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2021년 캐나다이민 총정리 - 주정부이민 편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 2021년 캐나다이민 총정리 - 주정부이민 편

등록일 : 2021.12.20조회 : 1,334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한국 내 급증한 코로나 감염자와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쳐,

위드코로나를 시행한지 두어달 만에

한국 정부 역시 거리두기 지침을 강화하였는데요.

 

캐나다 역시 오미크론 여파로 인해

다시금 입국 방역 지침을 강화하였습니다.

1130일 이후 캐나다 입국을 계획하신 모든 분들은

하루하루 입국 지침이 달라지고 있으니,

이민국 사이트를 꼭 확인하시고요.

 

무사 입국하실 수 있는 서류와 ArriveCAN어플들을

잊지마시고 꼭!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캐나다공항.jpg

 

코로나 상황은 정말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데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코로나라는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섭고 두려웠던 때와 달리,

이제는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처음부터 마스크를 썼던 것처럼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의연하게 삶을 살아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셨던 분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면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였는데요.

 

올해는 연방, 주정부 할 것 없이,

캐나다 내에 있다면 영주권 기회를 두루두루 얻을 수 있던

시기였기도 헀습니다.

 

머피도 지난번 캐나다 연방이민인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정리하면서 선발 점수와 선발 인원을 쭉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많은 인원수를 뽑긴 했더라고요.

 

[2021년 익스프레스엔트리 총정리 다시보기] 

 

하지만 각 주정부 이민도 만만치 않게

주정부 이민자를 선발하였는데요.

 

특히 온주와 비씨주에 거주하심에도 불구하고,

수속문의와 자격문의가 늘기도 했고,

마니토바주나 아틀란틱 연안주에 거주하시는 분들 역시,

코로나 상황에도 꾸준히 주정부이민 수속을 진행하셨는데요.

 

CN타워.jpg

 

2021년 주정부 이민 역시, 크고 작은 변화를 두며

선발을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매년 연방과 주정부 모두 각각 이민자 수용 계획을 세우는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캐나다 연방과 마찬가지로

주정부도 이민자 수용에 큰 애로사항을 겪었습니다.

 

우선 비씨주를 보면 BCPNPBC-Tech로 나눠 선발을 하곤 하는데요.

대부분 비씨 주정부 드로우 다음날 연속으로

Tech 드로우까지 발표가 납니다.

비씨주는 점수제로 이민자를 선발하는 대표적인 주정부이고요.

 

BCPNP선발은 각 카데고리 별로 점수가 상이하게 선발됩니다.

SI라고 하는 카테고리(국제학생과, skilled, semi-skilled worker)

BCEE가 주정부 선발에 포함되어 있겠고요.

Tech선발은 지정된 직종에 포함된 지원자들이

드로우 점수에 맞춰 선발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BCPNP는 국제학생과 워커스트림

모두 90점 중후반대로 선발이 되고,

세미 스킬드는80점대로 선발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선발 점수는

사실 그리 낮은 점수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비씨 주 내에서 학교를 졸업하시거나,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점수대는 아니어서비씨주 이민이 어렵다! 라는 인식을

지울 수 없었지요.

 

밴쿠버 다운타운뷰.jpg

 

또한 비씨주가 포화된 직종을 조율하여,

주정부이민 승인을 주기 시작하면서,

몇몇 직군들은 영주권 신청에 가능한 직종 코드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주정부 이민을 신청할 수 없게 되어,

그 직종코드에 포함되는 많은 지원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비씨 주도 코로나 여파를 이겨내지 못했는데요.

익스프레스 엔트리처럼 파격적이고

확연히 눈에 보이는 만큼 점수차이가 크지는 않았지만,

 

90점~100점대로 계속해서 선발이 되던

BCPNP점수도 80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고요.

 

비씨 주정부 이민 신청 불가한 코드 중,

NOC 0621/0631코드에 한해서

이민 신청을 허용하게 해주는 등,

이민자 유치에 힘을 쓰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특히 비씨 테크의 경우,

부동의 80점으로 꾸준히 선발이 되고 있었으나,

최근 70점대까지 떨어지면서 많은 지원자들을 선발하였지요.

 

알버타주도 꾸준히 주정부 선발을 하는 주였는데요.

특히 알버타는 알버타 익스프레스엔트리,

, ABEE를 타겟팅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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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는 알버타에서 유학후이민을 한다면,

타 주에 비해 수월한 조건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싱글이 아닌 가족과 함께 가거나,

타 주에서 알버타로 취업이 돼서 넘어오는 경우,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알버타 주정부이민을 신청할 수 없는

특이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우자 동반비자나 알버타로 취업이 돼서

알버타주정부이민을 보시는 분들은

ABEE도 많이 타겟팅하셨는데요.

 

알버타 주 역시, EE선발을 점수로 해왔고,

이 역시 CRS기반으로 점수산정을 하시는 것은 동일한데요.

각 주정부별 EE선발 점수가 그리 낮지 않았기 떄문에,

ABEE 선발 점수도 높지 않을까… 처음 걱정과 달리,

현재 300점대로 계속 선발을 하고 있어,

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알버타주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마찬가지의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ABEE점수가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따라서 내년에도 주정부이민을 타겟팅하여

캐나다이민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러한 주정부들만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계시는 게 중요하겠죠?

 

다음은 부동의 인기 1순위!

마니토바 주를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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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민법과 신이민법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마니토바주정부이지만,

여전히 구이민법을 통해 진행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직종코드 상관없고 영어 성적이 필수가 아니면서

6개월 풀타임 근무한 경력으로만

캐나다이민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점수가 필수거나 직종리스트에 해당되어야 하는 등의

신이민법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전히 이민신청이 수월한

구이민법을 선호하시는 것인데요.

 

특히나 작년, 올해에는

위니펙 캐나다 구스 공장에서 근무를 하시고

진행하시는 분들디 대폭 늘었어요.

 

따라서 구스 공장 문의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셨는데요.

머피는 잡알선을…해드리지 않습니다.

 

마니토바는 구이민법 철회에 대한 계획을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발표하고 있지 않은데다,

코로나 여파로 역시, 목표 이민자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2022년에도 당분간은 구 이민법과 함께

이민자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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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온타리오 주정부인데요.

온주 주정부이민은 올해 가장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바로 EOI시스템 시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소문만 무성하게

온주 주정부 이민이 점수제로 바뀐다는 이야기만

모락모락 피어났었는데요.

 

머피에게도 참 많은 문의가 있었더랬어요.

 

이렇게 소문의 끝은 진실로 이뤄졌고,

지난 5월 EOI첫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점수제로 진행되면서, 기본적인 고용주 조건은 동일하게 갖고 가되,

온주가 다시 정한 EOI선발 점수표에 따라

각 카테고리 별로 선발 점수가 산정되었는데요.

크게 국제학생 스트림과 워커스트림으로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국제학생스트림은 점수환산표에서 거의 모든 항목에서

점수 산청을 하실 수 있겠고요.

워커스트림은 일부 항목에서만 점수를 확보하실 수 있어,

선발 점수대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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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에서는 국제학생 스트림을 약 70점대 초중반을

워커스트림은 30점대 중후반대로 시작이 돼서,

생각보다 점수 얻기 어려운 게 아니냐하는

탄식이 여기저기 흘러나왔었는데요.

 

머피도 점수를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여러분들의 조건으로 여러 시뮬레이션을 만들어보며

추이를 살피기도 했는데, 사실 엄청나게 쉬운 시뮬레이션으로

보답해드리지는 못해 아쉽기도 했었어요.

 

그러나 최근 선발에서는 국제학생 스트림 선발이

60점대 중반 대로 계속되어

온주에서 학교를 졸업하시고 경력을 쌓거나

갓 졸업하신 분들 중에서 점수 확보를 하신 분들이

대폭 늘었었답니다.

 

그래서 CEC선발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이

온주 주정부 이민을 통해서 많은 기회를 얻기도 하셨어요.

 

온주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정부 중 한 곳인데요.

농장, 간병인 프로그램으로 많이 염두하시는

인디맨드와 RIP프로그램도 꾸준히 선발이 되고 있고,

IT분야 전공자들을 선발하는 Tech프로그램에서도

계속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온주 역시, 계속해서 필요인력을 충당을 하기 위해

점수제 도입이나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인데요.

따라서 2022년에는 2020~ 2021년에 미처 채우지 못했던

경제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인력들을 충당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지원자를 선발하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와 수도인 오타와 등,

여러 큰 도시들을 많이 갖고 있는 캐나다 최대 주정부 답게,

노령인구에 대한 대책 마련이나,

캐나다가 주력하는 산업을 위한

인력 충당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간병인이나 농업과 같은 직종들은

계속해서 필요인력으로 회자될 것이고,

결국은 그 인력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해결책으로

“캐나다영주권”이라는 묘책을 쓸 수밖에 없을 것이에요.

 

이러한 주정부의 흐름 역시 파악하신다면,

여러분들이 2022년 캐나다이민을 위한 계획을 정하실 때 도움되겠지요?

또한 유학후이민으로 캐나다이민 계획을 정하신 분들 역시,

각 주정부마다 어떤 특색과 산업을 주력하는 지,

확인을 하시고 관련 학과를 선택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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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틀란틱 연안 주들의 경우,

노바스코샤 주의 인기는 여전했고요.

덩달아 뉴브런즈윅 주 역시, 인기가 소폭 상승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NBEE 프로그램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영주권 신청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문의와 수속을 의뢰하셨었어요.

 

특히 아틀란틱 연안 주는 AIPP로 유명해진 지역으로,

여전히 AIPP는 핫한 프로그램이 되었는데요.

2021년 종료를 앞두었지만,

결국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현재는 수속을 잠시 중단하고,

정규프로그램을 위한 세부규정 정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도 AIPP와 더불어 아틀란틱 연안 주정부를

타겟팅하시는 분들은 꾸준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AIPP가 정규프로그램이 되면서

그 동안 파일럿으로 운영하며 보인 폐단이나,

문제점 등을 보안하여 프로그래밍을 할 것이기 때문에,

AIPP를 도전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세부규정을 보시고 준비를 하셔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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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뉴펀들랜드, PEI 각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주정부 프로그램을 타겟팅하시는 분들은

작은 주정부인 만큼 다양한 사례를 보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민도 정보력 싸움이시라고 말씀하시는데요.

머피는 유일하게 캐나다 전 지역 유학 수속 및 이민 수속이 가능한

캐나다 전문 이민 컨설팅 회사입니다.

 

캐나다이민전문가들이 직접 여러분들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플랜을 제시해드리고요.

 

현실가능한 방법으로 주정부이민 플랜을 컨설팅해드립니다.

 

2022,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포스트코로나도 함께 고려하시면서 캐나다이민 목표를

설정하셔야 합니다.

 

2022년에도 캐나다는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그 길 위에 머피가 여전히 함께해드리겠습니다!!

 


머피하면 캐나다이민, 캐나다이민하면 머피!!

캐머머피!! 2022년에도 캐머머피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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