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다이어리] 캐나다 이민을 위한 유학 수속 시기, 늦으면 늦을 수록 자리만 없어질 뿐...!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컨설팅다이어리] 캐나다 이민을 위한 유학 수속 시기, 늦으면 늦을 수록 자리만 없어질 뿐...!

등록일 : 2021.09.29조회 : 822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9월 마지막주, 그리고 10월이 다가오는 한 주의 시작입니다.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많으신 데,

마음 결정도 그렇고

또 학교마다 입학 규정이나 오픈 일정이 조금씩 상이해서

언제 어떻게 스탠바이를 하셔야 하는지

고민되신다는 상담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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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2년 학기 입학은 각 학기에 맞춰 오픈이 되고 있고요.

1월와 5월은 벌써 오픈이 되었고

정규학기인 9월학기는 10월~ 11월쯤 대부분의 컬리지가

입학지원을 오픈할 예정인데요.

 

특히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마니토바의 RRC의 경우,

머피가 계속 말씀드렸듯이 이미 2023년 학기 마감

프로그램도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ECE와 요리학과 2년과정이 있겠습니다.

 

소도시이지만 꾸준한 인기를 몰고 있는

NSCC도 벌써 2022년 9월학기가 오픈되었는데요.

오픈 되자마자 할리팩스 캠퍼스에 오픈 되는

인기학과들은 모두 Waitlist 가 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NSCC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현재 영어성적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다면,

가장 빠르게 입학 지원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을 통해서라도 자리 확보를 꼭 이뤄내셔야 합니다.

 

머피는 NSCC입학자분들을 위해

당일접수, 본교에 당일 서류 발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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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학과들이

마감이 되고 있기 때문에,

노바스코샤 지역 혹은 소도시로 유학후이민을 준비하셨던 분들은

머피와 유학부터 이민까지 꼭!

꼼꼼하게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준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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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들이 자리가 비교적 충분한

온타리오 주의 대형 컬리지들 사정도 마찬가지인데요.

벌써 1월 학기 5월학기 마감이 된 학과들도 많고

1월 마감된 속도가 빨라 그 다음 학기 오픈을 빠르게

오픈을 하고 있는 컬리지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리마감이 빨리 되는 이유는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신청을 했던 기존 학생들의 영향이 가장 큰데요.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20209월학기 입학을 앞두었던 학생들이

2021년 학기로 대거 연기를 했었습니다.

그 여파로 자리가 계속해서 모자란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예 캐나다 유학을 잠시 보류하시면서

포기하신 분들도 있지만,

연기를 하신 분들의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에서 어학과정을 먼저 이수하시거나

본과과정을 아예 시작하신 분들이 더 많으세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 입장에서도,

이미 수업료를 지불하고 비자를 받아 둔 학생들에게

먼저 자리를 주는 것이 경제적으로 덜 손해가 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기존 학생들, 조건부입학을 위해 ESL을

본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우선순위로 자리를 확정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담당자들도

학기 연기를 하시더라도 학비를 먼저

기존 입학허가서에 안내된 마감까지 납부하거나

ESL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도

입학허가서에 나오지 않았더라도 먼저 본과에 대한

한학기 학비를 먼저 납부하는 게 좋다고 추천을 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신규입학자들의 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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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자가 딜레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221월학기의 경우,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입학허가를 내 주는 학교들도 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밴쿠버의 VCC와 위네펙의 MITT에서

이러한 규정을 깐깐하게 고수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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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VCC는 유효한 비자가 있는 지원자와

없는 지원자를 나눠 학기 지원을 오픈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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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역시 중요 공지사항으로 이러한 규정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내년부터는 온라인 수업 혹은 블렌디드 수업일지라고 하더라고

캐나다 내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비자 없이는 수업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캐나다 이민규정 상,

202112월까지는 코로나상황으로

온라인 수업의 경우 캐나다 밖에서 수업을 들어도

졸업비자 (PGWP)를 신청하는데 문제없다고 발표를 해두었는데요.

따라서 비자 없이 또는 비자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수업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업데이트 된 내용이 따로 없기 때문에

당장 221월 학기부터는

온라인 수업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캐나다에 입국을 해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이러한 국제학생들의 “노쇼” 상태를

더욱 줄이기 위해 나름대로 방법은 고안한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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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이 완화되면서

20219월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분들이

현저히 많아 지셨어요.

 

또한 얼마전 발표에서

백신완료한 입국 희망자 중 6개월 미만 학업의 경우,

비자 없이 입국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백신을 완료한 분들 중에서

단기 어학연수나 단기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해

입국을 희망하는 분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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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입국시기와 학업시기 결정을

더욱 빠르게 해주셔야하는 타이밍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영어성적을 곧 죽어도 만들어도 갈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이엘츠보다 듀오링고 성적이 더 빠르게 집계되기 때문에

빠른 수속에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바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시험료($45)도 저렴하기 때문에,

먼저 듀오링고 트라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거에요.

 

현재 각 학교들은 내년 1월에서 철회할 것으로 예상했던

듀오링고 성적을 22년 9월학기까지 연장해서 받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학연수부터 시작하는 계획이 아니라

229월 바로 입학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은 225월 한텀의 어학과정을 밟고

진학하시는 방법도 어학 성적이 없더라도

가장 빠르게 자리 확보를 하시는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23년 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함께 서둘러 주셔야하는데요.

23년 본과 입학 전에 어학연수를 선행하셔야 하는 분들은

22년 9월부터 어학연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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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녀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캐나다는 9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새학년으로 진학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현재 자녀가 고1에 재학 중인신 분들은

특히, 캐나다 학교에 입학할 때의 자녀 학년을

꼭 염두 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아직 머리로는 결정이 되었으나,

마음은 결정이 좀처럼 되지 않아

오늘 내일 촉박해지는 시간에

걱정만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229월 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올해 안에 수속부터 비자까지 준비를 끝내셔야

원하는 스케줄대로 촉박하지만 차질없이 입국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주세요!

 

아직도 머리와 마음이 합의가 되지 않으신다고요?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여러분들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컨설팅 다이어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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