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11월도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고,

2021년도 한달 남짓 남았는데요.

코로나로 새해 인사를 드렸는데,

또 코로나로 연말 인사를 드리고

22년 새해 인사를 드려야 하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씁쓸…하면서도 힘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속에서도 잘 견뎌냈으니,

내년에는 더 나아질 상황만 생각하면,

모쪼록 조금 더!! 힘내시고 조심하셔서

코로나 종식을 향해 함께 달려 나가 보자고요!

 

 

그런 의미로 2022년 입학 문의가 많으신데요.

지금 준비하면 늦었을까요… 라는 분들이 많으세요.

 

각 학교별, 학과별로 어학 유무에 따라

늦었을 수도, 적기일 수도 있는데요.

 

신중하면서도 빠른 선택을 도와드리기 위해

각 지역별, 힉교별로 정리 도와드릴게요.

 

현재 각 학교별로 2022년 1월 혹은 5월학기의 경우,

이미 유효한 학생비자 소지자들에게만

입학 허가를 주는 학교들이 늘고 있고요.

 

2022년 9월학기는 이미 지원 오픈되어

입학원서를 받기 시작한 학교들이 더 많고요.

12월에 입학지원을 받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나’가 목표하는 지역의 학교별 입학현황을 확인하신 후,

빠르게 지원을 하셔야하겠습니다.

 

 

또한 2022년 9월부터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백신완료를 하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입학 전,

백신완료가 되어 있어야 수업 참여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코로나 상황으로 작년부터 진행된

기존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학기 연기로 인해

2021년과 마찬가지로 2022년 학기 역시,

신입학자 자리가 많이 부족한데요.

 

따라서 인기 학과의 경우에는

벌써 자리 마감이 된 프로그램도 있으니,

머피와 다시 한 번 상의하시고

입학 일정 차질없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먼저 비씨주부터 안내드릴게요.

 

먼저 BC주의 경우,

BCIT와 VCC를 많이 보시는데요.

 

BCIT는 현재 2022년 1월 학기는 지원받지 않고 있으며,

2022년 9월학기는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BCIT는 리뷰기간이 길고, 입학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BCIT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미 어학요건이나 입학요건을 확인하시고

지원시기보다 빠르게 요건충족을 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VCC는2022년 1월, 5월, 9월학기 모두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학과별로 이미 마감된 곳도 있고,

유효한 비자가 없는 학생들은 지원이 불가한 학과도 있습니다.

 

랑가라, 캐모선 컬리지 등, 이 외 밴쿠버 지역 내 있는 컬리지 역시,

현재 2022년 9월학기 오픈 되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비씨주도 밴쿠버 지역만 고집하시기 보다는

RNIP나 자녀무상, 비씨 주정부 지역점수 확보를 위해

외곽지역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ESL중에도 자녀 무상이 되면서 RNIP와 BCPNP지역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컬리지인 셀컥컬리지와

애니메이션이나 그랙픽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으며, RNIP와 BCPNP지역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오카나간 컬리지가

여러분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외곽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두 학교 모두 2022년 9월학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셀컥컬리지의 경우 비씨주에 있는 공립학교 중

ESL중에 자녀 무상이 확실하게 보장받는 곳이기 때문에

밴쿠버에서 외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어학 수준을 빠르게 높이거나

빠른 영주권 기회를 잡기 위한 싱글 분들의

문의가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알버타 지역을 한번 볼까요.

알버타 주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SAIT, 보우밸리 컬리지 그리고 NAIT를 보시는데요.

 

세 학교 모두 ESL중에는 자녀무상은 불가하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캐나다로 가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 점 다시 한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SAIT, NAIT는 말씀드린 대로

로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교이기 때문에

인기 학과의 같은 경우 자리 확보가 어려운데요.

 

현재 보우밸리 컬리지는

ECE나 인테리어 데코레이팅과 같은

인기 학과들의 경우 벌써 웨잇리스트에 올라있고요.

신설된 IT계열학과들 역시 22년 9월학기 웨잇리스트로 보이는

학과들이 많습니다.

 

SAIT와 NAIT역시 이공계열이 우수한 학교답게

기술직이나 IT계열에서 빠른 마감속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항공정비나 자동차정비 학과는 22년 1월, 9월학기

모두 웨잇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 외 22년 9월 학기 학과들은 계속해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SAIT는 영어성적이 당장 없더라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에 무리는 없으나 당장 시험성적이 없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일단 지원을 하시고

어학시험을 빨리 보셔서 추후 제출하시는 방법까지 고려해 보실 수 있으며,

2023년 본과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현재 어학과정 걸고 진행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마니토바주인데요.

MITT는 아직 2022년 9월학기 입학지원을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22년 5월학기 진행을 받고 있는데요.

이미 지원마감이 되어 22년9월학기 자리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빠르게 수속결정을 하고 계시다가 오픈이 되자마자

지원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RRC의 경우, 작년부터 22년 학기를 오픈 해두었는데요.

따라서 2021년 초에 22년 인기학과 모두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학기도 곧 이어서 바로 오픈이 되며,

ECE과정과 요리학과 2년제의 경우

23년 학기도 올 초 모두 마감되어

많은 분들이 멘붕이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23년 ECE과정 재오픈 되어 있고요.

23년 요리학과 1년과정, 제빵과정 1년과정

오픈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과정에서도 많이 보시는

Applied accounting의 경우 22년 9월학기

23년 1월학기 오픈되어 있고요.

 

그 외 나머지 학과들은 22년 학기들도 오픈 된 학과들이 많습니다.

 

다만 RRC의 경우

대체적으로 어학성적이 있는 분들보다는

ESL부터 자녀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학과정을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따라서 22년 본과 과정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어학성적이 없다면 바로 입학이 어렵기 때문에

22년 어학과정을 통해 23년 입학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언제 마감이 될지 모르는 학교이기 때문에

일단 마음 결정이 되셨다면

빠르게 입학지원을 하셔서 자리 확보부터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2년 5월 어학 과정을 하시고

23년 5월 요리 1년과정을 고려하시는 분들의 경우

현재 가장 빠르게 진행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온주인데요.

대형컬리지들이 많은 만큼, 지원자들도 많은데요.

대형컬리지라고해도 2020년부터 연기한 기존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자리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현재 조지브라운 컬리지 빼고

나머지 학교들은 이미 11월 중순 이후,

22년 9월학기 지원을 오픈하였고요.

 

조지브라운의 경우 12월 13일 오픈 예정이기 때문에

조지브라운 컬리지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 기간을 기억하시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특히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선착순으로 철저하게 리뷰를 진행하기 때문에

인기 학과의 경우, 오픈이 되자마자 지원을해야

리뷰까지 안전하게 차례대로 빠르게 받으실 수 있는데요.

 

만약 서류 미비나 어학점수 추가로 인해,

다시 서류 보완을 할 경우,

기존 리뷰됐던 상황이 아닌,

새로 리뷰가 진행되어 뒤로 빠지게 되니,

이 점 꼭 유의해주세요.

 

그 외 세네카와 험버, 센테니얼 등

토론토 내에 있는 학교들 역시

22년 9월학기는 오픈되었고요.

이미 23년 1월, 5월학기 오픈을 해둔 학교도 있기 때문에

입학시기를 확인하시고 지원하셔야합니다.

 

특히 IT계열의 경우,

캠퍼스에 따라 이미 마감된 캠퍼스들도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캠퍼스에 지원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에어컨 정비학과나 배관, 용접과 같은

특수기술학과들은 로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과이기 때문에

온주에 있는 컬리지 모두 국제학생들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혹시 22년 9월학기 무조건 가야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온주 컬리지들의 경우 듀오링고 성적을 받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점수를 내시고 5월이나 7월 어학과정을 한 텀이라도 걸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아틀란틱 연안 주를 타겟팅 하시는 분들인데요.

최근에는 AIPP와 더불어 NBEE때문에

뉴브런즈 윅주로도 많은 눈길을 돌리십니다.

 

먼저 가장 선호하시는 노바스코샤의

NSCC의 경우, 지난 하반기 초 입학오픈 이 된 후,

빠른 속도로 인기 학과는 마감이 되었고요.

여석이 있다고 하더라도

할리팩스 캠퍼스가 아닌 외곽 캠퍼스이기 때문에

자리확인은 물론 캠퍼스 확인도 하셔야 합니다.

 

NSCC의 경우, 국제학생과 로컬학생을 따로 나눠

입학수속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로컬학생에게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로컬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라면,

국제학생들의 자리가 많이 없어, 빠름 마감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어학 성적이 없으면 입학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어학성적 준비를 위한 어학연수를 선행하시거나

아이엘츠 또는 토플 성적을 준비하셨다 지원할 때,

함께 제출하셔야 합니다.

 

NBCC역시 상황이 그리 다르지 않은데요.

대체적으로 몽튼 캠퍼스를 선호하시기 때문에,

각 프로그램 별로 캠퍼스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NBEE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1년과정 프로그램도 선호하시는데요.

접근하기 쉽다고 판단되는 요리학과의 경우,

이미 22년 9월학기 마감이 된 것으로 보이고요.

 

그 외 IT관련학과 역시, 22년 9월학기는

몽튼 캠퍼스는 물론 다른 캠퍼스들도 마감된 곳이 많기 때문에,

NBCC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 역시,

머피와 학사일정에 대해 세세한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NSCC는 어학 중, 자녀무상이 가능하지만,

NBCC의 경우, 몽튼 지역에서는 자녀무상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녀와 함께 할리팩스와 몽튼 지역으로

입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까지도 머피와 꼼꼼하게 상의하신 후,

빠른 결정과 수속을 한 번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캐나다 각 지역의 2022년 9월 입학 현황에 대해 안내드렸는데요.

 

기본적으로 온주는 대형컬리지들이 많고

국제학생에 대한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자리확보나 어학유무에 따른 입학 안내를 충분히 드릴 수 있는 반면,

 

마니토바와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과 같은 곳은

국제학생 유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입학 규정이 매우 빡빡합니다.

 

따라서, 어학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학과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영어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체하지 마시고 빠르게 아이엘츠 성적을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아이엘츠 학원을 병행하며 이제 준비를 하시면서

추이를 살피시는 분들은

23년 학기 조차 입학을 놓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학과정을 함께 걸고 진행하는

조건부입학도 고려하시어,

원하시는 스케줄에 맞춰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BCIT와 SAIT, NAIT의 경우,

로컬학생들의 입학지원 비중도 높기 때문에,

입학요건이 까다롭거나 심사하는 기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입학 지원 및 출국일정도

조율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갖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그리고 2023년 캐나다 컬리지 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녀무상과 커리어를 위한 유학, 유학후이민과

다르게 상담이 진행되야 합니다.

 

내가 목표한 계획과 맞게 캐나다 이민, 유학 전문가

머피와 상담 받으시고 유학부터 이민까지

한 번에 설계하고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