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요즘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가면서,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이러한 상황과는 다르게,

캐나다는 천천히 국경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변경된 캐나다 입국 규정!

머피가 아래 링크에 꼼꼼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http://www.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466&Page=1&SearchWord=

 

 

 

 

8/9 이후로 백신 접종이 완료된 미국인들을 시작으로

9/7일 이후가 되면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머피에는 9월 학기 입학을 위해 8월에 출국하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각 다른 지역, 학교로 가셨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출국 서류를 챙겨드리느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난 것 같네요.

 

다행히도 모든 머피 고객님들이 무사히 입국하시고,

너무 소중한 입국 후기를 전달해주셨는데요.

이전과는 달리 짐 검사를 굉장히 꼼꼼히 한 경우가 유독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육류나 금지 식품 반입에 

좀 더 까다롭게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를 대비하여 즉석밥이나 라면을 챙겨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라면에 들어간 스프에도 

육류 성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죠?

(너무하다 증말,,,,,, ㅠㅠ)

 

 

작은 것이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는 

괜히 꼬투리 잡힐 수 있으니 

출국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짐  꾸리실 때부터 염두해주셔야 겠습니다.ㅠㅜ

 

이외에도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부분은 

자가격리에 관한 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머피 고객님들 중에서는 입국 날짜에 따라 

호텔 자가격리가 필요하셨던 분들도 계셨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 캐나다 입국 시,

ArriveCAN 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PCR 검사 음성확인증 업로드와

코로나 증상 관련 설문조사에 답변을 해야하는데요.

 

 

입국 심사가 끝나고 자가격리가 시작된 후에도 

매일 매일 본인의 건강 상태를 보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머피 고객님의 생생한 후기 전달드립니다.!

 

 

 

 

자가격리 중임을 확인하기 위해 입국 후 평균 2-3일 후에

이민국에서 연락을 주는데요.

 

이민국 번호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연락이 오면 

꼭 받아주셔야겠습니다.

 

직접 전화를 주거나, 녹음된 안내 메세지가 전달되는데요.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머피 고객님처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예상보다 일을 제대로 하고있더라구요..::)

 

 

 

한국이랑 달리 느슨하다고 하더라도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자가격리 잘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호텔 격리 필수가 해제된 이후 입국하신 고객님들도 계시는데요.

이런 경우 보통 자가 격리 숙소에서 지낼 수 있지만

간혹 학교에서 격리 호텔을 지정해주는 경우가 있어,

해당 호텔에서 머물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 지정 호텔이 있는 경우, 

본인이 직접 연락을 받지 못하고

호텔 측으로 문의하여 확인하기도 하기때문에

연락이 안온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머피 고객님들은

다행히도 입국 및 비자를 잘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계십니다. 

 

추후 좀 더 다양한 사례들이 생기면 

머피에서 자세하게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컨설팅 다이어리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