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유율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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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유율 사상 최고

캘거리 리얼터등록일 : 2008.06.06조회 : 1,298댓글 : 0

낮은 금리·실업률 덕
주택보유율 사상최고



지난 2006년 현재 국내가구의 주택보유율이 집계가 시작된 197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4일 연방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006년 1,240만 국내가구 중 68.4%에 해당하는 850만 가구가 자택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65.8%)보다 2.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자가보유율 상승은 기록적인 저금리와 저실업률 그리고 다양한 장기모기지의 도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자택을 보유한 10가구 중 6가구는 모기지대출을 받아 집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소유주들이 주택구입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도 급격히 늘어 10년 전의 2배인 8,500억 달러에 달했다.

연방재무성은 최근 들어 40년짜리 등 초장기 모기지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데다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모기지대출 총액이 내년 말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국내인들은 2006년 세후소득의 32%를 모기지 상환과 관련된 주택비용으로 지출했으나, 2007년에는 세후소득의 37%로 늘어나 주택구입여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08년 6월 4일  Toronto Star 발췌
주택보유율 사상최고


지난 2006년 현재 국내가구의 주택보유율이 집계가 시작된 197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4일 연방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006년 1,240만 국내가구 중 68.4%에 해당하는 850만 가구가 자택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65.8%)보다 2.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자가보유율 상승은 기록적인 저금리와 저실업률 그리고 다양한 장기모기지의 도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자택을 보유한 10가구 중 6가구는 모기지대출을 받아 집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소유주들이 주택구입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도 급격히 늘어 10년 전의 2배인 8,500억 달러에 달했다.

연방재무성은 최근 들어 40년짜리 등 초장기 모기지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데다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모기지대출 총액이 내년 말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국내인들은 2006년 세후소득의 32%를 모기지 상환과 관련된 주택비용으로 지출했으나, 2007년에는 세후소득의 37%로 늘어나 주택구입여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08년 6월 4일  Toronto Star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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