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펜데믹 이후, 캐나다 내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올해 들어서는 정말 눈에 띄게 보였는데요.

그 중 가능 큰 반향을 일으키며 큰 변화를 보이는 곳은

바로 컬리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컬리지에서 없어지거나 신설되는 학과,

인원을 증설하는 학과들을 유심히만 보고 있어도

캐나다 이민 흐름이나 경제흐름을 반 이상

파악을 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은 대도시에 있는 학교들부터

꾸준한 움직임을 보이다,

결국 중소도시에 있는 학교들까지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이때는 확실하게! 캐나다가 주목하는 산업과 경제구조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확실히! 더욱더! 확신을 갖고!

준비를 하셔도 될텐데요.

 

이에, RRC 역시 대대적인 학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변화를 볼 수 있었던 시기는

코로나 상황에서였는데요.

 

코로나 상황에서는 RRC외에도

많은 학교들이 기존에 있던 학과들도 폐강하거나

감축하는 경향들이 있었고,

또 국제학생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하거나 입학율이 저조한 학과들 역시,

이러한 상황을 보이곤 했습니다만....

 

이번 학과 변경은 코로나 종식을 앞두기도 하고,

캐나다 이민법으로는 NOC2021로 업데이트 되면서

더욱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그동안 변경이 있었던 학과들 먼저 소개해드리고,

머피가 여러분들의 이민에 보탬이 될 만한!

혹은 앞으로 전망에도 도움이 될 만한! 학과들은

따로 뽑아서 요목조목 안내드려보겠습니다.

 

먼저 레드리버 컬리지 전 학과 입학규정 간단히!

안내해드릴게요.

모든 학과 영어입학규정은 아이엘츠 6.5 (less than 6.0)이고

각 프로그램에 따른, 수학, 과학이 필수일 경우,

성적 보유를 하셔야 합니다.

 

학과 소개 속에서 그 동안의 머피 고객님 사례나

머피가 직접 확인한 흐름에 대한 정보도 조금씩 섞여 있을 테니

잘 따라와주세요!

 

 

가장 많은 증설과 신설이 있었던 계열은 바로 비즈니스 계열인데요.

레드리버 컬리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즈니스 계열은

단연 Applied accounting학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학과는 기존에는 1월에만 오픈 했었는데,

코로나 직전 9월 학기까지 증설을 해 두고 있었어요.

 

머피 고객님들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졸업 후 취업을 수월하게 하며, 영주권까지 아주 기가 막히게

셋팅가능한 효자과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마니토바가 지정해둔 in-demand occupation list에도 포함된 계열이라

이민까지도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 분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 졸업생분들 역시,

이 학과 전망이나 졸업 후 취업, 영주권까지의 삶을 봤을 때,

추천할 만하다 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외 2년과정인 Business Administration 학과도

1년과정은 조금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시는 학과로

무난하게 취업하시고 영주권도 무난하게 잘 취득하시는 학과가 되겠습니다.

비즈니스 계열 역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Business, Accounting and management학과처럼 각 분야를 세분화하여

신설을 시작하면서

Commerce industry sales and marketing학과나 international Business등

국제학생들을 겨냥한 학과들이 차례대로 신설이 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샛별처럼 떠오른 학과가 있었으니 바로,

Transportation, Logistics, and Supply Chain Management학과가 되겠는데요.

요 학과 주목할 만합니다!

 

머피를 통해서 캐나다 흐름을 계속 파악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 이후, 물류./유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마니토바 역시도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관련학과를 신설을 했다고 볼 수 있겠어요.

 

사실 마니토바는 캐나다 중심에 있는 대륙지역이기 때문에,

캐나다 동서쪽, 그리고 미국쪽에서 물류를 계속 받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따라서 캐나다내 물류/유통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현 경제흐름 상, 마니토바 역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RRC에서도 관련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타 컬리지들과 달리,

레드리버 컬리지는 1년과정으로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관련 전공을 졸업했거나, 경력이 있는 분들은

빠르게 졸업 후, 경력을 살려 취업을 하시는데도 유리할 수 있겠죠?

관련 직종 역시, 인디맨드 리스트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1년과정을 졸업한다고 해도, 마니토바 주정부까지

무난하게 진행을 할 수 있는 전망 좋은 학과가 될 수 있겠습니다!

 

 

커뮤니티 계열에서는 여전히 부동의 1위!

ECE가 우세이고요.

실제 마니토바도 ECE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졸업하시는 분들의 나이 상관없이 졸업 즉시,

취업을 너무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보육교사는 인디맨드 리스트에도 당연히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영어 성적을 보유하신 분들은 취업이 되시자마자 바로!

혹은 6개월 경력 쌓고 진행을 할 수 있겠습니다.

2년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빠른 마감 속도를 보이는 학과이기 때문에

영어성적이 없는 분들은 조건부 입학으로 자리 확보를 하시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현재 2024년 9월학기만 오픈되어있습니다.

 

요리학과 1,2년제, 제빵학과 역시,

빠른 속도로 마감되고 있는 학과이고요.

이 학과들 역시, 24년 학기 오픈되어있고,

요리학과 2년과정은 24년 학기도 마감됐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는 엔지니어 관련 학과들의 대한 변화입니다.

사실 마니토바하면, 이민이 빠르다, 수월하다 라는 이유로

일반적으로 요리, 제빵관련 학과를 선호를 아직도 많이 하시는데요.

 

그러나 최근 정착지로도 많이 늘어나면서

학과에 대한 폭도 조금씩 넓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예요.

사실 마니토바에 오래 거주하고 계시는 고객님들이나

학교 담당자들이나 관련 담당자들과 미팅을 하면서

학과나 산업 전망에 대해서 여쭈면,

Civil Engineering관련 업무나 기계공학, 설비 등

Engineer나 Trade 관련 직종도

수요가 많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대부분 엔지니어 관련 학과들이

2-3년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한국에서 학위가 있을 뿐더라

영주권 때문에 학업을 선택하신 분들이 대다수여서

어려운 공부나 학업기간이 긴 전공을 피하시기 마련이세요.

 

하지만 Manufacturing CAD나 Mechanical Engineering Technology학과는

1, 2년과정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경력을 살리거나

기술직종으로 영주권과 취업 후 wage를 높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도전을 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또한 CNC Machinist Technician학과의 경우도

1년과정으로 개설되어 있으면서

마니토바 인드맨드 직종 리스트에 포함 되어있는 직종에 맞춰

취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엔지니어와 Trade관련 직종도 신설된 학과를

눈 여겨 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헬스계열 문의가 정말 많으신데요.

우선 최근 TEER3으로 승격된 직종이죠.

바로 nursing aids관련된 전공인데요.

RRC에도 Health care aide and health unit clerk학과가 개설되어 있는데요.

인디맨드 직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직종이기도하고,

그 동안 졸업생 분들의 실질적인 사례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선뜻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현재 Nursing aids관련 직종은

Rural 지역에서만 인디맨드로 해당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TEER3로 승격이 되면서 마니토바 인디맨드도 변동이 있을지에 대한

귀추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모두,

이러한 헬스케어직종에 대한 인력부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민 기회를 넓히려고 하고 있으니

눈 여겨 보셔도 승산 있겠죠?!!

 

다음으로 Health Information Management학과도

빼놓을 수 없는 학과가 되겠는데요.

사실 이 학과는 캐나다 전 지역 컬리지에서도

개설이 되어있는 학교가 몇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전문성이 있고,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를 잘하셔야 하고,

헬스관련 직종이면서 IT쪽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면서 영어까지 탑재된 분들이

많이 도전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마니토바에 아예 정착을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희소성이 가득한 전공을 통해 취업을 하시고

차근차근 정착을 해나간다면,

정말 이민에 성공하셨다는 기쁨도 만끽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마지막으로 정비쪽 전공도 빼놓을 수 없겠죠.

그동안 RRC하면 많이 보시는 학과는

Automotive technician학과나 항공정비 쪽을

많이 문의하셨는데요.

 

최근에 자동차 정비학과 역시, 1년과정만 오픈되었던

기존과 달라, 얼마 전 2년과정으로도 증설을 했는데요.

이러한 움직임 역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전문성을 겸비한 실무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의 큰 그림(?)을 엿볼 수 있겠어요.

 

그 중에서도 최근 인기가 소폭 아니 대폭! 상승했던 학과가 있으니

바로 Heavy duty equipment mechanic학과인데요.

이 학과는 예전부터 개설 되어있는 학과이기는 하나,

사실 한국에서는 중장비정비보다는

자동차정비가 더 일반적이고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이 눈 여겨 보지는 않으셨던 것 같아요.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캐나다의 흐름을 파악한 분들 사이에서는

요 중장비학과가 아주 전망이 좋다틑 소식들도 듣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RRC 중장비 학과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시는데요.

 

코로나 상황에 물류대란을 겪으면서 트럭이나 중장비관련된 업종들이

많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던 것도 사실이고,

전세계적으로 물류/유통이 중요한 업무가 되면서

더욱 각광을 받게된 것인데요.

 

실제로 머피 고객님들 중에서도

RRC중장비학과를 졸업하시고,

바로 취업을 하시면서 영주권을 무난하게 진행하고 계시답니다.

 

또한 collision repair and refinishing학과는 몇 년 전 신설된 학과로

요즘에는 RRC의 대표 정비 학과로 자리매김을 잘 하고 있는 학과인데요.

자동차 외형복원을 하는 업무를 배운다고 보시면되고,

실제로 이 업무는 관련 기술을 배워

은퇴 후에도 꾸준히 일을 할 수 있어,

로컬학생들한테도 인기가 있는 학과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정비 1년, 외형복원학과 1년 이렇게 연결해서

배우시려는 분들도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말씀드린 학과들은 모두

인디맨드 리스트에도 안착이 되어있기 때문에,

신이민법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취업이 되자마자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신설된 학과를 주목해주세요.

Truck Transport Technology학과인데요.

2년과정으로 개설되어있고, 이번에 신설된 따끈따끈한 학과입니다.

 

트럭하니까… 뭔가 생각나는 것 있지 않으세요?

 

아까 비즈니스 계열 신설학과 설명드리면서

지금 엔지니어, 정비 계열까지 쭉 설명드리면서

왜 때문인지 계속 물류/유통에 대한 부분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결국은 캐나다가 현재 물류/화물 등에

얼마나 많은 수요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Truck Transport Technology학과는 중장비 학과와는 달리

트럭/화물 관련된 교통수단에 대한 것들을 배우는 학과로

새롭게 신설된 학과인데요.

 

트럭에 들어가는 엔진부터, 바퀴, 냉난방 시스템,

간단한 정비 기술부터 점검기술까지!!

정말 모든 것을 다 배우는 학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학과 역시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캐나다에서 정말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영주권 역시도 무리 없이 진행을 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특히, 최근 TEER 레벨 승격된 직종 중 하나에

Truck driver도 포함되어 있어,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영주권까지 도전을 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RRC에 신설된 학과를 안내드려봤는데요.

머피가 마니토바 인디맨드 리스트에 포함되었다고 한 직종들은

모두 신이민법으로 진행했을 때,

경력이 없더라도 취업이 되면 바로 영주권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구이민법도 같이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인디맨드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6개월 경력을 쌓은 후,

무리 없이 마니토바 주정부 이민을 통해서

영주권 신청을 하실 수는 있는데요.

 

그러나 신이민법으로 진행한 케이스가

조금 더 빠르게 수속이 되어있고 있는 경향이 있고,

마니토바 주정부에서도 IES(마니토바 신이민법 국제학생 스트림)을 통해서

신청된 지원서에 대해서는

더 빠르게 수속을 해주겠다는 안내가 있었으니,

인디맨드에 포함된 직종과 관련된 전공을 하신 분들은

신이민법으로 도전을 하시는 것도 도움되겠지요?

 

레드리버 컬리지 외에도

캐나다 전 지역 컬리지와 대학교들은

계속해서 학과변화를 통해서 캐나다 경제나

이민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피는 이러한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확인하고

파악해서 여러분들이 성공적으로 유학 후 이민을 사실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앞으로도 계속!! 도와드리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은 영주권만 따면 끝이 아닙니다.

영주권을 따야 비로소 시작이 되는 것이 캐나다 이민입니다.

 

영주권만 따야지!!! 하던 이민 세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영주권을 통해서 어떻게 이민생활을 할 것인지,

내가 배운 기술과 취업이 된 직종으로

나와 내 가족이 얼마나 나은 이민생활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요즘 이민세대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이민의 청사진을 품고 RRC에 입학을 하시겠습니까?

마니토바 유학과 이민은 머피와 상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