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각 주정부는 주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기적으로 영주권자를 선발하기 위한 인비테이션을 내는  시스템을 운영중입니다. 

이에 머피는 매달 마지막날에 각 주정부별 인비테이션 결과를 정리해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매월 이민 선발 점수 및 선발 카테고리를 한 눈에 보면서

여러분들이 타겟한 프로그램의 점수 변동 추이를 살펴 보시고

덧붙여 향후 이민동향도 예측해보시길 바랍니다.  

Monthly BCPNP draw - Skilled immigration invitations
Date	Draw type	Strem	Minimum Score	Number of Invitations
Jan. 23	General	Skilled Worker	120	79
		Skilled Worker -EEBC Option	120
		International Graduate	120
		International Graduate -EEBC Option	120
		Entry Level and Semi-Skilled	98
	Childcare	Skilled Worker, International Graduate (includes-EEBC)	60	66
	Construction		75	34
	Healthcare		60	36
	Veterinary care		60	<5
Jan.16	Childcare	Skilled Worker, International Graduate (includes-EEBC)	60	53
	Construction		75	20
	Healthcare		60	29
	Tech		103	91
	Veterinary care		60	<5
Jan. 10	General	Skilled Worker	120	110
		Skilled Worker -EEBC Option	120
		International Graduate	120
		International Graduate -EEBC Option	120
		Entry Level and Semi-Skilled	100
	Childcare	Skilled Worker, International Graduate (includes-EEBC)	60	113
	Construction		75	74
	Healthcare		60	75
	Veterinary care		60	<5

 

2024년 1월, 3번의 BCPNP 선발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선발이었던 1월 16일 선발을 제외한 나머지 선발은 모두 제너럴 선발과 직종 타겟 선발 모두 이루어졌으며,

직종 타겟 선발은 지난 22년 3월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직종 타겟 선발은 ECE와 Healthcare분야 그리고 코드별 선발을 통해서 진행했던 지난 22년 23년과 달리,

23년 11월부터 Construction분야도 타겟선발을 하기 시작했으며, 

24년이 들어서면서 Veterinary care분야까지 넓혀 총 5개 분야로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24년 1월 선발로 보면, 23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던 제너럴 선발 점수가 눈에  띄는데요.

23년 제너럴 선발을 보면 105~110점 정도로 유지하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110점 이상을 돌파하였습니다.

허나 24년 1월 선발의 시작을 보면, 23년 선발보다 높은 120점대 선발로 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너럴 선발은 앞으로도 높은 점수대로 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Metro Vancouver지역에 거주하시는 경우,
BC주 내에서 학업을 했다고 해도 지역점수(25점 만점)을 모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어학, 경력  또는 지역 이동 변수까지 보시면서 준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직종 타겟 선발입니다.

24년에도 ECE와 Health care, Tech분야는 주목하셔야 할 카테고리입니다. 

직종타겟 선발 이후, ECE는 여전히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선발 점수 역시 60점으로 계속 선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영어점수 및 지역 점수 확보를 통해서 점수 획득을 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을 두고 접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Heatlhcare 분야에 포함되는 직종은 많이 있지만, 여전히 HCA로 진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학업을 통해 접근하려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현재 뉴칼레도니아 컬리지 - Health Care Assistant 1년과정, VCC- Health Care Assistant 2년과정, 

Selkirk College -Health Care Assistant 2년과정 개설되어 있습니다. 

 

Tech직종은 타겟선발이 이뤄지는 동안 70~80점대로 선발이 지속되다, 작년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90점대까지 돌파하였는데요.

24년 첫 선발에서 104점을 기록하며, 높은 선발 점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Tech직종 타겟 선발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BC주 내에서 학업을 하신 분들 외, 이미 모국이나 타국에서 경력이 있는 분들도 많이 준비를 하셨는데요.

오름세를 타고 있는 선발 점수는 당분간 하락보다는 유지 또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미 경력을 갖고 있는 분들은 경력 점수는 물론 어학 점수, 비씨내 경력 추가 등을 통해서 점수 만회를 할 수 있는 탈출구도 마련하셔야 겠습니다. 

 

다음은 Construction 직종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샛별처럼 등장한 이 카테고리는 쉽게 말씀드리면 Trade직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NOC 72, 73으로 시작되는 직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 11월 첫 선발 이후, 계속해서 75점대로 선발을 하고 있는데요.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되거나 관련학과 졸업 후, 견습생 신분으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Trade관련 학과를 졸업한 분들은 견습생 신분으로 졸업을 하기 때문에, 직종타겟 선발을 통해 목표설정을 다시 해보실 수 있는 장점을 볼 수 있는데요.

VCC- Heavy Mechanical Technology / KPU-Horticulture Technology System / Okanagan college - Electronics Engineering Technology

 학교들을 통해서 직종타겟 선발을 계획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올해 처음 선발된 직종타겟으로 veterinary care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요 직종 타겟에는 31103 Veterinarians :수의사, 32104 Animal health technologists and veterinary technicians :수의사보조

2개의 직종만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선발 점수 60점으로 ECE, Healthcare 직종타겟과 마찬가지로 높은 점수대는 아니나, 5명 미만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두 직종 모두 자격을 채울 수 있는 학위 또는 라이선스를 갖고 취업을 보셔야 할 수 있으므로 추이를 보시면서 진행을 하셔야 겠습니다.

 

 

BC주정부는 가장 부지런하게 이민자 선발을 하는 곳 중 한 곳인데요.

특히 직종 타겟 선발을 하면서 필요한 인재를 더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가장 먼저 보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 중 ECE 타겟의 경우 너무 많은 신청가자 몰리면서 선발을 멈추는게 아닌가... 혹은 일자리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는데요.

현재까지는 비교적 낮은 점수대로 선발을 하지만, 지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선발 점수를 통해서 조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점수 추이를 살피면서 24년에도 자력으로 점수 확보 할 수 있는 어학, 경력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주시는 BC석사이민의 경우, BC주정부 선발  시스템에 상관없이 졸업 후 바로 영주권신청이 가능합니다.

머피의 석사이민 전문 컨설팅을 통해서, 석사 입학 및 영주권 수속까지 한번에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2월 결산에서 어떤 변동이 있었는지 또 한번 짚어드리겠습니다.

BC주정부 이민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머피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