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투자이민을 신청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방 투자이민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 여러 주들이 PNP라고 하는 주정부 이민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이민처럼 생각되는 이민 종류가 여러가지 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각 주정부 프로그램들은 정확하게는 투자이민이라기 보다는 사업이민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습니다. PNP라 부르는 주정부 이민-사업 카테고리는 캐나다로 이주한 대다수의 이민자들이 몇몇 대도시로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이주자 유입과, 자체 인구 증가가 크지 않은 주정부들이 자치주들의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당 주에 정착을 해서 사업을 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정부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캐나다 연방이민 프로그램과 역사를 같이하는 순수투자이민이 바로 퀘벡주 투자이민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에 캐나다 이민이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 90년대 초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90년대 초부터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독립이민(현재의 전문인력이민)은 연방이민이 신청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었고, 투자이민이나 사업이민은 퀘벡주 신청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었습니다.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캐나다 연방이민성이 투자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빠르게 수속을 처리하기 시작한 반면, 퀘벡주정부는 많은 신청인들로 인해 신청 조건 및 인터뷰 통과 기준이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로 인해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퀘벡주 투자이민을 신청하는 수는 감소세를 보였고, 연방 순수투자이민 신청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06년도에 들어서면서 퀘벡 주정부는 다시 순수투자이민 심사의 일부 조건들을 변경하면서 적극적으로 이민신청을 받아들이려 하기 시작했고, 2006년 10월 일부 자격을 완화한 이후 다시 2008년 10월 발효 예정으로 퀘벡주 투자이민 신청 및 자격심사기준을 대폭 완화-발표하였습니다.
퀘벡주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다른 주정부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더 강한 자체심사권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 금융, 문화의 중심지임을 자랑하는 퀘벡은 이민 정착지로 가장 매력적인 지역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