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주목해야할 2024년 이민 프로그램 제 1탄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 이민] 주목해야할 2024년 이민 프로그램 제 1탄

등록일 : 2023.12.20조회 : 2,159댓글 : 0


 2023년 올해는 연방뿐만 아닌, 대부분의 주들마저 직종 타겟 선발방식을 안착시킨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러한 선발방식을 기조로 24년 집중해야 할 유학후 이민 프로그램을 조명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 따른 자격요건 및 실제 사례들을 통해

24년 겨냥해야할 이민프로그램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빅사베이.jpg

출처-픽사베이

 

 


 

 

머피에게 선택받은 그 첫번째

“온타리오주의 Skilled Trade 유학후 이민” 입니다.


외국인 인력의 비중만큼이나 다양한 영주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막상 영주권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쉽지 않은 주가 바로 온타리오지요.

그러나 그 어려운 가운데 꿋꿋하게 살아남은 분야가 있으니 바로 Skilled Trade 입니다.


Skilled Trade는 쉽게말해 “기능직종”입니다. Trade 라는 말이 붙으니, 

뭔가 다른 해석이 있을까 싶지만, 명확히 기능직 분야의 직종 종사자 분들에게 열려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대표적인 직종은 용접, 목수, 전기 관련 엔지니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컬리지 입학을 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학과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온타리오 Skilled Trades 자격요건

 

자격요건

NOC Major 그룹의 72, 73, 82, 93에 해당되는 직종의 온주에서 1년 경력 후 신청 가능. 어학 점수 CLB5 필수. Express Entry 프로필 등록요건필수.

타카테고리와의 비교-장점

대부분의 온주주정부 이민의 경우 고용주 요건이 까다로우며 (매출액, 피고용인수등), 기준에 부합한다고 해도 고용주로부터 관련 양식을 받아 내는것이 쉽지 않은데 비해, 해당 카테고리는 그런 지원없이 오롯이 지원자의 요건으로 심사

주정부 승인후 Express Entry 경로를 타기 때문에 Non EE 방식에 비해 수속기간이 빠른편

단점

직종에 따라 자격증 소지가 필수인 경우가 있음.

EE등록을 위한 필수영어성적 필요.

대표 컬리지

온주는 토론토 내와 토론토 외곽으로 나뉘어 유학지를 선정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Regional 점수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지역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음.

IN GTA - 센테니얼 컬리지와 험버컬리지, 조지브라운 컬리지가 대표적

Out of GTA - 코네스토가 컬리지, 팬쇼 컬리지 등에서 Skilled Trades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중, Trades 분야의 특성상 관련 산업이 밀집해있는 컬리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습처나 학교내의 실습환경등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음.

학과에 따라 알공퀸컬리지, 모학컬리지 등등 외곽 컬리지들에만 개설 되어있는 특징 있는 학과들을 선택하기도 함. (ex. 시추학과, 승강기엔지니어 학과 등)

선호 학과

Heavy-duty equipment mechanics학과 (72401)

Carpentry학과 (72310)

welding학과(72106)

Baking학과 (63202) (Cook은 Skilled Trade 제외)

 

자, 그럼 이렇게 말로만 떠들어댈거냐, 야 입으로 하는건 나도 한다.. 아니죠아니죠. 머피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죠.

머피 고객님중, 자동자정비학과 졸업후 Welder 경력을 통해서 Skilled Trade직종으로 영주권 신청에 성공하신 사례, 자랑스럽게 썰 풉니다.

 

공부도 잘 마쳐주시고, 영주권도 신청해 주셨는데, 다른분들께 도움되라고 이렇게 감사한 글 보내주신 이00 고객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객님 가르침 받들어 머피도 늘 고객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겠습니다. 충성!!

 

 


 

 

먼저 이 회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영주권 조건을 맞출 수 있는(후에 다시 정리하겠지만 ‘조건’을 맞춘다는 것이지 회사가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님) 그나마 만만한 곳이기도 하고, 운 좋게도 먼저 근무하고 계시던 한국분과 연결이 되었고 내부 추천(?)처럼 되어서 비교적 쉽게, 입사하는데 불안함이 없었기도 했기 때문이다.

근무중인 회사는

자동차 모델의 차체 프레임 및 부착물을 제작/납품하는 업체이다. 온타리오주의 Stratford라는 도시 초입에 있으며, 향후 비즈니스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체인 만큼 공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돌아가는데, 주요 부서로는 프레임을 생산하는 Stamping(강철 코일을 프레스로 찍어서 적절한 형태로 제단/성형), Welding(철제 부품을 용접하여 프레임의 각 부분을 생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산을 지원하는 Maintenance(공장 내 각종 장비, 로봇 등을 유지/보수), Logistics(부품, 생산품 등을 이동/적제 및 이동로봇장비 운영)가 있다.

 

주요 업무

Welding 일을 하고 있는데, 직접 부품을 용접하는 것은 아니고 로봇이 용접을 할 수 있도록 로봇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품을 Jig(부품 결합 장치) 내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Cell(Welding 장비)을 운영하는 업무이다. 각 Cell 별로 적게는 한 두개의 부품부터, 많게는 수십개의 부품을 결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데, 그 부품의 크기, 무게, 모양이 제 각각이라 일에 익숙해지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

 

근무환경

Micro한 공정을 다루는 회사이다 보니 방진복을 입어야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곳에서 일했었다. 반면 이곳은 용접 불똥이 이리저리 튀고(물론 직접 작업자에게 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프레스와 용접 소음, 온갖 알람 경보음 등이 공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한국에서의 백그라운드와는 달리 터프한 현장에 조금 놀라기도 했고 지금은 적응됐지만 초반 2개월 정도 팀리더 콜 멜로디가 퇴근 후에도 들리는 환청을 경험했었던 것 같다. 다행히(?) 지금 회사도 Safety First가 회사의 가장 중요한 Slogan이고, 정부의 안전규정을 매우 잘 따르고 있다.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는 작업은 로봇이 대신하고, 안전장치와 절차도 확실히 마련해두고 있다. 그렇지만 아주 가끔, 사고 소식이 들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몸을 쓰고 꽤나 날카로운 철제 부품을 다루는 일이다 보니 Band aid가 필요할 정도의 소소한 상처를 입을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는 모든 작업자들은 반드시 헬멧, Safety glass, 장갑, 토시, Safety boots를 착용하게 하고, 이런 안전 장구들은 회사에서 지급한다.

 

앞서 언급했지만 직접 용접을 하지는 않고 Team member 각자가 하나 또는 연관된 몇 개의 용접 Cell을 맡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동료와 업무적으로 난이도 높은 영어를 쓸 필요도, 기회도 그다지 없다. ‘이게 안된다’, ‘저거 했냐?’, 등의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만 하면 되고, 로봇과 교감(?)을 더 하게 되는 듯 하다. 그래서 나와 같이 입사했던 친구의 경우 말을 너무 할 기회가 없어서 안되겠다는 것이 퇴사 이유였다.

 

비록 한국처럼 식사를 제공하진 않지만, 커피를 사랑하는 캐나다인 만큼 최근 원두 커피머신을 새롭게 배치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핫초코 등 메뉴가 다양하다.

 

근무시간

보통 하루 8시간 근무 중 두 번의 Break(20분, 30분)가 있다. 이렇게 주 5일을 일하게 되고, 5일 중 2일은 Mandatory로 약 2시간씩 Over time 근무를 한다. 그리고 때때로 주말 Over time도 Volunteer 또는 Mandatory로 하게 된다. 이렇게 한 Shift가 2주 주기로 돌아가는데 Morning shift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Afternoon shift는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근무한다. Night shift는 Rotation없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고정으로 근무한다.

그리고 Weekend shift는 하루 12시간씩 주 3일(토, 일, 주중 하루) 근무한다.

 

남녀 성비/국적

남녀 성비는 대략 7:3 정도 되고 연령대는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영주권이라는 목적으로 인도, 필리핀 직원이 많으며, 한국인은 나 포함 6명 정도 있다. 물론 캐나다인도 많다.

 

업무강도

나와 같이 몸 쓰는 일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체력적인 부담이 느낄 수 있다. 내 경험에비추어 보자면 근무 초반 몇 개월 동안은 몸 여기저기에 순차적으로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허리, 발바닥, 다리, 그리고는 손끝 등 육체노동이 이런 것이라는 걸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적응을 했지만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여전히 몸은 피곤하다.

근무 시간 대부분을 손, 발을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때로는 무거운 물건을 나르고, 미는 것이 일이다. Efficiency라고 단위시간 당 생산량을 중요한 지표로 관리하고 있어서 작업자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몇몇 Team Leader들은 Efficiency가 떨어지면 작업자를 다그치기도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느긋하게 움직이는 친구들도 있긴 하다.

기타(PR, Benefit, Pay, 단점 등)

앞서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비캐나다인들은 영주권이 가장 큰 목적이다. 업무내용이 Trade 직군에 속하고, NOC Teer 2인 Welders and related machine operators(72106)이기 때문에 1년 이상 근무 했을 때 영주권 진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영주권을 목적으로 하는 많은 이민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그 중 많은 수가 영주권을 받은 직후 회사를 그만둔다. 바꿔 말하면 항상 채용을 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나름대로 큰 회사이기도 해서 회사 Benefit이 괜찮은 편이다. Dental, Vision 등 지원되고, Wellness(여가, 운동 및 기구 구입 비용 등 지원), 신차 구매 할인 등 잘 찾아먹으면 쏠쏠한 여러 Benefit이 있다.

 

또 구체적으로 시급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최저시급에서 몇 달러 더 붙은 시급을 받는다. 그리고 Over time 근무는 누적 시간에 따라 시급의 1.5배, 2배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일을 많이 해서 버는 만큼 Tax도 동시에 올라가기는 한다.

 

여러 장단점 중 회사 위치가 가장 큰 단점인 것 같다. Stratford는 London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0km정도 떨어져 있다. 

 

London에서 차로 대략 40분 정도 거리인데, Morning shift 기준으로 7시 이전에 공장에 도착해야 하므로 집에서 6시 정도에는 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른 시간에 기상해야 한다는 부담도 것도 있고, 유류비로 만만치 않게 든다. 그래서 많은 직원들이 삼삼오오 Car pool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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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이 직접 보내주신 사진으로 불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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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고객님과 직접 나는 톡으로 불펌 금지

 

어떻게 보셨을까요. 아주 가감없이 보내주신글, 회사명을 제외하고는 편집없이 올려드렸는데요.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분명한 것은 Skilled Trades 분야의 영주권 전망은 “매우 맑음” 이라는 것입니다.

 

"투자한 만큼! 합리적으로 안전이민에 합류하시려면,

24년에도 Skilled Trades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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