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캐나다에 계시는 분들이나

지인들(캐네디언 로컬러 포함), 학교 담당자 등등

캐나다에 관련된 분들을 만나면

한국보다 캐나다 경기 흐름에 대해 많이 논하곤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머피가 가장 관심있고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다름 아닌 캐나다 경제흐름이기 때문인데요

 

공부가 어렵다, 취업이 만만찮다.. 라고 하시지만

끊임없는 관심을 두시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전기분야와 보일러/에어컨 정비 분야가 되겠습니다.

 

 

그나마도 보일러/에어컨 정비쪽은 많이 진학을 하시기도하지만,

사실 전기분야는 정말 쉽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또한 전기 분야라고 해도 electrical engineering,

Electronic engineering, Power engineering 등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걸 해야 되나… 고민도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기는 공부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관련 공부를 영어로 해야 하고,

그걸 토대로 자격증도 따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많이 포기를 하시곤 하는데요.

 

물론 어떤 학과이든 같은 과목이라도

영어로 공부를 한다는 건 챌린지일 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전기 관련 학과를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시급(연봉)과 캐나다 내의 끊임없는 수요 때문일텐데요.

 

실제로 머피 고객님들이나 지인분들 입을 통해서

전해 듣는 얘기로도, 전기테크니션이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다.

집 주변 가까운 곳에는 그나마도 없어서,

인근 지역에서까지 웃돈을 얹어서라도

“모셔”와야 된다… 라고 우스갯소리를 하시곤 하십니다.

 

 

실제로 머피가 확인한 결과로도

캐나다 전 지역에서 전기테크니션의 연봉은

10만불이 넘는 경우가 많고

시급 역시, 초봉인데도 불구하고 30-40불대가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경제흐름에 따라 편차가 크긴 하나,

오일샌드 산업이 주산업인 만큼,

알버타주에서 전기테크니션의 입지는 굉장히 큰데요.

 

실제 알버타주에서 안내하고 있는 연봉 역시,

평균 시급 약 40불 이상을 보고 있고,

8만~10만불 대 연봉을 책정하고 있었습니다.

 

(출처-glossdoor)

 

(출처- 알버타 주정부)

 

물론 라이선스가 있어야 전문 테크니션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견습생 신분으로는 예상보다는 낮은 시급이 될 테지만

결국엔 여러분들이 예상하시는 시나리오만큼 인정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NAIT의 Power Engineering Technology학과도

빼 놓을 수 없겠는데요!

 

에드먼튼은 알버타주의 주도이면서

알버타주의 산업을 이끌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관련 산업에 대한 흐름을 빨리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NAIT의 Power Engineering Technology학과 역시

로컬학생들의 인기가 큰 편인데요.

 

우리가 전기 테크니션이라고 하면,

집안이나 빌딩 등에 전선, 또는 전기회로를 관리하거나

기계에 있는 전기, 전자회로를 고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Power Engineering Technology학과에서는

보일러, 냉장고, 빌딩의 배선관리 등등

꽤 큰 영역을 관리하는 것을 배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일러, 에어컨, 냉장고 등을 관리하기 때문에

HAVC Technician과 다른 게 있을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파워엔지니어링 테크니션이 만지는 기계는

제조업에서 공장을 돌릴 때 사용하는

공업용 보일러, 에어컨 그리고 냉장고를

수리하고 관리는 업무를 맡는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길 가면서 보는 풍력, 태양열 시스템,

길가에 쭉~ 나열되어 있는 큰 전선 빌딩 등등!

 

모두 파워엔지니어링 테크니션, 테크놀로지스트가 관리한답니다. 

 

 

기본적으로 Trade직종의 경우,

자격요건이 갖춰야만 전문 테크니션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전문 테크니션은 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정된 견습시간이 있어야 자격증을 딸 수 있고,

또 라이선스가 있어야 비로소 전문 테크니션으로 거듭나면서

높은 시급까지도 자랑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학업을 하는 2년동안에

필수로 채워야 할 어느정도의 견습시간이 인정이 되고,

또 테크니션이 소지해야 할 필수 자격증 및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요건도 갖추고 졸업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을 통해서 필수 견습시간을 채우면서

자격요건도 맞추게 됩니다.

견습생 신분으로 사회로 나가게 되지만,

엄연히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취업을 하시고 영주권을 하시는 데까지 무리는 없습니다.

 

 

특히, 알버타주의 경우 Trade직종의 자격요건을

중시하기 때문에, 학업을 통해 알버타주의 규정에 맞춰

기술을 배우고 자격요건을 채우시는 것이,

가장 순탄하면서도 빠르게 테크니션으로 안정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답니다.

 

NAIT의 Powering engineering technology학과는

입학 시, 아이엘츠 6.0 그리고 수학과 물리, 화학이

필수로 있어야 하고요.

 

2년의 디플로마 기간 동안,

파워엔지니어링 테크니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론 수업은 물론, 고급 스킬을 엑기스로 배우게 됩니다.

 

 

 

학업기간 동안, NAIT학생들 역시,

일정시간의 견습시간이 인정되고, 또 필수로 필요한 자격증도

준비하게 됩니다.

 

공부가 어렵고 까다로운 만큼 영어는 필수이고,

영어를 잘하신다고 하더라도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정말 각오하시고! 입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NAIT 졸업생 현황 정보에 따르면,

졸업생들의 약 75%정도 취업을 바로 하고 있고,

평균 연봉은 10만불 정도라고 하는데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경력이나 실력, 취업된 직장에 따라서

연봉은 상이할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알버타주에서 SAIT, NAIT뿐만 아니라

다른 외곽지역의 컬리지에도

파워엔지니어링 관련 학과의 인기는

로컬, 국제학생 모두에게 많다고 하는데요.

 

알버타주의 특성상, 석유화학 회사가 많고

또 연봉이 높기 때문에 졸업 후,

오일샌드관련 회사로 취업을 많이 (비교적 쉽게) 한다고 해요.

 

그러나 오일샌드 관련된 회사는

지역 및 캐나다 경제 상황에 따라서

레이오프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코업이나 졸업 후, 취업을 하실때에는

이러한 알버타 및 캐나다 경제 상황에 맞춰서

취업을 하시는 것도 고용안정 및 안전 이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NAIT 파워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학과의 경우

학기 내에 코업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위에 커리큘럼에서 확인 하실 수 있는데요.

 

알버타 주정부의 경우, 학기 내 포함된 코업기간 역시

영주권시 필요한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6개월 경력 중, 코업 기간으로 일정기간을 인정 받으면

졸업 후 2-4개월 정도의 경력을 쌓은 후에

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영주권을 딸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전기테크니션이 돈 많이 번다던데..?! 라면서

관심이 생기시는 분들이 있으실까요?

만만치 않은 만큼 각오해야 하시겠지만,

NAIT에서 그 각오를 다져보시면 어떨까요?

 

에드먼트 유학, 그리고 알버타 이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머피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