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만35세까지 캐나다 워홀이 가능하다고? 20대와 30대의 캐나다 워홀은 달라야 합니다! (워홀로 이민까지)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이민] 만35세까지 캐나다 워홀이 가능하다고? 20대와 30대의 캐나다 워홀은 달라야 합니다! (워홀로 이민까지)

등록일 : 2023.05.23조회 : 8,295댓글 : 0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지난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캐 나라 간, win-win할 수 있는 많은 정책이 오고 갔는데요.

그 중 많은 분들이 귀와 눈을 번뜩!

뜨이게 하는 주제가 있었으니,

바로 워킹홀리데이 나이 제한 상향! 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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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워킹홀리데이를 참여할 수 있는 많은 나라가 있으나,

한국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단연 호주와 캐나다인데요.

 

그 중에서는 캐나다 워홀은

정말 많은 분들이 염원하고! 한두번은 떨어졌다…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원한다고 다 할 수 없어, 더 간절한 나라로 꼽힙니다.

 

그 마저도 나이가 어린 20대 분들은

기회가 많지만, 소위 막차라고 하는

30대초반 분들은더 떨리기 마련이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워홀로 체결된 나라들이 지정한 워홀 가능 제한나이는

30세로 한국 나이로는 32세 생일 지나기 전! 까지기 때문에

생일이 연 초에 있는 분들은

이 마저도 정말 운을 잘 타야, 막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두 나라의 정상의 만남에서

캐나다 워홀 신청 가능 나이를 35세로 상향을 하며,

기존 추천 방식으로 운을 타야 했던 것과 달리

워홀 선발인원도 3배를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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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들은 선발이 될 수 있다!

라고 얘기를 해 둔 셈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와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기대라면, 그 동안 워홀이라는 가벼우면서도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무적(?)파워 비자를

30대 중반까지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보이고요.

 

우려라면, 그래도 캐나다 워홀이 갖고 있는

메리트나 캐나다 워홀러들이 갖고 있는 색깔이 있었는데,

그 색깔이 희미해지는 게 아닐까하는 걱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각 나라의 워홀의 색깔이 어떻든

가장 1년여의 시간 동안 그 나라 문화를 즐기고 배우고

교류를 한다는 점은 계속해서 많은 젊은이의 구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요즘 워홀을 가시는 분들 중에는

과거와 달리 “캐나다 영주권”이라는 것을

가슴에 품고! 가시는 분들이나

오랜 신분 없는 호주 생활로 지치고 힘듦을

캐나다에서 회복하고 싶다! 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전략을 잘 세워서 가시는 분들도 늘었지만,

여전히가볍게 여기는 분들도 많다는 것이

무적비자를 갖고 있으면서도 잘 활용을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을!! 머피는 조심스레…. 하고 싶습니다.

 

Video gif. A baby being fed glances to the side with a look of sheer disgust.

 

20대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 목적을 갖고 워홀을 신청하셔도

그리고 워홀 시간을 누리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30 대 분들은…특히 상향된 규정에 따라

결심을 해볼까.. 하는 막차를 또 기다리는

30대 중반에 결심을 하신 분들은… 정말 달라야 합니다!

 

20대 분들보다,

30대 초중반, 정말 막차라고 생각하고

워홀을 결심하신 분들은

20대 초중반분들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내려 놓고 또는 고민을 깊이 하시고 준비를 하시는데요.

 

싱글이실 수도 있지만,

가정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고

또 혼인 여부에 따라 그들이 워홀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0대 분들은 워홀을 발판 삼아서

캐나다 이민을 실현시키시려는 분들이

조금은 더 많으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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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분들의 경우,

이미 외국경험이 있거나,

워홀 경험이 있는 분들도 대다수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쉽게 접근을 해볼 수도 있지만

오히려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면이 있으십니다.

 

특히, 이미 한국이나 타국에서의 삶이 안정됐거나

직장 내에서도 중요 영역을 맡고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현실과 워홀 삶의 갭을 줄이는데도

많은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Choose Which One GIF by Bounce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대 늦깎이 워홀러가 될 준비가 되어있고!

그러한 결심은 캐나다 이민이 최종 목표라면…?!!

반드시 이뤄내셔야겠죠?

 

그렇다면 머피가 제시해드린

! 현실 가능한 방법을 보시고

워홀러의 삶을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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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정 직종 경력(IT분야)이 있고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BC주에서 워홀을 경험하라!

 

 

워홀 말고도 캐나다 이민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가장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분야는

단연 IT직종 종사자이실텐데요.

 

실제로 경력자분들의 경우에도

IT분야로 유학후이민을 보실 정도로 아직도

많은 관심을 두시고 있고,

또 캐나다 각 주정부 에서도 IT분야 능력자들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득 선발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 지역에서 이러한 수요를 보이지만,

현재 Tech-program을  꾸준히 운영을 하고 있는 

BC주를 겨낭해서 준비를 해보시면 좋은 결과를 예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영어가 준비가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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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력도 영어도 자신 없어! 못 먹어도 영주권 먼저!

마니토바 주만 보고 달려라!

 

 

마니토바 주는 20대 워홀러 분들도

정말 많이 타겟팅하는 곳이자,

일반적인 유학후이민으로도 여전히 가장 선호하시는 지역인데요.

 

30대 초중반 분들은 20대와 정말 다른 상황을

갖고 있다고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여기서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바로 가정이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워홀은 혼인유무에 상관없이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도 기혼인 분들이 왕왕 연락을 주시곤 하는데요.

 

워홀의 경우, 배우자 동반비자(워크퍼밋) 발급은

되지 않기 때문에, 부부 두 분의 나이가 워홀이 가능하다면

두분 함께 진행을 하시는 게,

이번 바뀐 워홀 규정에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니토바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6개월 경력 쌓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워홀러 분들이 많이 눈독 들이셨죠?

특히, 워홀에서 유학후이민으로 우회했을 때

영주권 득점율이 높기 때문에, 더더욱 희망을 하곤 하세요.

 

하지만 최근 마니토바도 선발 점수가 높아진 편이기 때문에

30대 분들 중 과거에 캐나다 타주에서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영어성적을 꼭 보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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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다리는 동안 알바라도 해서 경력 쌓고 AIP까지 도전 할래

NB/NS주로 가랏!

 

 

30대 분들 중에서 캐나다 이민을 위해서

백방으로 알아보시고 AIP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 분들도

많으시죠?

 

그러나, 현재 내 경력으로는 AIP를 지원해줄 고용주를

만나기는 쉽지 않고,

요리나 서빙 등등 가장 잡을 찾기 쉽다는 경력으로

잡매칭을 받아서 가기엔 금전적인 부분이나

양심적인 부분이 걸린다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으시더라고요.

 

마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나이대인데,

AIP를 그래도 해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새로운 규정으로 워홀 선발이 되는 시간까지

6개월~ 1년여 시간을 알바라도 해서

요리나 서빙 등, 타겟하셨던 경력을 채우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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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주만 되나? 농장! 공장! 캐나다워홀도 할 수 있다!
호주에서 쌓은 농장 짬! 온주에서 발휘하자!

 

캐나다 워홀을 꿈꾸는 사람들 중에서는

호주에서 넘어온 분들이 유독 많으신데요.

 

호주워홀이라하면..

워낙 농장이.. 꽃으로 알려져 있고,

시급이 또 높은 만큼 많이들 참여를 하시는 상황인데요.

공장역시, 한번 뚫기 시작하면 고소득이기 때문에

많은 워홀러분들이 농장과 공장을 노리기도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농장과 공장에서 돈을 벌 수 있겠지만...

영주권까지는 어려운 것이 바로 호주의 고단한 상황이기 때문에

캐나다 워홀로 다시 한방!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건데요.

 

이러한 짬! (경력)이 쌓인 분들 중에는

캐나다 농장이나 공장도 심심치 않게 문의를 하시곤합니다.

 

캐나다 농장, 공장?! 가능합니다.

 

특히 온주지역은 윈저 지역이나 오타와 인근 지역과 같이,

캐나다 최대 농업과 공업 최대 생산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틈새공략!을 하신다면 충분이 영주권까지 가능할텐데요.

 

온주 인디맨드 프로그램에는 

농장과 공장 근무를 통해서도 영주권을 딸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특히 온주 지역에는 최근에

전기자동차 공장들이 윈저와 런던 등 각 지역에

캐나다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전문 분야로 영주권 및 캐나다 정착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워홀로 경력을 쌓고, 관련 분야로 학업을 통해서

전문가 코드로 취업 및 영주권까지 노리고자 하는

똑똑한 친구들도 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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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 알버타

 

캐나다 워홀러들의 성지는 단연 밴쿠버와 토론토인데요.

하지만, 워홀러들이 반드시 거쳐가고싶은 도시로

알버타 주를 꼽는 것을 알고 계세요?

 

알버타 주는 캘거리와 에드먼튼이라는 

중요 두 도시가 있어, 워홀러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이민을 꿈꾸는 분들도 굉장히 선호하시는 지역이랍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유학후이민과 워홀러들이 

영주권을 위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알버타를 가려고하시는 분들도

정말 머피와 많은 상담을 하시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홀을 준비하시는 30대 분들 중에는

아예 정착할 지역에서 시작을 하자! 라는 마음으로

알버타주를 콕! 찍어 준비를 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으실테지요..?

 

알버타 주는 워홀이라는 무적비자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면서 체류하고 즐기기에는 좋지만

일반 20대 워홀러들이 선호하는 업무로는

영주권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30대 분들 중, 특정 직종이나 

엔지니어 등등으로 경력이 있고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취업부분까지도 정말 똑똑하게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한국이나 타국에서 경력이 있고,

업무 능력을 영어로 소화할 수 있는 분들은

알버타주로 워홀을 도전하시고 ABEE를 통해서 

영주권 기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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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새롭게 선발될 워홀을 마주해야하는

30대분들 (20대분들도 추천드립니다!)을 위한

찐으로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슬쩍 알려드려 보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30대 분들은 20대분들에 비해 포기(?) 하셔야 할 부분과

현실과 타협을 하셔야 하는 부분도 더 많으실거예요.

 

또한 가정을 이룬 분들의 경우,

자녀유무에 따라서도 또 한번 고민을 하셔야하기 때문에

워홀로 무조건 한방을 노린다! 하는 위험한 생각으로

준비를 하시면 안되십니다.

 

Video gif. Woman smiles as she opens an umbrella towards us with a thumbs up printed on top of it. Her smile fades and she twists the umbrella so the thumb points down.

 

그렇기 때문에 플랜B를 꼭! 세우셔야 하겠고요.

 

기본적으로 30대분들의 경우,

경력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준비되어 있는 분들이 많고

워홀을 생각하실 때 설정하는 목표 역시,

지극히 현실적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캐나다에 정착을 하기 위해,

워홀이라는 것으로 시작을 하셨지만,

결국은 캐나다에 안전이민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능력과 캐나다가 필요한 인재가 되셔야

한국에서 잡고 있었던, 혹은 누렸던 영광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30대 캐나다 워홀, 플랜B와 함께

야무지게 준비하고 싶다면 머피와 심도있게!

상의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2023머피가 하겠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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