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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특권, 워킹홀리데이를 꽃피우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는 어학공부!
청춘의 특권, 워킹홀리데이를 꽃피우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는 어학공부!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로 한 뼘 더 성장하고자 떠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젊은날의 추억과 특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안전하고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살며 미국과도 근접해서 여행의 폭이 넓은 캐나다의 특성 때문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4천명으로 제한하여 선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2천명씩 선발하던 것과는 달리 작년의 경우 1회를 총 3번의 라운드로 나뉘어 총 4천명을 선발했다. 아래 표를 보면 2015년 워킹홀리데이는 3월 4일, 11일, 13일에 걸쳐 선발되었으며 3번째 라운드의 경우 1분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것을 알 수 있다.
| 1 Round | 2 Round | 3Round | |
|---|---|---|---|
| Quota | 2,000명 | 1,000명 | 1,000명 |
| Opened on (Seoul time) |
2015년 3월 4일 AM 08:00 |
2015년 3월 11일 AM 07:00 |
2015년 3월 13일 AM 07:00 |
| Closed on (Seoul time) |
2015년 3월 4일 AM 08:08 |
2015년 3월 11일 AM 07:02 |
2015년 3월 13일 AM 07:01 |
※ 출처 : 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워킹홀리데이의 꿈과 현실

수강신청만큼이나 치열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 이토록 인기만점인 이유는 다름아닌 청춘들에게 필요한 어학+일+관광의 삼박자가 모두 갖춰져있기 때문이다. 영어도 배우고 일해서 돈도 벌고 여행까지 이 모든게 가능하다보니 유학이나 어학연수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워킹홀리데이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은 청춘들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않을뿐더러 매섭기까지 하다. 함께 어울려 영어도 배우고 파티도 함께 할 줄 알았던 외국인들은 언어장벽으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고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피해를 당하면서도 그것을 감수해야만 하는 쓰라린 눈물을 삼켜야 할 때가 부지기수다. 뿐만 아니라 일을 막상 구하다 보니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결국 한인식당에서 일을 하게 되고 몸은 캐나다에 있지만 하루 종일 한국인들을 마주하고 한국어만 사용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기 일수다. 이외에도 매년 끊이지 않는 워홀러들의 안전사고 등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어느새 떠나기 전 패기는 온데간데 없고 심지어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오는 케이스도 상당하다.
| 출국 전 희망일자리 | 실제 주로 취업한 직종 |
|---|---|
| 현지인 상점(52%) | 현지인음식점(18%) |
| 전공관련회사(18%) | 한인 음식점(14%) |
| 사무직(15%) | 현지인 카페(12%) |
| 한인상점(8%) | 농장(11%) |
| 농장(5%) | 호텔,리조트(10%) |
| 공장(4%) | 현지 상점(8%) |
| (중복응답포함) | 공장(6%) |
| 대형마트(3%) | |
| 육아도우미(오페어) | |
| IT 관련 업종(2%) | |
| 건설(1%) | |
| (중복응답포함) |
※ 출처 : 2014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파악 설문조사
‘어학’이 워킹홀리데이 성공을 위한 핵심 열쇠

많은 워홀러들이 워킹홀리데이의 성공 필수 조건이 ‘언어능력’이라는 점을 간과하기 쉽다. 2014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워홀러들도 어학공부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할 만큼 사실상 ‘영어도 배우고 일도 하고 여행도 하자’의 삼박자는 영어소통능력을 바탕으로 했을 때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다. 2014년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P양(27세)의 경우,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자마자 과감히 12주를 어학과정에 투자했다. 처음엔 적지 않은 어학원 비용 때문에 고민했지만 그녀는 워홀을 떠나는 이들이라면 적어도 8주정도의 과정이라도 꼭 수강할 것을 강.력.추.천.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과감했던 3달의 투자가 나머지 9달을 보다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3개월 동안 어학원에서 그녀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가장 적극적으로 영어로 떠들었고 그 덕분에 학원 선생님들도 놀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영어가 늘었다. 한국에서 영어가 늘었다고 얘기할 때의 단순한 영어시험 점수 향상이 아니라 그 고치기 어렵다는 코리안엑센트 교정과 자연스러운 의사표현이 가능해진 것이다. 덕분에 그녀는 어학공부를 마친 후 어학원의 소개로 인턴십을 중계하는 에이전시의 홍보팀에서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녀가 한국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는 대신 매일 아침 캐내디언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 할 수 있었던 건 그녀의 과감한 투자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녀는 치열하게 영어를 공부하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또 치열하게 일했다. 그리고 돌아오기 전 그토록 꿈꿔왔던 록키 마운틴&몬트리올&뉴욕여행도 후회 없이 모두 즐길 수 있었다. 그녀는 말 그대로 수많은 워홀러들이 꿈꾸는 영어+일+여행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워홀러들에게 삼사백정도의 비용을 들여 3달 동안 어학공부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일 수 있다. 하지만 Working+Holiday의 원래 뜻처럼 낯선 땅에서 일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어학공부가 탄탄히 밑받침해줄 때 비로소 진짜워홀러가 될 수 있다.
어학원들은 단기간에 보다 집중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8주 Intensive ESL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계된 공식 유학원들과 수시로 할인이벤트를 하고 있으므로 이런 이벤트를 잘 이용한다면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한 1년의 단순한 해외거주경험에 머무르는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공부와 일을 통해 향상된 영어실력까지 알차게 챙겨 돌아온다면 추후에 캐나다 컬리지로 유학을 가거나 캐나다 유학 후 이민까지 도전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게 된다. 때문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이라면 지금 당장 코앞에 놓여진 것만 바라보기 보다는 더 깊은 고민과 신중한 투자가 바탕이 될 때 다 똑같은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나만의 리얼 성공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현명한 워홀러가 될 수 있다.
※ 자료출처
- 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http://www.cic.gc.ca/english/work/iec/index.asp?country=kr&cat=wh)
- 2014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파악 설문조사 (http://whic.mofa.go.kr/board.do?menuNo=52&boardConfigNo=19&action=view&boardNo=8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