하늘길도 막히면서

캐나다 내에서 자급자족을 하고 제한된 항로나 항공으로만

물건을 받게 되면서 내륙 운송의 역할이 커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물류 유통 관련된 업무 역시 필요할 수 있겠는데요.

물류유통 계열에서도 특히 트럭운송을 스케줄링하고 관리하는 부서의 업무가

중요할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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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럭이 많이 일을하면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트럭을 고치고 관리하는 테크니션의 업무도 연결되어 많아질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트럭운전자 업무는 물론 관리하는 관리자,

트럭과 같이 큰 대형 운송기계를 고치는 테크니션의 업무는

잡서치를 해봐도 꾸준했고요.

각 컬리지 담당자들도 졸업생들 중에

Heavy duty Technician쪽이나 물류유통 관련된 프로그램 졸업생들은

코로나 상횡에도 꾸준하게 취업을 해서

영주권까지 도전한 분들도 꽤 많았다는 성공담을 들려주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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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건설업을 꼬집을 수 있겠는데요.

캐나다는 건물이나 물건을 빠르게 바꾸기 보다는

보수하고 가꾸고 고치면서 오래도록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것은 집도 해당사항이 됩니다.

 

따라서 최근 지어진 집(하우스)외에,

대부분의 집들은 30~50년은 족히 된 집도 많이 있답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벌써 재개발이 되었겠지만,

캐네디언들은 이러한 집도 많이 고치고 직접 고치고 또 보수하기 때문에

보수유지하는 테크니션들의 업무도 중요한 직종 중 하나인데요.

 

락다운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때는 지금이닷! 하면서 미루고 미뤄뒀던

보수공사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덩달이 renovation techician의 업무

많이 필요로 해졌다고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덩달에 정원을 가꾸는 일도 많아졌을테고요.

그러면서 전문 Landscape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했겠지요.

 

또한 코로나 상황에도 이민자들은 계속 유입되고

콘도나 아파트가 계속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건축에 필요한 기술자들이나 노동자들은

실제로 쉴 새가 없었다고 하고요.

 

Tired Monday GIF

 

큰 빌딩이나 건물 역시 보수 공사가 필요했기 때문에

다시 재건축을 하거나 보수하는 일들도 많아졌다고해요.

 

또한 캐나다의 도로사정이나 철도는 이미 너무 오래되서

계속해서 틈 나는 대로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데요.

관련 업무 역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계열의 의외의 선전인데요.

재택근무가 되면서 당연히 오피스에서 일을 하지 않고

많은 크고작은 기업들도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finance계열이나 Insurance, accounting과 관련된 업무의 종사자들은

오히려 바쁜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기업 대 기업, 기업 대 개인, 개인 대 개인 등등

자금에 대한 플랜이나 지원을 받아야 하는 일이 많아졌고요.

또한 지원금이나 의료보험, 생계유지를 위한 보험 등,

코로나 상황에 필요한 다양한 보험들로 인해서 Insurance 회사들도

여러 플랜을 만드는 것은 물로 보장을 위한 업무가 끊이질 않았다고해요.

 

또한 코로나 상황에도 세금납부는 해야하고,

실업급여나 코로나 재난지원을 받기 위한 세금신고가 필요했지요.

이로써accounting 업무 역시 똑같이 바빴다고 합니다.

 

오히려 재택근무를 하면서 더 밤낮없이 일하느라,

업무가 바쁜 분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자녀 케어와 업무, 집안일까지 돌보기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데이케어나 아이들 케어를 위한 시설이 절실했겠고요.

그러면서 ECE보육교사의 자리도 계속해서 필수 직군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자영업자들이 타격이 컸지만,

캐나다 역시 자영업자들이 어려웠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백신이 보급된 나라이면서

재택근무의 적응이 이미 끝난 나라답게,

배달이나 외식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해요.

그로 인해서 각 레스토랑의 요리사나 베이커들 역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머피 고객님들 중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요리사가 필요하다라고 많이 말씀 하시긴 해요.

 

보육교사나 요리사는 유학 후 이민을 염두하시는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직종이면서도 영주권 신청도 할 수 있는

NOC B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호하시는 학과이자

실제로 많이 이민을 신청하시는 직군이기도 하지요.

 

satisfying amanda lee GIF by Much

 

당분간은 요리나 보육 쪽으로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줄지는 않을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고 수요도 꾸준한 만큼

경쟁자도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시고

더욱 꼼꼼하게 이민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캐나다 현지피셜로 알아본

코로나 상황에도 바빴고, 바쁠 예정인 직종을 말씀드렸습니다.

 

머피가 오늘은 살짝 훑어드렸지만,

하나씩 꼼꼼하게 분야를 살펴봐드리면서

다양한 이민프로그램으로 접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특히 In-demandSkilled Trade쪽으로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다음 시간에는 이민에 접근할 수 있는 분야와 프로그램으로

실현가능성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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