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NOC코드 변경을 앞두고,

레벨에 달라지는 직종도 있어서

영주권 선발을 앞둔 분들은 많이 신경이 쓰이실텐데요.

 

우선 NOC B이상에 원래 포함이 되어 있던 분들의 경우,

2021년 버전으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TEER레벨은

바뀔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만,

 

NOC C인 분들의 경우,

직종에 따라서 TEER로 바뀔 때,

NOC B직종에 해당되는 스킬레벨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영주권 신청을 하실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대를 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 막 학과를 고르시는 분들이나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하실 분들,

배우자 워크퍼밋으로 일을 하고 영주권을 해보실 분들까지

TEER를 보고 방향을 잡으셔도 되시겠는데요.

 

아직 적응기도 필요하고,

머피처럼 캐나다이민 전문가가 아니신 분들은

직종 레벨을 체크하기도 어려우시고

또 바뀐 TEER도 무슨 소리인지….

그 레벨에 어떻다는 건지… 어려우실 수 있으실거예요.

 

2023년에도 캐나다이민 흐름에 맞춰

여러분들의 캐나다유학과 이민을 머피가 책임져드릴 테니,

머피와 함께 TEER 적응 잘 해보자고요!!

 

지난시간에 에스테티션이 기존 NOC C 등급에서

TEER 3으로 승격돼서, NOC B와 같은 레벨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안내드렸었죠.

 

그 같은 맥락으로 유학후이민을 선택할 시,

잦은 빈도수로 문의를 주셨던 분야 중,

승격된 직종이 있어 안내드릴까 합니다.

 

바로 Nurse aids 직종인데요.

보통 간병인학과 (personal support worker)와  

많이 비교를 하시면서 문의주시는

Health care aides학과와 관련된 직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직종의 경우,

기존 NOC2016 버전에서는 NOC C 등급으로 해당이 되어

영주권까지 보고 유학후이민을 선택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추천을 드릴 수 없었는데요.

 

TEER3로 레벨이 승격되면서,

이 분야로 취업을 하셔도 영주권까지 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니토바는 주정부 이민이 비교적 수월하고

1년과정으로도 영주권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지역인데요.

 

사실 최근 캐나다 정부에서

부족직군과 필수직군으로 헬스/보건분야의

중요성을 내세우면서 영주권에 대한 언질도 자주 했고,

실제로 이러한 흐름은 간병인 직종으로

영주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조건을 내세우면서

많은 분들이 이와 관련된 직종에 관심을 두게 되셨습니다.

 

마니토바 주로 유학후이민을 하시는 분들은

타주에 비해서 헬스/보건분야보다는

여전히 요리, 제빵, 보육교사를 선호하시는 편이긴 하나,

캐나다 이민 흐름을 파악한 몇몇 분들은

간병인 과정이나 Health care aides과정을 물어보시곤 하셨어요.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킬레벨이 아니기도 하면서

1년과정으로 취업이 모호한 상황에

쉽사리 선택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스킬레벨이 정리가 되면서 주정부에서도

직종에 따라 정리를 다시 하고 있고,

또 이에 따라 각 컬리지에서도 취업이나 이민자 유치를 도울 수 있는

학과를 계속해서 신설하고 증설해 나갈 것입니다.

 

 

그 경우라면 마니토바에서도 Health care aides관련 학과로

도전하고자 하신 분들도 용기를 가져보셔도 될 듯 싶은데요.

다만, 스킬레벨이 낮은 편이었지만

업무 특성상 어학점수를 보기 때문에

무작정 쉽다는 인식으로 health care aides학과를

선택하시면 안되겠습니다.

 

 

먼저 관련학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Red river college의 Health Care Aide and health Unit clerk학과를

보시면 되시겠는데요.

 

매년 1월 학기에 오픈이 되어있으며,

현재 2024년 1월 학기 오픈이 돼 있습니다.

 

헬스분야이기 때문에 아이엘츠 성적 외,

수학과 과학 성적을 필수로 보고 있으므로,

고 3 수학, 고 1~3년 중 과학 성적이 좋지 않으면

입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 대학교에서 이과계열을 졸업하셔서

대학교과 과정 중에

과학이나 수학 과목을 수강하신 후,

고등학교 성적보다 좋다면!!

머피와 미리 상의해주세요!

 

RRC의 health care aide and health unit clerk학과는

1년과정이기 때문에 졸업 후 영주권까지의 계획을

꼼꼼하게 정해주셔야 하는데요.

 

 

스킬레벨도 올랐고, 수요도 점차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니토바 주정부에서 지정한 in-demand 직종에

포함되지는 않기 때문에

(단, Rural지역은 이 직종이 필수 직종으로 포함되어있음)

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해도 6개월 경력을 채운 후,

마니토바 구이민법으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마니토바 외 다른 지역을 선택하신 분들 역시,

Health care aides관련학과나 health assistant관련 학과를

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부분 컬리지에서 개설된 Health care aides관련 학과는

1년과정으로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연방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만 1년 이상의 경력 필요하므로

1년 졸업비자로는 경력을 채울 수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선택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주정부에 따라서는 2년이상의 학업을 해야

국제학생스트림으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지역이 있기 때문에

머피와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서

TEER와 이민프로그램에 맞춰 영주권까지 가능한

계획을 정하시는게 좋겠지요?!

 

Health care aides관련 학과를 졸업해도

간병인직무로 영주권을 할 수 있는지 문의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간병인 직군 코드와 Health care aides코드는 완전히 다르고

또 업무내용이나 요구하는 라이선스가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슷한 계열이라고 생각하시고

간병인으로 취업을 하신 후,

관련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할 수 있다는

계획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11월 16일부터 바로 적용될

2021 NOC코드를 통해서 앞으로는 모든 캐나다이민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TEER라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가늠하기 어려우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TEER를 통해서 직종 레벨에도 변화가 있기 때문에

2023년 유학후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이민에 대해 잘 알고,

지금까지의 NOC변천사화 캐나다 이민 역사를 잘 알고 있는

머피를 통해서 꼼꼼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TEER로 보는 캐나다 이민!

머피도 계속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레드리버 컬리지는 2024년 학기도 오픈 해두었습니다.

현재 인기있는 학과들은

23년 학기 모두 마감된 학과가 많으며

24년 학기도 빠르게 마감이 될 수 있습니다.

 

레드리버 컬리지 입학은

영어성적을 만드는 시간에 닫히는 게.. 매력..(?)인 곳입니다.

어학성적 유무를 떠나, 자리 확보를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니토바 유학 및 이민은 머피가 가장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