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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중심잡기 - 공통적인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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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공통적인 고민 거리가 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을 정리해서 무엇인가를 시작할 것인가 아니면 빨리 무엇인가 일거리를 찾을 것인가 하는 고민에 쌓이게 됩니다. 필자의 결론은 액션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액션을 취할려고 주변을 돌아 보니 성공한 사람들 보다 실패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새로 이민 생활을 시작할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이민와서 언어도 서툴고, 문화에 익숙치 않고, 자신감도 없는 상태에서 무엇인가 시작해 볼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그냥 놔 두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것은 안된다… 저것은 안된다… 등등 주변에서 들리는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사람들을 더 헷갈리게 만들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조언을 하는 그 사람들의 배경을 알아 보는 것이 그것이죠. 그 사람들이 이민 생활에서 어떤 노력을 통해서 어떻게 성과를 이루고 성공해 왔느냐를 살펴보면 됩니다. 이곳에서 어느 정도 이곳에서 성공적인 이민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남을 조언하는데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남을 배려하고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조언을 하는 사람인지 단지 남이 잘 되는 것을 배아파 하는 차원에서 방해할려고 던지는 말인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처음 이민와서 이곳에서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정착 지역이 결정되고 비즈니스가 결정되고 전체적인 삶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곳에서 새로 만나는 사람들의 조언을 참으로 중요합니다.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80%의 조언은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구요, 나머지 20%의 진실을 찾아서 80%에 대한 진위를 검증해 들어가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민 선배들이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한 마디 말이 처음 이민와서 파릇파릇 돋아 나는 새싹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 이민 오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는가 긍정적인 삶으로 바뀌는가는 정말 이곳에서 첫단추를 어떻게 끼우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래 이민 생활을 한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의 절반 평생이 이민 생활에 달려 있는데 더 이상 책임없이 던지는 충고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걸려 있지 않아서 객관적이고 전문가 적인 조언을 해 주는 이민 봉사기관들도 많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러한 객관적인 정보 보다는 주변의 부정적인 사람의 시각과 의견을 더 많이 참고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서 건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에 이민 선배들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에 기초한 조언은 처음 이민 온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절실하다는 사실, 주변에서 들리는 온갖 근거없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가십으로 흘러 보내면서 본인이 중심을 잡고 명철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처음부터 기대한다는 것은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남들이 할 수 없는 그런 일들과 생각을 하는 사람들만이 이민 생활에 첫단추를 잘 끼울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만이 차후 훌륭한 멘토로서 우뚝 설 때 밴쿠버는 더욱 더 활기차고 희망에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글: 조태수(Ted Cho) KSBN 이사(Tel: 1-604-440-5726, success.ted@hotmail.com) |

이곳에서 어느 정도 이곳에서 성공적인 이민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남을 조언하는데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남을 배려하고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조언을 하는 사람인지 단지 남이 잘 되는 것을 배아파 하는 차원에서 방해할려고 던지는 말인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