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졸업후, 캐나다 유학 어떻게 갈까요?

공립 컬리지의 유니버시티 트랜스퍼 프로그램 (University Transfer Program) 을 수료하고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컬리지에서 대학 1~2학년을 이수한 후,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이 아주 일반적입니다.

Q.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입니다. 예상한 것보다 수능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재수를 고려하던 중 캐나다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지금 캐나다로 가려 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듣기로는 캐나다에서 다시 고3을 다녀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캐나다에서 바로 대학을 들어가게 된다면 고3을 다시 다녀야 하는지 아님 고교 내신이나 영어 점수로 바로 들어갈 수 나요? 고등학교 내신은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유학자금 및 생활비는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다면 캐나다 고등학교로 다시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4년제인 유니버시티에 바로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교내신과 우수한 토플성적이 필요한데요, 하지만 이렇게 바로 입학하는 방법은 가능성도 낮을뿐더러,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1년안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중도포기 하고 컬리지로 재입학 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공립 컬리지의 유니버시티 트랜스퍼 프로그램 (University Transfer Program)을 수료하고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컬리지에서 대학 1~2학년을 이수한 후,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이 아주 일반적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바로 온 학생의 경우 컬리지에 입학하기 위해서도 영어가 꼭 필요한데요 컬리지에서 ESL 과정을 학생의 영어수준에 따라 2~3학기 정도 이수하고 본 과정에 입학하면 됩니다. 그 후, 컬리지 본 과정 4학기를 수료하면 성적에 따라 원하는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합니다. 컬리지는 연간 3학기이며 1월, 5월, 9월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유학자금은 컬리지의 경우 한 학기당 C$ 5,000 내외이며 홈스테이로 월 C$ 700-800 정도 소요됩니다. 여기에 토플을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경우 토플과외비와 용돈으로 월 C$ 100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Tip
토플 공인성적이 있으면 컬리지에서의 ESL 과정도 단축할 수 있고, 대학 편입학 시에도 유용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는 토플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