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다이어리] 자녀 교육 때문에 선택한 캐나다, 결국은 부모의 결정이다..?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컨설팅다이어리] 자녀 교육 때문에 선택한 캐나다, 결국은 부모의 결정이다..?

등록일 : 2022.10.17조회 : 702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 101일 이후,

캐나다 입국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돌아가

많은 분들이 캐나다를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셨으리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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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캐나다 입국시에

코로나 음성 확인증은 물론,

arriveCAN앱을 깔지 않아도 되는데요.

이에 백신 미접종자 역시,

캐나다 입국 후, 별도의 자가격리 및 PCR검사 확인증 없이도

입국이 자유롭게 가능해졌습니다

(소리질럿!!!!!!!!!!!!!!!!!)

 

규정이 없어지기 전에는

12세 이상의 미접종자 자녀와 함께

캐나다 입국을 하실 경우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입국하실 때, 많은 걱정도 하시고

또 번거로운 절차를 밟아야 해서

조금 더 신경이 쓰이셨을 텐데,

이제는 정말 몸과 마음의 준비만 잘 하시고

입국을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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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eTA일단 입국해서

짧게 어학연수를 해보고 학교 입학을 결정하시거나

어학연수를 하다가 워홀 도전을 해서

취업 후, 영주권 절차를 밟으면 어떨까요….?

하는 분들의 문의도 점점 생기고 있고요.

 

또, 자녀를 데리고 1년 혹은 1년 미만 단기로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자녀한테 영주권을 주고 싶지,

본인들은 필요 없으십니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어요.

 

실제로 회사 규정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육아휴직 3년의 기간 내,

영주권을 확보해, 자녀들에게 영주권을 주고

다시 복직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단순 자녀 영어교육과 열린 사고 증진 및 나의 안식년을 위한

캐나다 단기체류라면, 지역에 대한 고민없이

의 자녀와 가족에 성향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실 수 있겠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영주권까지 반드시!

도전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선택을 무조건 잘 하고 가셔야

주어진 시간 내, 영주권 신청이라도 신청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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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머피가 슬쩍 전해드리는

머피와 상담하신 분들의 니즈를 보시면,

요즘 상담을 하는 분들의 취향과

캐나다를 선택하시는 목표가 정말 많이 달라지셨죠?

 

사실 자녀교육 부분도,

예전처럼 영어만을 위해서 북미지역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드물어진 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는 한국내에서도 영어라는 언어 습득을 위한

니즈 충족은 너무너무 잘 되어 있고,

또 영어학습은 한국만큼 교육기관이 잘 되어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고

아이들이 한국에서 배운 언어를

직접 사용해 보러 캐나다 단기 캠프나

단기 유학을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는 추세예요.

 

실제로 최근 영어유치원, 영어 놀이학교, 영어학원 등등

한국 내에서도 북미나 영국의 커리큘럼에 맞춰서

배울 수 있는 곳은 너무나 많이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또 이미 부모님들이 과거 어학연수나 유학을 통해서

언어가 능숙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아예 외국에서 태어나시거나 어릴 적 이민이나

주재원 자녀로 장기 체류했던 분들도 늘어나면서

자녀들의 언어교육은 학습을 위한 것을 넘어서,

자연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시는 분들도 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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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더 이상 캐나다 조기유학은 영어 학습만을 위해

선택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받아야 하는 교육 환경과

또 유년시절에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하나의 발판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중고등학교 자녀분들을 위해서

캐나다 행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두가지로 케이스로 극명하게 나타나는데요.

 

한 가지는 자녀가 너무 학업을 잘 따라와서

캐나다나 미국 내 대학을 희망하여

아예 중고등학교부터 캐나다 학교에서

관련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그 문화까지 적응을 도와주자!

라는 부모님들의 니즈가 있겠고요.

 

다른 한가지는….

캐나다에 가서 영어라도 잘 배우고 원하는 걸 찾으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보자!!! 라는… 부모님들의 니즈랍니다.

 

실제로 자녀분이 현재 특목중고등학교나

또는 한국 내 있는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부모님들도 위와 같은 상황으로 연락을 주시고요.

 

자녀분이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입니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연락을 주시는 것이 사실이예요.

 

공부가 행복의 전부는 아니고,

행복이 성적순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녀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많은 기회를 통해서 최선의 선택을 주려고 하는 것은

과거 세대의 부모님이나 현 세대의 부모님이나 같은 것 같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분들은

혼자 보낼 것인지, 부모님이 함께 가셔서

영주권까지 도전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큰데요.

 

캐나다는 한국보다 반 학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9월부터 신학기로, 학년이 올라감)

고등학생 자녀의 경우,

남은 학기 동안, 캐나다 내에서 학점이수를 할 수 있을지,

어학 부분을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추가 플랜도 꼭 함께 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는 한국 고등학교 성적으로

바로 대학교에 입학이 어렵고,

수능 성적을 인정받아 대학에 바로 입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Secondary schools을 졸업 후,

어떤 방향으로 자녀분들의 학업을 이어주실 지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민을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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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유학후이민을 통해서 영주권 진행을 고려하신다면,

영주권 신청이 함께 가능한 동반자녀의 나이가 만 21세까지이므로

부모 유학기간 역시, 이러한 상황을 함께 고려하시면서

자녀를 위한 이민을 꼼꼼하게 준비하시는 게 좋겠지요?!

 

한편, “이민”, “캐나다영주권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거창하고 부담이 되신다는 분들도 많은 게 사실이세요.

 

자녀 때문에 결심을 하긴 했지만,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에,

한국에 있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가는 것은 대단한 결심과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것을… 22년 이상 캐나다 이민을 지켜봐 온 머피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빠르게! 한 방에 영주권을 따야 돼!! 라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지치실 수도 있고, 또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행복하려고 선택한 이민이 불행과 함께 시작이 될 수도 있답니다.

 

머피는 생각합니다.

영주권은 여러분들이 차근차근 한 걸음씩 가신다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고요.

 

그게 남들보다 빠를 수도 있고,

남들보다 늦을 수도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여기저기 휩쓸리지 않고, 돌 다리를 두드리면서

건너시다 보면, 결국은 영주권이라는 것을 따게 된다는 점이예요.

 

아직도, 여전히!

제일 빠르게 영주권 딸 수 있는 방법이요!

돈 많이 안 들고, 일단 영주권 먼저 나오는 거 없나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세요.

 

캐나다이민 전문 에이전시로써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많은 캐나다 유학/이민 케이스들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머피도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대답을

바로 해드릴 수가 없는 게 사실이예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안내를 해드리고 현실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 드리면서

비로소 영주권까지 함께 해드릴 자신은 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결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부모의 니즈에 따라 첫 시작은 결정이 되고

캐나다이민 흐름과 세계경제 흐름에 따라

캐나다로 향하는 마음가짐은 분명 달라지게 됩니다!

 

머피는 여러분들의 니즈와

현실반영이 충분히 된 트렌디한 감각으로

여러분들이 향하고자 하는 캐나다를 각자 색깔에 맞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장/단기 캐나다 살아보기 시나리오는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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