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이민] 캐나다 유학으로 끝낼 것인가 이민으로 갈 것인가 ? 대체에너지 관련 학과로 두 마리 토끼 잡아보자!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이민] 캐나다 유학으로 끝낼 것인가 이민으로 갈 것인가 ? 대체에너지 관련 학과로 두 마리 토끼 잡아보자!

등록일 : 2021.07.23조회 : 1,636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이 무더위가 왠지 여름 치고는 너무 가혹한 온도가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이제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이라는 단어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실텐데요.

 

실제로 최근 몇 년 세계 뉴스를 살펴보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나 재해가 끊이지 않는데요.

 

작년만해도 캘리포니아 산불부터 우리나라 산불,

각 지역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까지

상상할 수 없는 피해들이 일어났었지요.

 

windmills-1747331_640.jpg

 

이러한 자연의 암묵적인 경고는 올해도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밴쿠버 역시 현재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져

산불이 몇주째 지속되어, 더 상황이 악화된 것은 물론

바닷물 수온이 올라 조개들이 쪄 죽었다는 뉴스까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폭우가 많이 온 탓에 유럽에 한 마들은 지반이 붕괴되고,

우리나라 또한 해수의 농도가 옅어져 전북이 폐사했다는 등의

안타까운 소식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하면 폭염이 오고, 폭염을 피하면

폭우가 오고 꼬리를 무는 이상 이상현상으로 인해

우리는 환경문제를 생각하다가도

악순환이 연속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환경문제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오늘 내일일이 아니었는데요.

이미 전세계적으로 환경심포지엄이나 기후협약 등등

다양한 국제환경협약을 통해서

각 나라의 산업이나 생황이 환경에 미치는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집중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여러 방법을 고안해내고 발전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solar-835894_640.jpg

 

태양열 발전이나 전기차 등이

바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은데요.

 

캐나다도 매년 경제개획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2019년에는 대체에너지에 대한 정부 발표를 대대적으로 했었습니다.

따라서 2019~ 2023년을 완성을 목표로

풍력, 태양열, 해양대체에너지 등등

다양한 대체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대체에너지 상황.JPG

(출처 : 캐나다 이민국 - 캐나다가 진행하고 있는 대체에너지 프로젝트 발췌)

 

특히 자연유산을 통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캐나다는

환경문제에 대해 더 빠르게 체감할 수 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발전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로키산맥 자락이나 대서양의 풍부한

해풍의 흐름을 얻을 수 있는 풍력 발전이나,

태양열 에너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풍력발전.JPG

(출처: 캐나다 이민국 - 캐나다 풍력발전 설치 장소 )

 

실제로도 대체에너지 기술자나 전문가를 양성하거나

구인한다는 구인광고도 많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캐나다 전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혹은 프로젝트로 단기로

대제에너지 발전을 위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었습니다.

 

대체에너지 잡.JPG 대체에너지 잡2.JPG

(출처 : indeed.ca - 캐나다 대체에너지 관련 구인광고)

 

대체에너지에 관련된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수밖에 없고

필수 인력으로 포함이 될 수밖에 없는 기술일 텐데요.

물론, 업무 포지션이나 경력에 따라 연봉 차이는 천차만별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특수기술에 포함되어 시급(연봉)이 높은 편이었답니다.

 


대체에너지 관련 직업 샐러리.JPG

(출처 : indeed.ca :- 대체에너지 관련 종사자 평균 연봉) 

 

이러한 흐름이 놓치지 않고 함께 변화하는 곳이 있었으니,

캐나다 컬리지들인데요.

 

머피가 정말 입이 마르도록 말씀드리지요?

컬리지에서 신설되거나 증설되는 학과들은 꼭!! 유심히 보셔야 한다고요.

현재 컬리지들에서는 sustainable Energy로 시작하거나

Environmental engineer로 시작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각 컬리지 프로그램 단대별 정보를 보시면,

Sustainable & renewable technologies라고 나눠서

관련 프로그램을 나열하고 있는 것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플레밍.JPG

(출처: 플레밍컬리지 - wild fish 학과)

 

특히 알공퀸 커리지나 플레밍 컬리지의 경우에는

이러한 환경 공학 및 대체에너지에 관련된 다양하고

유니크한 학과들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오타와에 있는알공퀸 컬리지의 경우에는

원자력, 생물학, 환경공학, 산림, 수목, 수력 발전 등에 관련된 학과들이

개설되어 있고요.

 

플레밍 컬리지의 경우에는 다양한 환경공학 및 해양관련 학과들이

개설되어있습니다.

 

또한 센테니얼 컬리지나 험버컬리지의 경우에는

에너지 공학, 대체에너지 공학학과로 개설이 되어

각산업별 대체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수업을 물론,

건축이나 시설에 관련된 곳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배울 수 있는데요.

 

머피가 말씀드린 학교 외에도

BC주의 BCIT와 알버나 주의 NAIT SAIT에도

이와 관련된 학과들을 찾아볼 수 있고요.

 

마린.JPG

(출처: NSCC Marine Engineering technology program)

 

아틀란틱 연안에 있어 해양 에너지 연구가 활발할 수 있는

할리팩스의NSCC 나 NBCC에서는 Marine관련 프로그램으로

해양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을 졸업하신다면,

관련 테크니션으로 취업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앞서 머피가 말씀드렸듯이,

현재 캐나다 내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으로 대체에너지 관련 테크니션들을

필요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위한 경력에도 포함되고,

필수 인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조금 더 전문성을 갖고 취업과 이민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또한 꼭 이민이 아니더라도,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한국 또는 제 3국에서의 취업이나

좀 더 심층적인 공부를 싶은 분들에게도

미래지향적인 좋은 커리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대체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대체에너지 테크니션은

현재 캐나다에서도 로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커리어를 바꾸고자 고민하는 캐네디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인기있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 컬리지 학과를 집중해보면

캐나다의 경제가 보이고, 로컬 학생들이 관심을 두는 과정을 보면

캐나다의 취업시장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시고요.

 

머피는 다음시간에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캐나다 유학과 이민을 정복할 수 있는 꿀정보를

여러분들께 나눠드릴게요!

 

대체에너지 관련학과에 대해서 궁금하시거나

진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머피에게 언제든지 상의해주세요!

 

배너2.png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유해주세요!

이전글/다음글

관련 컨텐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수 :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