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서류 제출 후 19일 만에 MPNP 노미니 받은 후기!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작년에는 연방이민이든 주정부이민이든

 

수속이 원활하지 않았었는데요.

 

수속기간도 대체적으로 늘어나고

 

수속기간 중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거나 일자리를 잃어

 

많은 분들이 수속에 어려움을 겪으셨지요.

 

 

그런데 다행히,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마니토바에서 용접공으로 일하시면서

 

마니토바 주정부 노미니를 신청하셔서

 

서류 제출 후 한 달도 안 돼서 노미니 승인서를 받으신 분이에요! 짝짝짝!!!

 

머피 고객님에 대한 소개를 드리자면,

 

자녀가 있는 40대 초반 부부세요.

 

머피와는 2018년부터 1년 정도 상담을 받으셨고

 

상담을 받으시는 기간 동안 이민 준비를 견고하게 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캐나다에서는 부부 중 한 명이 캐나다 컬리지 또는 대학의 본과과정을 공부하면

 

동반 배우자에게 오픈 워크퍼밋이 나오기 때문에!

 

머피 고객님 역시, 이러한 장점을 첫 목표로 삼으셨었지요.

 

 

계획대로 진행을 하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아내분의 영어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에서 영어 관련 경력이 있으셨기 때문에,

 

영어 시험을 준비하시거나 학업을 진행하는 부분에

 

같은 조건에 있는 분들보다는 부담이 덜하셨으리라 생각이 들고요.

 

입학 전에 이미, 어학성적을 보유하셨기 때문에,

 

동반 배우자도 워크퍼밋을 어필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얻으실 수 있었습니다.

 

 

어학 준비하는 기간이 줄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캐나다 입국하신 후,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주권 도전을 하실 수 있었던 것이지요.

 

 

저희 고객님은 영어를 잘하심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언어를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

 

한 텀 정도의 어학과정을 밟고 2019년 9월 본과 입학을 하셨습니다.

 

 

고객님이 학업을 하시는 동안,

 

남편분은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어요.

 

 

사실 생각만큼 계획만큼 되면 참 좋겠지만….

 

저희 고객님도 취업준비 하실 때는 많이 힘들어 하셨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뽀를 하셨다고 하셨을 때는 머피도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남편분의 경우, 한국에 계실 때는 경영관리 분야에서 일을 하셨지만

 

캐나다로 이민을 가기로 결심하신 후

 

영주권을 위해 기술을 배워야 겠다! 라고 생각하셔서

 

목공 및 용접기술을 배우시면서 차근차근 준비하셨었는데요.

 

출국을 준비하시면서는 실무 경험을 위해

 

용접회사에서 경력을 쌓기도 하셨습니다.

 

정말 만발의 준비 장난아니져?!!

 

 

그리하여!!! 2019년, 드디어 캐나다로 가셨고,

 

취뽀를 하신 2020년 5월경부터 용접공으로 업무를 하시고

 

6개월 경력을 앞두시고 영주권 준비를 시작하셨습니다.

 

 

 

사실 마니토바의 경우,

 

2018년 대대적인 이민법개정 이후,

 

신/구이민법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니토바 주정부이민은 다른 주들에 비해서 수월한 편인데요.

 

구이민법은 더 수월한 조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이민법으로 신청을 하시기를 희망하시곤 해요.

 

신이민법은 어학조건이 필수이기 때문에….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많이 부담스러워하시는 것도 사실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고객님의 경우, 다행히! 구이민법으로 수속이 되어서

 

어학조건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영주권 수속을 하실 수 있으셨답니다.

 

 

하지만, 언제 구이민법을 철회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신이민법에 맞춰서도 준비를 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있는데요.

 

 

 

저희 고객님 역시,

 

어학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마음의 준비와

 

실질적인 준비 모두 하시고 계셨답니다.

 

 

경력을 채우시면서 서류 준비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는데요.

 

작년 11월, 만 6개월의 경력을 채우자마자!

 

머피가 스탠바이 해 두었던 서류와

 

최종 증빙 서류와 함께 MPNP의 skilled workers stream으로

 

Expression of Interest를 등록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같은 달, 바로 선발되어 12월에 서류 제출했답니다.

 

중간에 보완서류요청이 나왔고,

 

또 이민관이 고용주와 통화를 하는 등,

 

이마에 땀이 나는 시간도 있었긴 했지만ㅠㅠ

 

새해가 밝자마자!!!!!!

 

어제 노미니가 나왔다는 소식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소리질럿!!!!!!!!!!)?

 

기존에 마니토바 주에서 서류를 제출하고 노미니를 받기까지

 

약 1~2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고,

 

코로나 상황 이후로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해도

 

3개월 정도 걸려 지연이 되는 감이 있었는데요.

 

 

저희 고객님의 경우…..

 

19일 만에 받으셨답니다!

 

머피도 놀라고, 고객님은 더 놀라고!

 

하지만 기쁨은 두배였던 것 같습니다. 꺅!

 

 

자, 그렇다면, 저희 고객님이 주정부 이민 신청을 하시고 노미니를 받은

 

타임라인을 정리해드립니다.

 

 

 

2020-11-16 EOI 제출

 

2020-11-20 MPNP 선발

 

2020-12-16 MPNP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2020-12-17 파일넘버 발급

 

2020-12-21 보완 요청 및 고용주와의 통화

 

2021-01-05 노미니 발급

 

 

 

정말.. 코로나 상황은 머피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여유롭게 기다리시면 좋겠다고… 안내드리기도 하고

 

또 고객님도 기꺼이 기다리시는 것에 대한 것은 준비를 계셨었는데요.

 

연초에 뜻밖의 선물을 받으시고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저희 고객님의 경우,

 

마니토바 구 이민법 상으로는

 

용접공은 NOC 코드 7237로 스킬레벨 B에 해당해 Skilled worker로

 

C, D직군과는 달리 언어성적에 대한 증빙이 필요하지 않아

 

근무기간 6개월을 채우자마자 지원할 수 있었는데요.

 

 

머피도 최대한 보완요청이 나오지 않도록 서류를 꼼꼼하게 작업하고

 

또 신이민법으로 수속이 될 가능성도 열어 두고

 

고객님들과 충분히 상의를 드렸었어요.

 

 

특히 주정부 이민신청인 만큼,

 

마니토바에 정착할 거라는 의지와 정착에 수반되어야 하는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보여주기도 했지요.

 

그 외에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사유서를 작성하고 보충자료를 통해

 

최대한 문제나 보완요청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 써드리려고 노력했답니다.

 

 

 

무엇보다,

 

고객님들이 이민 신청에 대한 지식이나

 

계획 및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있으셨기 때문에

 

머피도 추가서류를 요청 드리거나

 

서류 준비를 안내 드렸을 때,

 

피드백이 너무나 완벽하셨습니다!!

 

 

이렇게 빠르고 정확하게 이민 신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처음부터 고객님이 계획하고자 한 이민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머피에게도 지속적으로 상담해주시고

 

상황 공유해주시면서 상의해 주셨기 때문에

 

머피도 고객님 케이스를 빠르게 알고 정리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마니토바의 주정부 노미니 승인서를 가지고

 

연방에 서류를 접수하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시작이 반이니 영주권까지 또 힘차게 달려봐야겠죠.^^

 

영주권까지 머피가 야무지게 예쁘게 받아서

 

고객님의 함박웃음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마니토바 뿐만 아니라 캐나다이민, 영주권을 생각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머피가 함께 고민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