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상담] 캠프 문의 드립니다!! (캠프도 자녀/가족 유형별로 달라야 합니다.)

등록일 : 2025-04-08 / 조회 : 195

최근 자녀교육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을 보면

캠프로 시작을 했다, 한달 살기, 1년 휴직기간 등까지 고려하시면서

단계별로 수순을 밟아가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장기 계획을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단기부터 시작해봐야겠다, 캠프를 보내야겠다 하는 문의를 시작으로

자녀조기 결정, 1년살기, 결국엔 유학후이민…까지도 빌드업을 해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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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가 지나면서부터

모든 학부모님들은 아니었던 분들도 계획형 J가 되어 버리시는데요.

 

기존에는 자녀 영어교육에 높은 학구열을 보이시는

학부모님들이 캠프 문의를 주셨다면,

최근에 연락을 주시는 분들은

영어목적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시는 경향이 짙어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문의를 주시는 분들의 비중을 보면

이미 한국에서 국제학교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님과

타국에 캠프, 한 달 살기를 해본 분들이 확연히 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히려 오래 고민을 하신 분들일수록

굳은 다짐과 각오와 함께 유학 후 이민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더 많으시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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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캠프문의를 주시는 분들을 보면

이미 캠프의 장단점을 알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신데요.

 

캐나다/미국 여름(영어)캠프는 오래전부터 운영 중이었기 때문에,

한번 경험을 했던 분들은 다시 찾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같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캠프일지라도

주최 기관에 따라 캠프 만족도와 구성은 상이한데요.

 

기본적으로 여름캠프는 대형 어학기관에서 운영하는 캠프가 일반적이고

최소 1주부터 최대 6~8주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자녀 방학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면서 가족 휴가계획에 맞춰 캠프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도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부분인데요.

 

특히 운영 기관에 따라 가족 캠프로 운영을 하는 곳도 있어,

색다른 휴가를 찾거나 한 달 살기를 꿈꾸는 가정에게

적합한 구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되겠습니다.

 

반면 최근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캠프는

프로그램형 캠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로그램형 캠프주최기관이 정해둔 캠프 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

모든 일정은 자녀 혼자 참여해야 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보통 2~ 4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해진 스케줄내 특화된 커리큘럼 및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모든 캠프 일정은 기관 및 전문 인솔자 관리 하에 안전하고 깐깐하게 운영됩니다.

 

프로그램형 캠프는 한국 기관에서 운영하지만,

오랜 기간 캐나다 교육방침에 따라 운영된 전문 교육 기관이기 때문에

캐나다 기관이라고 보셔도 무관한데요.

 

그 만큼 캐나다에 방문할 외국 학생들에게 맞춘 것이 아닌,

캐나다 로컬 학생들에 맞춰 짜인 구성이기 때문에

실제 캐나다 로컬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자

학부모님의 니즈에 맞춰 구성을 해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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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국적비율이 다른 캠프보다 우수하다는 것,

로컬학생들이 많지만 관리형으로 운영되어

아이들은 물론 한국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매년 각 국가별로 캠프가 다양하게 진행되게 있다 보니,

캠프 참여 희망 나이가 더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 하실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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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미국/영국 등에서 운영 중인 캠프 참여 나이는

최소 만 7세부터이며 평균적으로 만 10세부터 만 17세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만 5 (그 이하)

캠프 참여가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분들도 늘었답니다.

 

7세 이하 캠프를 보시는 분들을 보면,

이미 동남아 쪽에서 캠프나 한 달 살이 경험이 있던 분들이셨는데요.

 

특히 동남아쪽은 가족이 함께 지내며 캠프를 참여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을 하며,

해외살이 적응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알려져 있어,

이때 적응 잘 한 친구들을 둔 부모님들이

찐 영어권으로의 경험을 희망을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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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학교 재학생들의 캠프 문의가 있다는 점

어쩌면 조금 의아한 부분일 이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국제학교는 이미 영어로 학업을 하고

학제를 따르는 나라의 커리큘럼과 액티비티를 똑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한국에 거주할 뿐, 유학생활과 동일하다고 생각을 하실거예요.

 

하지만, 현존하는 각 지역 국제학교의 최대 단점인 한국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자녀들의 특기(예체능, 진학 플랜)에 따라

학업에 참여하는 빈도수와 학업능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점

아쉬워하시더라고요.

 

따라서 캠프를 통해서 부족한 언어능력 향상과

학교 외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해외생활 적응 및

외국 친구 사귀기 등과 같은 경험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넓혀 주시려는 분들이 캠프 문의를 주신답니다.


 

국제학교 재학중인 친구들의 경우,

부족하다고는 해도 어느정도 영어가 해결되어 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일반 캠프보다는 연구중심 프로그램을 조금 더 선호하시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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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믹 중심의 캠프는 미국캠프 프로그램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고,

동부와 서부를 나눠 다양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동부에서 운영하는 캠프의 경우,

STEM분야를 배우고 아이비리그 탐방

각종 워크샵이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하는 편이며,

 

서부에서 운영하는 캠프는 실리콘밸리를 주축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멘토링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업 계획이나 적성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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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형 캠프의 경우, 일반 캠프보다 커리큘럼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캠프 참여시 어학 성적

또는 그에 따른 어학능력이 필수 조건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램형 캠프도 다양해져서

자녀분들의 특기나 취미에 맞춘 캠프도 많이 찾으시는데요.

이러한 특기 맞춤형 캠프는 농구, 축구(미식축구), 골프 등과 같은

스포츠캠프가 일반적이며, 음악, 미술 관련 캠프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스포츠 캠프는 최근에는 무척이나 전문적으로 발전해서

관련 스포츠 종주국에서 운영하는 캠프가 인기가 많은데요.

최근 인기가 높아진 대표적인 캠프로는

영국에서 운영하는 축구캠프가 있으며,

한국보다 합리적이지만 더 좋은 컨디션의 골프장을 갖고 있는

밴쿠버는 골프 캠프로 많이 선호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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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요즘 캠프는 그냥 캠프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과거처럼 영어 배울 겸 노느니 방학에 친척집 보냈어~!

하는 마음으로 영어캠프를 보내던 시절이

자녀 방학 계획을 잡기엔 더 편했다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살이(?) 경험이 늘어난 만큼!

우리 아이에게 확실한 경험을 주고자 하신다면

캠프부터 비교를 하셔야 합니다.

 

결국은 우리아이 영어는 영어권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언어를 잘 한다는 것은 문화를 잘 안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서 다양하게 운영되는 여름캠프 지원은 5월 말~6월말까지입니다!

캠프에 따라서 조기 마감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머피에게 문의주세요!

 

여름방학 이제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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