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캐나다 전문인력이민
전문인력이민

다시 보는 캐나다 전문인력이민

등록일 : 2014.04.04조회 : 10,123댓글 : 0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연방 전문인력이민의 2014년 쿼타 오픈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3년 5월 4일 오픈되었던 Cap 의 유효시한이 오는 4월 30일까지이기 때문인데요, 기존 예상대로라면 올 5월부터 새로운 Cap 이 재개되어야 합니다. 물론 2015년 새롭게 시행될 인력선발 프로그램과 맞물려 재개 여부를 확정지을 수는 없으나, 여전히 캐나다 밖에서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연방 전문인력이민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유학후 이민보다 전문인력이민
요즘 캐나다 이민의 대세를 "유학후 이민" 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전문인력이민이 활성화되었던 시기에는 유학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문인력 이민의 문호가 닫히고 나서야 유학후 이민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인데, 향후 전문인력이민이 재개된다면 유학후 이민은 다시 "대세" 자리를 내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전문인력이민은 투자이민 종료후 캐나다 밖에서 영주권을 받고 입국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이민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입국한다는 것은 곧, 저렴한 학비, 의료보험, CCTB 등 영주권자로서의 혜택을 바로 받을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학후 이민이, 유학부터 출발해 영주권 취득시점까지 약 4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소모되는 시간면에서도 비교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높은 영어 성적이 필수
우월한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임에 분명하지만, 자격요건은 그 우월함만큼 까다롭습니다. 가장먼저 IELTS 영어 성적이 필수인데요, 최소 6.0 이상의 성적이 요구되는데 결코 쉬운 점수가 아닙니다. 두번째로 전문인력이민은 소수의 지정된 직종에의 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신청가능합니다.

즉, 높은 언어능력을 갖춘 일정한 직업군 해당자만 신청이 가능한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문인력이민은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갈 수있는 거의 유일한 이민 프로그램으로 2014년 5월 1일 새로운 CAP 이 열린다면 제일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할 프로그램인 것은 분명합니다. 최근 소개된 노바스코샤 이민프로그램도 비록 매우 적은 쿼타를 두고는있으나, 새롭게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방 전문인력 이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4년 캐나다이민은 불확실성과 가능성이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접수재개가 결정된 퀘백 투자이민과 함께, 오는 5월 전문인력이민이 새롭게 Cap 을 오픈하게 될지 주시할 필요가 있구요, 점수와 직종등에 부합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가장 경제적인" 전문인력이민의 "가장 완벽한 혜택"을 잡는 기회를 결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머피는 전문인력이민 신청예정자 분들께 항상 정확하고 올바른 이민정보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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