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캐나다에서 프로그래밍 유학하고 캐나다이민까지 도전하기 (시뮬레이션 有 : Computer programming/Software engineering Technician)
온타리오 유학후이민(OINP)

캐나다이민:: 캐나다에서 프로그래밍 유학하고 캐나다이민까지 도전하기 (시뮬레이션 有 : Computer programming/Software engineering Technician)

등록일 : 2022.12.13조회 : 1,686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기법, 과학, 수학, 공학, 심리학적 속성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술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 바로 프로그래밍입니다.

 

it 1.jpg

 

 

IT분야의 전망은 캐나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계속해서 집중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캐나다 이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서

계속해서 이민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거나,

직종 타겟을 통해서 캐나다 연방과 각 주정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에게 계속해서 영주권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IT분야로 유학 후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미 배운 전공을 한 번 더 배우는 것도 좋지만,

갖고 있는 지식과 경력과 더불어

새로운 분야를 얹어 준비하신다면,

더 다양한 취업처나 캐나다이민을 준비할 수 있는

또다른 길을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혹은 코딩 일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영어는 물론 컴퓨터에게 명령할 때 쓰이는 기계어도 공부해야 합니다.

컴퓨터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부터 고급 언어와 툴을 다루는 프로그래머,

저급 언어를 다루는 "해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프로그래머까지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전부 프로그래머라고 부르기에는 아쉽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버스, 택시, 오토바이, 중장비기사를

전부 '운전자'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it 2.jpg

 

 

프로그래머가 캐나다에서 주로 하는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보를 분석하여 새로운 시스템의 설치 또는

기존 시스템의 수정을 권장하고 계획

2.         대화형 비디오 게임, 인터넷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미리 정의된 사양에 맞게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3.         전자 상거래, 인터넷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 수정, 통합 및 테스트

4.         기존 소프트웨어에 효과적으로 통합되는

게임 플레이 기능 개발, 구현, 수정 및 유지 관리

5.         새 소프트웨어 및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에 대한 문서 작성

 

물론 이 이외에도 가능한 업무가 너무나도 많아서

반드시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여러 컬리지들을 비교해 보시고 입학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IT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경력이 있는 분들 중에는

실리콘밸리 입성이라는 큰 포부를 갖고 있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특히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에 중요임무를 맡고 있는 운영진 중,

한국인들 및 토종 국내파들도 늘어나면서,

이러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실리콘밸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실리콘 밸리는 반도체, 혹은 전자, IT 산업 연구소가 밀집한 곳으로

미국 및 전세계 전자산업의 핵심이라고 부리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IT 산업 연구소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위치해 있을까요?

대표적인 브랜드만 알려드린다면 사과(애*), 얼굴책(페이스*), 고글 등등이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인지 아시죠? (_<)

따라서 모든 혁명은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랍니다.

 

그리하며, 캐나다도 IT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는 특히 프로그래밍에 특화 되어있어서

캐나다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실리콘 밸리는 트라이앵글존이라고 불리면서

토론토인근의 워털루/키치너지역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 캐나다를 기점으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IT대표기업들은 물론, IT관련 스타트업들이 즐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지역은 IT취업이나 IT유학을 캐나다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보신 지역이실 거예요.

 

그림4.jpg

 

온 주는 IT분야의 주정부이민 지원자들을 선호하고 있으며,

IT-Tech프로그램을 통해, 아예 관련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추려서 선발을 하고 있을 만큼,

캐나다 IT산업의 중심이 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IT경력자 분들이나,

다시 캐나다에서 IT분야로 커리어를 쌓아

영주권을 취득하고 정착을 하시려는 분들의

인기 유학 및 이민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쪽에 아예 경력이 없거나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Computer programming 학과를 조금 더 선호하시는 반면,

경력이 있는 분들은 Software Engineering Technician학과를

먼저 보시거나 혹은 관련된 다른 분야까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경력이 없거나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은

어느 학과를 진학해도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경력이 있는 분들이나 이미 대학교에서 전공으로 공부하셨던 분들은

캐나다 컬리지에서 배우는 수준이 오히려 쉽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이미 배웠기 때문에 중복해서 배우느니

비슷한 관련 프로그램을 공부해서 듀얼로 경력을 내세우고 싶어하십니다.

 

그럼 학업을 온 주 어디에서 하고 취업을 어디에서 해야

영주권을 쉽게 딸 수 있는지가 고민이시겠지요?

 

아래 지역점수를 유심히 보시면

지역 점수표가 4개의 항목으로 세분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 이지만

토론토가 더 사람이 많고 인프라가 많이 세워져 있어서

토론토와 그 주변 도시들의 지역 점수가 더 낮습니다.

즉, 토론토 이외의 지역에 이민을 바란다는 뜻이지요.


온주지역조건1.jpg

온주지역조건.jpg

[온주 지역조건]

 

 

여기서 토론토 점수라고 하는 것은

토론토에서도 토론토 중심이냐,

그 외 토론토지역이냐에 따라서

0~3점으로 지역점수가 나눈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토론토 중심은 토론토라고 볼 수 있고요,

그 외 (Greater Toronto Area) 지역은 in-GTA라고 볼 수 있습니다.

 


643px-Greater_toronto_area_map.svg.png

출처: Wikipedia

 

 

토론토중심에 위치한 학교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네카, 센테니얼, 조지브라운, 험버 컬리지입니다.

따라서 Toronto지역 점수에 포함이 되어

학업 지역 점수에 0점을 받게 되며,

그 외 토론토는 3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 후 취업 역시 토론토 중심에서 하게 될 경우

0점을 가져가게 되기 때문에,

Out of GTA에서 공부 후 취업이 되신 분들과

최대 16점이상 격차가 벌어질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선호하신 토론토 중심에 있는 in GTA학교인

험버 컬리지와 out of GTA지역에 있는 알공퀸 컬리지를 졸업했다고 가정하고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비슷하게 시작하겠지만 지역점수로 인한 점수차이를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시뮬레이션의 핵심입니다.

 

IT를 졸업하시면 다른 학과들과 달리 1TEER에 포함되기 때문에

점수를 더 높게 측정할 수 있는 점,

4년제 대학이 아니고 2년 Diploma를 받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entry level임에 불구하고 wage를 더 많이 받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캡처.JPG


 

어떤 코드로 직업을 찾아야 하는지 아래 코드를 볼까요?

21230 ? Computer systems developers and programmers

 

직군 코드의 맨 앞에 두 숫자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첫 자리 2 Occupational category,

두번째 자리 1 NOC TEER인데요,

아래에서도 설명할 테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제 점수표를 보면서 점수 환산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볼건데요,

여러분들이 찾아보기도 쉽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머피가 캐나다 이민국 사이트를 보고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머피가 뭘 보고 얘기하는지 같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orldok.com/list/Con_Detail.asp?ConCod=5785&Page=1&SearchWord=

NOC 2021 버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 하겠습니다.

 

EOI점수표에서 Employment/Labour market factors 섹션을 보시면

제일 첫번째로 Job offer: NOC TEER이 보입니다.

아까 직군 코드 맨 앞에 두 숫자 중 두번째 자리 1 NOC TEER라고 말씀드렸죠?

여기서 NOC Skill TEER Category 0 or 1에 해당하니까 10 얻고요,

 

두 번째 Job offer: Broad occupational category에서

직군 코드 맨 앞에 두 숫자 중 첫 자리 2 Occupational category라서

Occupational category 0, 2, 3에 해당하니까 10 얻습니다.

 

세 번째는 Job offer: wage인데요,

졸업 후 취업을 했을 경우에는 경력이 없어 전부 Entry level로 간주됩니다.

머피는 시뮬레이션 할 때 무조건 가능하다! 라고 말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접근을 하는데요, 현실 중에도 최악의 조건이라는 가정하에 점수 환산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시간당 20불 미만이라고 생각하고

Less than 20 per hour을 선택해서 0점을 선택하는 편인데요!

이 직업은 시급이 높다고 말씀드렸었죠?

말씀드린 대로 최저시급이 2022년 기준 25.46불이라고해서

Less than 20 per hour을 선택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25.00 to 29.99 per hour을 선택해서 6점을 선택합니다.

물론, 경력이 쌓이면서 시간당 wage가 더 높아집니다.

 

네 번째는 공짜 점수라고 생각되는 Work permit status인데요,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With valid work permit으로 10점을 얻습니다.

 

그 다음은 Job tenure with job offer employer인데요,

취업 후 영주권 생각에 들떠 즉시 점수 환산을 하신다 생각하고

Less than 6 months working in job offer position으로 0점을 선택하겠습니다.

 

그 다음이 Canadian work experience: Earning history인데요,

경력도 없고 Entry level이지만 다른 직군보다 wage가 강해서

아까 전 시급 섹션과 마찬가지로 Less than 40k earnings in a year을 선택 못합니다.

그래서 40k or more earnings in a year를 선택해서 3 얻습니다.

 

Education섹션으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로 Highest level of education인데요,

한국학생의 경우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오시는 30, 40대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4년제 대학교를 나오셨다고 가정하고

Bachelors or equivalent 6점을 얻습니다.

 

두 번째 Field of study에 보시면 STEM/Health (Engineering, Health, Math, Computer science) and trades에 해당하니까 12 얻습니다.

 

세번째에 Canadian education experience에서는

캐나다에서 컬리지에서 한번 졸업을 하셨으니

One Canadian credential 5을 얻습니다.

 

다음 Language 섹션으로 넘어갑니다.

첫 번째 Official language ability를 보세요,

캐나다 컬리지에서 공부하고 졸업까지 하셨으면

영어는 평균적으로 CLB 7이라고 생각합니다.

CLB 7 이하라면... 졸업이 어려우셨을 거예요….

CLB7이라고 가정하고 4 얻습니다.

 

두 번째가 Knowledge of official languages인데요,

영어를 알고 있으니 1 Official Language선택해서 5점을 얻습니다.

 

마지막 섹션은 바로 Regionalization인데요!

아까 토론토 중심에 있는 학교인 험버 컬리지와

out of GTA지역에 있는 알공퀸 컬리지를 졸업했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리고있었습니다.

먼저 토론토 중심에 있는 학교인 험버 컬리지로 지역 (Regionalization) 점수 환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가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job offer입니다.

험버 컬리지에서 졸업 후 Toronto에서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0점얻습니다.

 

마찬가지로 험버 컬리지는 토론토 중심에 있기 때문에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study에서도 Toronto이므로 0점입니다.

, Toronto 외 지역인 In-GTA취업이 되실 경우,

3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제 접수 합산을 해볼까요?

머피는 71점 또는 74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토론토에서 졸업하고 취업까지 하시면

점수를 얻기 힘드실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경력 점수와 경력에 따른 wage점수,

또 영어점수 부분에서 최대한 만회할 수 있는지 여부도

꼭 시뮬레이션 하셔야합니다.

 

그럼 이제 위에 말했던out of GTA지역에 있는 알공퀸 컬리지를 졸업했다고 가정해보아요.

그리고 0점을 얻었던 마지막 섹션 Regionalization을 다시 보세요.

첫 번째가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job offer입니다.

직장을 out of GTA (except Norther Ontario)에서 찾으신다면,

Other areas outside GTA라서 8점을 얻습니다.

 

두 번째 Regional immigration: location of study을 보세요,

알공퀸 컬리지는 Other areas outside GTA라서 8점을 얻습니다.

공부하는 지역, 근무지역만 옮겼는데도 벌써 16점이나 더 얻었죠?

 

그러면 아까 71점 더하기 16점 하시면 87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위에 토론토 지역에서 학교를 나온 케이스와 비교하면

약 13~16점 정도 차이를 본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는 어쩌면 조금은 형편이 나은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it 3.jpg


 

그러나 업데이트 전, 국제학생 스트림 선발 점수는

계속 변경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선발 추이를 보고 상황을 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예상 시나리오를 비슷하게라도 숙지하시고

어느 조건에서 점수를 얻을 지도 꼭 고민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1년 경력을 쌓은 후에는 EE로도 진행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절망하시기 보다는

똑똑하게 여러 플랜을 두고 영주권을 바라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점수제로 선발되는 프로그램의 특징은

선발 점수를 얻는 것으로 일희일비가 될 수 있지만,

또 점수 변동에 따라서 럭키한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다는 점이예요.

 

아직 온 주는 새로 업데이트 된 EOI점수표로

선발이 되지 않았는데요.

 

우선 첫 선발을 보고 다시 한번 추이를 살피면서

머피도 계속해서 시뮬레이션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점수를 더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경력을 6개월 쌓아서 Job tenure with job offer employer에서

6 months or more working in job offer position으로 3점을 추가하시고

영어 실력을 높이면 2에서 6점 더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민에 유용한 학과라서 입학을 한다 라기보다는,

이민에도 유용하지만 학생 본인 성격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평생동안 생활하는 데에 문제없이 잘 써먹을 수 있는 학과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캐나다 이민을 좀 더 똑똑하게 진행을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와 상의 후 안전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Tag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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