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4-30 / 조회 : 532
캐나다밖에서 영주권을 신청할수 있는 대표적인 두가지 카테고리
"Start-up 과 Self employed "
신규 지원자 증가 및 적체 심화에 따라 캐나다이민국이 이 두가지 카테고리에 손을 댔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4월 30일부로 시행되는 이민정책 변경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변경의 배경에는 계류건 축소 및 수속기간 정상화라는 대전제가 존재합니다.
해당되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의 경우, 지정된 투자처에 유망한 인재를 영입을 위해:
- 매년 처리를 위해 접수할 영주권 신청 수를 지정된 조직당 10개 이하의 신청건으로 제한합니다.
- 캐나다 자본이나 캐나다 기술 네트워크 회원인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의 지원을 받아 창업하는 기업가에게 우선적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해당 목록에 있는 신청서와 제출된 신규 신청서가 포함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자영이민은 4월 30일로 신규접수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미 진행중인 신청건들은 지속적으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예술, 문화계에 종사하는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자영 이민은, 코로나이후 신청누적건수 증가에 따라 서류 심사에 약 4년까지 예측되는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더 이상의 적체를 막기 위해 기접수된 신청서들을 심사하고 당분간 새로운 신청을 받는다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진것으로 파악됩니다.
자영이민 프로그램의 잠정 중단은 2026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트업비자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그나마 아이템 보강이나 수정등의 방법으로 진행이 가능하나,
자영이민으로의 영주권 취득을 고려하셨던 분들은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