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아웃바운드 초청 COPR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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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아웃바운드 초청 COPR 받은 후기!!

등록일 : 2020.09.17조회 : 1,534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앞서 온타리오 주정부 승인 후 연방정부를 통해

COPR를 받으신 머피 고객님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COPR를 받으신 초청 고객님 사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즘 초청 쪽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보니

초청수속에 관한 글을 쓰면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그 중에서도 COPR 받는 소식을 아마 모든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머피가 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머피와 이분과의 인연은 작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초청인은 캐나다에 계시고 피초청인이 방문해주셨어요.

초청이민에 관해 문의하셔서 절차나 필요한 서류 등을 안내드렸습니다.

재혼을 하신 상태였고 전 배우자분 사이에 아드님, 따님이 있으셨고

각각 머피 고객님은 아드님을, 전 배우자분은 따님을 양육하기로 하셨어요.

그 후 전 배우자분과는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됐고

자연스럽게 따님과도 연락이 닿지 않으셨지요.

머피 고객님은 따님도 캐나다에 데려가면 너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드님만 동행할 거라고 하셨어요.

이런 상황을 말씀하시면서 머피 고객님이 걱정을 하셨지만

머피는 재혼 케이스도 많이 다뤄봤기 때문에 안심시켜드리고

더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해드렸어요.

2019년 10월에 서류 접수를 한 뒤

2019년 12월에 파일넘버가 나왔어요.

파일넘버가 나옴과 동시에 신체검사와 바이오메트릭스 요청을 받으셨고

하루 뒤, 초청인이 초청인의 자격에 통과했다는 이메일을 받으셨어요.

그리고 2020년 02월 따님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따님을 정말로 동반하지 않을 건지 확인하는 레터가 왔고

동의한다면 서명을 해서 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0일!!!

뚜둔!!

PR Passport Request Letter를 받으셨어요.

캐나다 내에서 COPR을 진행하는 절차가 조금 변동됐다고 다른 글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캐나다 밖에서의 절차도 조금 바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보통 VFS캐나다비자지원센터라는 곳을 통해

여권, 사진, APPENDIX B를 제출하면 비자센터가 마닐라로 서류를 이관해

거기서 COPR를 발행해 다시 비자센터에 주고 신청자가 받는 형식이었는데요.

마닐라 대사관에서 우편을 거치지 않고 이메일로

여권과 APPENDIX B를 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COPR을 위해 이메일로 컨택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머피도 참 의아했는데요.

보내고 나니 약 6일 만에 COPR를 받으셨어요.

한국에서 받는 COPR은 기존에 받은 양식과 동일하구요.

다만 이민국에 서류 제출 시 사진은 내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 두 장은 PR카드 발급을 위해 랜딩하실 때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아무리 코로나라지만 신청서를 계속해서 적체시킬 수 없으니

이민국도 엄청 고민한 듯 하네요.

머피 고객님은 총 11개월 만에 수속이 완료되셨어요.

지금 거의 수속이 중단됐던 상태라

머피 고객님도 별로 기대를 안 하고 계셨는데

이민국 연락을 받으시고 너무 너무 기뻐하셨어요.

이전에 접수하셨던 분들 중에 아직 수속 중이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시기야 미뤄질 수 있겠지만 결과는 나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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