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캐나다에서 공급망 관리 유학하고 캐나다이민까지 도전하기 (시뮬레이션 有 : Supply Chain Management)
온타리오 유학후이민(OINP)

캐나다이민:: 캐나다에서 공급망 관리 유학하고 캐나다이민까지 도전하기 (시뮬레이션 有 : Supply Chain Management)

등록일 : 2022.12.02조회 : 1,376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현재 캐나다에서 어떤 직업군이 수요가 많은지,

다음 몇 년 동안 어떤 직업이 수요가 많아질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 대란을 겪은 후,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는 혼돈과 혼란을 대비해

캐나다는 supply chain에 힘을 싣고 있는 추세입니다.

 

supply chain 4.jpg

 

많은 기업들은 코로나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했을 때

Supply chain management를 통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어떠한 상황에도 기업이 손해를 보지 않고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 개선,

비용 절감, 서비스 개선, 물류 관리 등

철저히 계획을 세웁니다.

 

실제로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실직이 되었는데도

캐나다 내의 supply chain 종사자 93%가 직업을 유지하였고,

74%는 아무 경제적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supply chain 3.jpg

 

따라서 요즘 supply chain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 문의가 많은데요.

실제로 이러한 흐름은

캐나다 전역의 각 컬리지에서 물류유통학과를 신설하거나 증설을 하고 있어,

캐나다 사회에서 이 산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일자리 수요가 높은 지 증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류/유통관련 학과를 진학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보면

캐나다 이민까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결국은 다시 모국으로 돌아가 경력을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혹은 제3국으로 취업을 하고자 계획하시는 분들도

참 많으신데요.

 

특히 온타리오주의 경우, 캐나다 동부에 위치하면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를 이끄는 토론토,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 등등 여러 크고 작은 위성도시는 물론,

미국과 인접해 있어,

캐나다, 미국은 물론 남미까지 이어지는 최대의 물류/유통의 육로창구이자

항로, 해로까지 모두 통합되어

전세계를 움직이는 중요한 통로인데요.

 

또한 캐나다의 동쪽에서 서쪽까지 횡단하며

캐나다의 물자를 나르는 중요 출발지이기 때문에

이러한 물류, 유통 관련된 업무는 중요할 뿐만 아니라

많은 수요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빠르게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통해

이러한 니즈 충족을 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바로 컬리지의 학과변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캐나다의 산업 흐름을 잘 파악한 분들은

캐나다 유학/이민에도 빠르게 대입하며

효율적인 유학과 이민의 지름길을 간파하는 분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머피고객님들 중에 참… 많으시죠?!!!

그런 의미로 오늘은 새로 업데이트 된 NOC TEER에 맞춰,

그리고 온주 주정부 EOI점수표에 맞춰서 안내를 드려볼까 합니다.

 

머피를 찾아 주시는 분들은

유학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이민을 목표하시기 때문에

이번에 바뀐 TEER는 물론 ONIP점수 환산표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supply chain 1.png

 

먼저 오늘 알려드릴 Supply chain management 학과는

1년 준석사 또는 3년의 디플로마 과정이 많은데요.

각 학교마다 학위나 개설된 분야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Business 전공에 세분화되어 개설이 돼 있거나,

아예 Supply Chain and Operations Management학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단, 우리는 온주 국제학생 스트림을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1년 준석사 과정을 보시면 안 되시고,

2년 또는 3년의 과정을 보셔야 해당이 될 수 있답니다.

 

2년과정으로 개설 되어있는 대표적인 학교는

센테니얼 컬리지, 팬쇼컬리지가 될 수 있겠고요.

또 관세학과로 알려져 있는 세네카 컬리지의

International Transport and Customs 학과도

많이 문의 주시는데요.

 

우선 센테니얼 컬리지와 세네카 컬리지는

잠시! 기억해주세요!

 

알려드린 학교들은 캐나다 컬리지 진학과

자녀교육을 캐나다 행은 선택하시는 분들 모두,

선호하시는 학교들인데요.

 

지금 말씀드리지 않은 학교들은 대체적으로 3년 또는 준석사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는 학교들이기 때문에

머피에게 다시 상의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학교들은 2년과정으로

졸업 후 3년의 PGWP를 확보하실 수 있고,

졸업비자로 이제 영주권까지 한번 도전을 하시게 될 텐데요.

 

이번 바뀐 온주 EOI점수,

만만치 않겠습니다…..

 

온주 역시 비씨주와 마찬가지로

Wage 부분과 지역점수 부분을 세분화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림1.jpg

[임금조건표]

 

 

 

Wage점수는 일반적으로 컬리지 졸업생들은

Entry level로 취업이 되시기 때문에

사실상 wage점수에서 점수를 확보하시기 어려웠는데요.

 

그러나 이번에는 금액이 조금 더 세분화가 되어

직종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지역점수를 유심히 보시면

기존 out of GTA인지 In GTA인지로만

점수를 나눴던 지난 점수표와 달리

이번에는 4개의 항목으로 세분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온주지역조건1.jpg

온주지역조건.jpg

[온주 지역조건]

 

 

여기서 토론토 점수라고 하는 것은

토론토에서도 토론토 중심이냐,

그 외 토론토지역이냐에 따라서

0~3점으로 지역점수가 나눈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토론토 중심은 토론토라고 볼 수 있겠고요.

그 외 지역은 in-GTA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643px-Greater_toronto_area_map.svg.png

출처: Wikipedia


 

토론토지역에 포함된 학교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네카, 센테니얼, 조지브라운, 험버 컬리지

모두 토론토 중심에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겠으며,

따라서 Toronto지역 점수에 포함이 되어,

학업을 한 지역 점수에 0점을 받게 되며,

그 외 토론토는 3점을 가져갈 수 있겠습니다.

 

또한 졸업 후, 취업 역시 토론토 중심에서 하게 될 경우

이 역시도 0점을 가져가게 되기 때문에…

Out of GTA에서 공부하신 분들과 취업이 되신 분들과

최대 16점이상 격차가 벌어질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유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시뮬레이션 시작할게요!

 

먼저 여러분들이 선호하신 토론토 중심에 있는 학교인

세네카 컬리지와 out of GTA지역에 있는 팬쇼 컬리지를 졸업했다고 가정하고

진행을 해볼게요.

 

비슷하게 시작하겠지만 지역점수로 인한 점수차이를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시뮬레이션의 핵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Supply chain management를 졸업하면

13200 ? Customs, ship and other brokers,

13201 ? Production and transportation logistics coordinators,

이 두가지 코드가 NOC에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코드를 가지고

Chartered shipbroker

Customs broker

Gas broker

Dispatch logistician

Production scheduler

Supply chain coordinator ? production

등등의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코드를 다시 보시면 13200, 13201 인데요,

맨 앞에 두 숫자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첫 자리 1은 Occupational category,

두번째 자리 3은 NOC TEER인데요,

이 두 자리도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잠시 설명해보았습니다.

 

자, 이제 점수표를 보면서 점수 환산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볼건데요,

여러분들이 찾아보기도 쉽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머피가 캐나다 이민국 사이트를보고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ㅋㅋ

아래 링크타고 들어가셔서 머피가 뭘 보고 얘기하는지 같이 보실래요?

https://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785&Page=1&SearchWord=

NOC 2021 버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 진짜 시작하겠습니다.

 

EOI점수표에서 Employment/Labour market factors 섹션을 보시면

제일 첫번째로 Job offer: NOC TEER이 보입니다.

여기서 NOC Skill TEER Category 2 or 3에 해당하니까 8점 얻고요,

 

두 번째 Job offer: Broad occupational category에서

Occupational category 1, 9에 해당하니까 5점 얻습니다.

 

세 번째는 Job offer: wage인데요,

졸업 후 취업을 했을 경우에는 경력이 없어 전부 Entry level로 간주됩니다.

신입! 이라는 뜻인데요, Entry level 인만큼 wage도 신입… 입니다…

머피는 시뮬레이션 할 때 무조건 가능하다! 라고 말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접근을 하는데요, 현실 중에도 최악의 조건이라는 가정하에 점수 환산을 합니다.

 

custom broker wage.JPG

 

그래서! 더 많이 받을 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시간당 20달러 미만이라고 생각하고

Less than 20 per hour을 선택해서 0점을 선택합니다.

물론, 경력이 쌓이면서 시간당 wage가 높아집니다.

 

네 번째는 공짜 점수라고 생각되는 Work permit status인데요,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With valid work permit으로 10점을 얻습니다.

 

그 다음은 Job tenure with job offer employer인데요,

취업 후 영주권 생각에 들떠 즉시 점수 환산을 하신다 생각하고

Less than 6 months working in job offer position으로 0점을 선택하겠습니다.

 

그 다음이 Canadian work experience: Earning history인데요,

경력도 없고 Entry level이어서 Less than 40k earnings in a year을 선택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0점인데요,

자꾸 0점을 얻은 들 영주권 가능하겠냐! 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겠어요 ㅠㅠ

0점으로 계산하는 머피일지라도 믿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Education섹션으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로 Highest level of education인데요,

 한국학생의 경우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오시는 30, 40대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4년제 대학교를 나오셨다고 가정하고

Bachelors or equivalent로 6점을 얻습니다.

 

두 번째 Field of study에 보시면 All other fields (business)에 해당하니까 6점 얻습니다.

 

세번째에 Canadian education experience에서는

캐나다에서 컬리지에서 한번 졸업을 하셨으니

One Canadian credential로 5점을 얻습니다.

 

다음 Language 섹션으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 Official language ability를 보세요,

캐나다 컬리지에서 공부하고 졸업까지 하셨으면

영어는 평균적으로 CLB 7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하라면... 졸업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CLB7이라고 가정하고 4점 얻습니다.

 

두 번째가 Knowledge of official languages인데요,

영어를 알고 있으니 1 Official Language선택해서 5점을 얻습니다.

 

마지막 섹션은 바로 Regionalization인데요!

아까 어디서 졸업하셨다고 가정한다고 했죠?

맞아요.

토론토 중심에 있는 학교인 세네카 컬리지와

out of GTA지역에 있는 팬쇼 컬리지를 졸업했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리다면

먼저 토론토 중심에 있는 학교인 세네카 컬리지로 지역 (Regionalization) 점수 환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가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job offer입니다.

세네카 컬리지에서 졸업 후 Toronto에서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0점얻습니다.

 

마찬가지로 세네카 컬리지는 토론토 중심에 있기 때문에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study에서도 Toronto이므로 0점입니다.

단, Toronto 외 지역인 In-GTA취업이 되실 경우,

3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너무 길었죠? ㅠㅠ 이제 접수 합산을 해볼까요?

머피는 49점 또는 52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entry level로 토론토에서 졸업하시고, 취업까지하시면

점수를 얻기 힘드실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이 경우에는 경력 점수와 경력에 따른 wage점수,

또 영어점수 부분에서 최대한 만회할 수 있는지 여부도

꼭 시뮬레이션 하셔야 해요.

 

그럼 이제 위에 말했던 out of GTA지역에 있는 팬쇼 컬리지를 졸업했다고 가정해보아요.

그리고 0점을 얻었던 마지막 섹션 Regionalization을 다시 보아요.

첫 번째가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job offer입니다.

직장을 out of GTA (except Norther Ontario)에서 찾으신다면,

Other areas outside GTA라서 8점을 얻습니다.

 

두 번째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study을 보세요,

팬쇼 컬리지는 Other areas outside GTA라서 8점을 얻습니다.

공부하는 지역, 근무지역만 옮겼는데도 벌써 16점이나 더 얻었죠?

 

그러면 아까 49점 더하기 16점 하시면 65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위에 토론토 지역에서 학교를 나온 케이스와 비교하면

13~16점 정도 차이를 본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면에서는 어쩌면 조금은 형편이 나은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업데이트 전, 국제학생 스트림 선발 점수 상으로는

70점대로 선발 점수였기 때문에

앞으로 선발 추이를 보고 상황을 보셔야 할텐데요.

또한, 현재 업데이트 된 점수에서는

Work permit점수로 무조건 10점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선발 점수는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예상 시나리오를 비슷하게라도 숙지하시고

어느 조건에서 점수를 얻을 지도 꼭 고민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1년 경력을 쌓은 후에는 EE로도 진행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절망하시기 보다는

똑똑하게 여러 플랜을 두고 영주권을 바라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점수제로 선발되는 프로그램의 특징은

선발 점수를 얻는 것으로 일희일비가 될 수 있지만,

또 점수 변동에 따라서 럭키한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다는 점이예요.

 

실제로 EOI지난 선발 점수가

70점대였다고 했으나 50점대 초반으로 선발된 적도 있고

60점대로 무난하게 선발을 계속 이어갔던 때도 있습니다.

 

아직 온주는 새로 업데이트 된 EOI점수표로

선발이 되지 않았는데요.

 

우선 첫 선발을 보고 다시 한번 추이를 살피면서

머피도 계속해서 시뮬레이션을 안내드리겠습니다.

 

supply chain 2.png

 

여기서 점수를 더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경력을 6개월 쌓아서 Job tenure with job offer employer에서

6 months or more working in job offer position으로 3점을 추가하시고

경력이 쌓여서 월급이 올라가서 5에서 8점 추가로 얻으시고

영어 실력을 높이면 2에서 6점 더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이후로 상승하고 있는 전공,

Supply Chain Management로 캐나다 이민까지

도전해보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렸는데요.

 

이민에 유용한 학과라서 입학을 한다 라기보다는,

이민에도 유용하지만 학생 본인 성격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평생동안 생활하는 데에 문제없이 잘 써먹을 수 있는 학과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캐나다 이민을 좀 더 똑똑하게 진행을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와 상의 후 안전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Tag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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