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경제흐름 파악해서 틈새 블루칩을 공략해라! ( 코네스토가 컬리지 - 물류유통 Trucking학과)
온타리오 유학후이민(OINP)

[캐나다이민/유학] 캐나다 경제흐름 파악해서 틈새 블루칩을 공략해라! ( 코네스토가 컬리지 - 물류유통 Trucking학과)

등록일 : 2021.10.29조회 : 1,450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2021년도 벌써,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 이 맘 때쯤 인사드렸던 것을 기억해보면,

올해는 코로나로 안부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올해도 코로나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기도 하고,

내년을 감히 기대 하지 않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쩐지, 우리 삶에 코로나가 벌써 깊숙이 자리 잡아

마스크가 당연해지고, QR코드와 거리두기 현상조차도

낯설지 않아지는 것도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조금씩 나아가고 있고,

정상 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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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시, 코로나 상황에 진행되지 못한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캐나다로 이민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별해

캐나다이민자 유치에 힘을 쓸 것이고요.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더 다양한 산업과

빠른 경제 성장으로 경제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캐나다이민을 2022년에 맞춰 준비할 분들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따라서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캐나다 컬리지들 역시, 캐나다 필요로 하는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현재 캐나다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를 보면

보건헬스 분야가 두드러지지만,

그 외 물류, 유통 분야도 눈에 띄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실 물류유통 관련 학과는

코로나 발발 전부터도 계속 회자되고 있는 학과였지요.

 

그도 그럴 것이,

캐나다는 영토가 크기 때문에 내륙간 물류유통이 활발하고,

대규모로 진행됩니다.

또한 육로로 미국까지도 유통되기 때문에,

더더욱 사업규모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

 

highway-g63fa16607_640.jpg

 

또한 세계최대 농업국가로써

전세계로 농작물을 수출하는 것은 물론,

공산품 수입도 해외 자본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하루에도 수백만건의 물류 건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그 만큼 각 분야별로 근로자가 계속해서 필요한 직종이지요.

 

하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분류업무를 하거나

기본적인 업무를 도와주던 외국인 근로자나 캐나다 이민 희망자들의

입국이 지연되거나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인력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나비효과로 이어져,

최근 북미 내 물류대란이 일어나고 있어,

물류유통계가 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캐나다.JPG 물류대란.JPG

 

현재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 밖에서 운송되는 물류의 경우

항구에 정박하지 못하거나

공항에서도 검열절차를 오래 하고 있으며,

외국인 입국이 안됐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이미 갖고 있는 상황에

별다른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도 운송이나 물류 분류 작업,

배송을 해야 하는 근로자가 없고,

구인을 해도 쉽게 일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문류대란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고요.

 

특히 이미 일을 하고 있던 근로자들도

코로나 위험에 미리 퇴직을 신청한 경력자들이 많아

더욱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수요는 줄지 않고 오히려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관련 직군 모두 필수 직군 및 절대 부족 직군으로

분류해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이후,

더 활발해질 것을 예상하며,

또 한 번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된 것인데요.

 

캐나다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이러한 캐나다내 경제상황을 집중하시면서

준비하셔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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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수요에 대한 것을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Supply chain 관련학과는 인기학과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캐나다 내, 높은 수요를 보이는 탓에

각 컬리지에서는 물류유통과정을 세분화하거나

증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머피가 늘 말씀드리지요.

캐나다 컬리지에 있는 학과의 변화를 확인하셔야 한다고요.

 

캐나다컬리지는 캐나다 경제에 가장 민감합니다.

그래야 졸업생들의 취업율이 높고,

캐나다이민을 위해 입학하는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사례와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 중 캐나다 내 다수의 물류회사가 밀집해 있는

키치너/워털루 지역은 이러한 점을 빠르게 인지하고

코네스토가컬리지에서는

올 1월 물류유통과정에 대한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였는데요.

 

코네스토가 물류.JPG

 

바로 물류유통 트럭킹 학과 (Business ? Supply Chain and Operations for Commercial Trucking) 입니다.

여기서 트럭킹(Trucking)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실텐데요.

물류유통관리학과에서 배우는 일반적인 이론과 함께

운송관련 내용도 배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들어온 물류가 항구나 공항을 통해 들어오면

캐나다 전역으로 배송을 육로로 진행을 하는데요.

큰 대륙인 만큼 캐나다의 트럭 운송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한 번 운송 시에 짧게는 보름~3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운송업무를 하는 트럭 운송기사와 트럭관리는 더욱 중요한데요.

 

이러한 트럭관리 및 운송관리 부분을 좀 더 세분화해서

전문적인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학과가 바로 트럭킹학과가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Supply chain and management 학과는

물류 유통에 관련된 이론과 비즈니스 기본, 물류유통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램,

통계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이론을 배운다면,

 

트럭킹학과는 물류 및 비즈니스 기본을 배우는 것은 동일 하나,

트럭운송 운영, 교통통신, 고객관리, 운임계산, 지리, 법규와 같은

실제 운송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실무를 중점 적으로 배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류유통관리학과는 3년과정으로 개설되어 고요.

트럭킹 학과는 2년과정으로 신설이 되어 있습니다.

 

trucking course 1.JPG trucking course 2.JPG

 

배우는 과목에도 트럭운송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요소는 물론

배차 스케줄 및 기본적인 차량 수리 지식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수리기술 지식까지 겸비한 물류유통 전문가는 많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특수성을 겸비시켜 취업 후,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필수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코네스토가 컬리지의 맞춤 커리큘럼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이렇게 졸업을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supply chain operation manager나 commercial supply specialist로

취업을 도전해 보실 수 있고요.

운송업체나 물류회사의 commercial driver scheduler, commercial driver manager와 같은

운송업무 스케줄이나 운송기사 스케줄 및 운송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관리자로 취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물류 배송에 나가면

오랜기간 동안 운전을 하고 바깥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운송기사 업무에 따라 근로자의 컨디션이나

물류 종류 및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배송을 완료해야 하는 것이

물류 관리자의 업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트럭킹 학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운송에서 가장 중요한 driver와 운송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고,

기본적인 물류유통 시스템은 물론,

운송 체계, 나아가 차량수리기술까지 겸비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필수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학 능력이 부족하면,

수업에 따라가기도, 또 업무에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학과를 도전하시는 분들은 어학능력도 놓치시면 안 됩니다.

 

IMG_6153.JPG

 

그렇다면 유학 후에 캐나다이민을 도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까요?

 

먼저 졸업을 하신 후,

다양한 회사에 여러 포지션으로 근무를 하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물류, 유통, 운송 관련 회사로 취업을 하신다면

앞서 말씀드린 직종에 취업을 하실텐데요.

 

키치너 물류쪽 잡.JPG 키치너 물류쪽 잡2.JPG

 

NOC B직종에 해당되는 업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물류/유통/운송 관련 업무는

1215(12013) Supervisor, supply chain, tracking and scheduling co-ordination occupations

코드가 제시한 직종에 대부분 포함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2022년 9월전까지는 1215코드로 보시면 되시고,

2022년 9월이후부터는 새로 업데이트된

NOC2021버전으로 보셔야 하므로 괄호 안에 있는 코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민을 접근하실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로 진행하실 수 있겠지요?

 

먼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년 경력 쌓은 후,

EE점수 산정 시, 선발 가능성이 보인다면

당연히 연방이민인 Express Entry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현재 EE선발기준이 코로나 전 선발점수대로 올라가는 듯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470점정도로 예상을 해주시는 게 좋겠고요.

 

그 다음으로는 온주 주정부 이민으로 접근하실 수 있는데요.

온주는 현재 EOI 점수제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졸업생들이라고 해도 급여나 경력 부분에서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경력을 쌓고 진행을 할 수 있을 때,

연방이민과 주정부이민의 조건 차이를 확인하시고,

영주권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셔야겠죠?

 

물류유통 관련업은 현재 캐나다 뿐만 아니라

북미,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수요는 많지만,

인력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직종입니다.

 

특히 북미나 여러 나라를 거쳐 운송을 해야 하는

유럽 쪽에서는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요.

 

이러한 틈새를 공략을 하신다면,

유학 후, 이민까지 나아가 영주권 후,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계획까지 세울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캐나다 유학후이민에 대한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에게 상의하신 후, 머피와 함께

캐나다이민 성공의 달콤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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