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레드리버 컬리지 HCA학과 졸업 후, HCA로 근무하며 MPNP 정복한 고객님과의 HCA세미나 후기

등록일 : 2025-04-22 / 조회 : 168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점심시간이었죠.

마니토바에서 HCA로 근무하시면서 영주권을 취득하신

머피고객님과 함께 HCA줌세미나를 했었는데요.

 

이때,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행운!!

그리고 어디서도 듣도 보지 못할 찐현실 조언과

정보를 얻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머피가 주최했지만,

머피도 오랜만에 필기하느라 정신없었던 세미나였다고

단언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진짜이 세미나 안 들으신 분들…. 후회하실거다

너무 아쉽다! 라고 여운을 감추지 못했던 그런세미나였습니다.

 

정. 말. 로. 요!

 

이런 세미나는 정말 머피에서만 진행할 수 있고!

머피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세미나를 들으신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를 가득 채워 주시고

찐 정보와 정성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셨던

머피고객님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세미나에서 나눴던 썰을 조금 풀어드릴까 합니다.

 

후기가 조금 길지만

참석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공유해드리고 싶은 정보이니,

끝까지 완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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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연사님 주도 하에!

HCA의 모든 것, 이민자로서의 HCA 찐생활! 등에 맞춰

진행을 드리고자 안내를 드렸기 때문에

세미나 신청을 받을 때,미리 질문까지 해주십사 안내를 드렸었는데요.

 

연사님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현재 위니펙에 거주하시면서HCA로 근무하고 계시고요.

레드리버컬리지 Health Care Aides and unit clerk 학과를 졸업하셨고,

취업이 되시고 영주권 취득을 하시면서

머피와 인연이 된 소중한 고객님이십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전해주신 질문들이

생각보다 현실적인 질문들과 허를! 찌르는 질문들이 많았어서

머피도 여러분들이 어떤 점을 궁금해하시고 걱정하시는지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에게 받은 질문 중, 중복된 수가 제일 많았던 것들을 보면,

HCA에 대한 걱정들이과반수에 해당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제 PSW, HCA, CCA라는 직업이 익숙하기는 하나,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직무이기 때문에

여전히 낯설고 걱정이 되는 게 당연한 상황이라고 생각들어요.

 

따라서 여러분들의 니즈 파악을 통해,

연사님께 크게 학교생활 (HCA학과에 대해)/ 위니펙 생활/ HCA 로서의 삶으로 

정리해서 미리 전달을 드렸었습니다.

 

세미나는 언제나 그렇듯 이민 전문가 머피가!

간략하게 마니토바 소개 및 마니토바 주정부 이민법,

현재 흐름에 따른 향후 이민전망을 통해 시작을 알렸는데요.

 

이번 세미나 목적은 생생한 HCA의 삶이기 때문에

정말 딱 깔끔하고 여러분들이 아셔야 하는 부분을 족집게처럼 집어서

안내를 드렸었습니다.

 

특히 최근 캐나다 각 주정부 상황을 빗대어보면

이민 할당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선발을 하지 않거나 선발 점수가 높아졌기 때문에,

현상황에 대한 걱정만 안은 채 출발하지 않으시도록

향후 전망 분석과 함께 꼭 준비하셔야 하는 부분도 같이 나눠보았습니다.

 

이민에 대한 간단한 요점정리 시간이 끝난 후,

쉼 없이 바로! 연사님 시간으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연사님은 머피가 미리 전해드린 질문을 보시고

어떤 답을 주실  ,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실 지

참 많이 고민을 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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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생활 

 

먼저 학교 생활부터 꼼꼼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입학규정부터 학과 공부, 실습 및 교수진, 학생들까지

학업을 해 봤어야만 하는 정보를 위주로 전해 주셨습니다.

 

먼저, 학교 생활 중에 가장 걱정하시고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단연,영어 그리고 국적비율 및 학업 성취도 부분이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레드리버 컬리지는 학생들에게

스탠다드 영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따라서 교수진들은 모두 북미 영어를 구사하는,

소위 백인로컬 교수진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국제학생들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라는 점을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확한 언어(영어)로 전달들 하시려고 노력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연사님의 경우, 따로 어학 과정을 밟지 않으셨고

한국에서 근무환경이 영어에 노출이 되어 있어

영어라는 언어가 낯설지는 않으셨지만,

그래도 학업을 하시기엔

부담이 되셨던건 매 한 가지셨었다고 하셨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학교의 서포트와 

정확한 북미식 영어를 구사하시는 교수진들을 통해서 

영어능력은 물론,

전문 지식을 배워야 하는 HCA과정까지도

무리 없이 잘 따라가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영어로 이해해야 하는 의학용어들이

영어 레벨과 달리 챌린지라고 하셨었는데요.

그 부분은 이해를 한다기 보다

무조건 외워야하는 절대적인 공식이 있다고는 하셨습니다..?! 흠흠!

 

국제학생과 로컬 차별(차이) 없이 학업이 진행되고,

국적비율은 캐나다 의료분야를 꽉 잡고 있는 게 이해가 될 만큼

필리핀 국적이 가장 많다고 하셨는데요.

 

이때 필리핀 친구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

학업과 나아가 취업까지 하나의 중요한 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학업은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기 이뤄지고

총 6주의 실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과 이름이 Health Care Aides and unit clerk인 만큼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로 알려진 HCA,

병원사무보조 업무를 할 수 있는 unit clerk

두 가지를 모두 배운다는 장점이 있는 학과이기 때문에

각 3주씩 해당 업무에 대한 실습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Health Care Aides and unit clerk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HCA unit clerk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고

졸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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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니토바, 위니펙 생활


다음으로는 위니펙 생활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기본적으로 위니펙은 춥다고 하셨습니다.. 하핫

이건 정말 위니펙=춥다 불변의 법칙이라 그리 놀랍지도 않지요?

 

따라서 겨울이 긴 만큼 바깥활동에 제한이 있고,

실제로 겨울 동안에는 로컬 사람들도 활동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외로움이 극대화되실 수도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따라서, 어쩌면… 이 기간 때 조금 힘드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5~10월까지의 날씨는 너무 좋고,

캐나다스러운 자연과 날씨가 주는 행복을 느끼시기엔 너무나 충분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캐나다가 춥다고 해도 이 때! 정말 다 보상받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연사님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에 거주를 하시고

자녀들을 키우시는 만큼 자녀교육이나 거주형태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조언을 주셨습니다.

 

먼저 거주지의 경우,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임은 틀림없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RRC를 기점으로 루이리엘 교육청, 펨비나 교육청으로 나뉜다고 하셨어요.

 

실제 머피 고객님들도 보면 루이리엘교육청 배정지,

펨비나 교육청 배정지로 딱 나뉘어 거주를 하고 계시긴 하는데요.

 

연사님께서는 굳이 특징을 꼽자면,

자녀들이 불어에 조금 더 노출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하시면

루이리엘 교육청을!

영어로 학업을 하시는 걸 선호하신다면

펨비나 교육청을 나눌 수 있다라고 팁을 주셨습니다.

 

물론 두 교육청 모두 영어/불어권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들입니다!

 

특히, 연사님은 캐나다 전지역을 비교해도

위니펙이 여전히 생활비, 렌드비로는 가장 합리적인 지역일 거라고도

한 번 더 확인을 해주셨는데요.

 

위니펙도 렌트비나 생활비가 많이 올랐다고는 해는

아직까지는!살 만하고! 저렴하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마니토바 주는 자녀교육과 함께

영주권이 수월한 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모 혼자 혹은 자녀교육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위니펙이라는 도시가 밴쿠버, 토론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외곽에 속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교육적인 혜택이나 자녀케어에 대한 부분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고요.

 

우선 부/모 혼자 자녀와 함께 오신다고 하면

학업과 자녀케어를 동시에 하는 부분은 많이 힘드시지만

위니펙 내에도 학원 같은 교육인프라

(수학, 영어, 과학, 각종 예체능학원, 심지어 구몬/눈높이 등등!)

주변 인프라가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요.

 

여름방학이 긴 나라 답게 각 기관 및 교육청,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캠프들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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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CA로의 삶

 

자 다음으로는 가장 궁금해하 실!!

HCA로서의 삶이 되겠습니다.

 

연사님은 운이 좋게 실습을 한 곳에서

졸업 전에 풀타임 잡오퍼를 받으셨다고 하셨는데요.

현재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시면서

HCA unit clerk 두가지 업무를 모두 하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뒤에 다시 말씀드릴게요.

 

대체적으로 연사님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도

실습을 하면서 풀타임으로 오퍼를 받으시는 분들의

비중이 높다고 하셨는데요.

 

연사님은 운이 좋게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위니펙 내에서도 꽤 큰 병원에서 취업이 되셨다고 하셨지만

널싱홈, 개인케어 등 다양한 기관으로도 취업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취업이 되시는 걸 조금 더 적극 추천하시긴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고용안정성이나 의료직만 가능한 추가 연금,

의료보험 최대 베네핏 등을 장점을 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한편, 앞서 필리핀 학생들에 대해 언급을 드렸었는데요.

캐나다 내, 의료 직종에 자리를 잡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필리핀 이민자들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졸업을 하고 취업이 되실 곳에서 만날 동료, 상사 역시

필리핀 쪽 사람들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달리 학연, 지연 문화이기 때문에

취업할 때 역시, 학연, 지연 파워를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학업부터 실습까지 전략을 잘 세우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는데요.

 

실례로 학부 시절 실습을 할 때 선배 HCA와 짝을 이뤄

6주 내내 실습을 도와주고 평가를 한다고 합니다.

이때, 선배 HCA가 얼마나 좋은 평가를 주느냐에 따라,

잡오퍼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병원내 매니저와 수퍼바이저 등,

고용에 관여를 할 수 있는 직책들이 대부분 필리핀계 이민자이기 때문에

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를 함으로써

나의 평판과 인맥이 넓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연사님도 실제로 실습을 통해서

선배 HCA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것도 취업을 빠르게 할 수 있었던 기회 중 하나였다고 귀띔해 주셨답니다.

 

기본적으로 HCA는 간호 보조를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는데요.

환자들이 병원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면unit clerk은 말 그대로 병원행정에 대한 업무를 하는 것인데요.

캐나다는 아직까지 전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기로 작성을 하고 오더를 낸다고 합니다.

이때 모든 차팅을 간호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Unit clerk이 이 업무를 보조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HCA들은 Unit clerk업무를 병행하며,

원할 경우 HCA, Unit clerk으로만 업무를 할 수 있으며,

급여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단, HCA와 Unit Clerk업무를 병행하는 포지션의 경우,

단일 포지션을 갖는 것보다 약 5%의 추가 페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RRC의 경우 위니펙 내 다른 컬리지, 타주들과 달리 

Health Care Aides와 Unit Clerk을 같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는 것에도 한 표! 를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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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주권을 타겟할 경우,

반드시HCA 코드로 취업이 되셔야 함을

한 번 더 강조해 주셨는데요.

 

이는 HCA와 unit clerk의 NOC코드가 완전 다르기 때문입니다.

HCA 33102라는 헬스/보건 코드에 해당되며

Unit clerk은 14100 코드에 해당되기 때문이랍니다.

 

현재 HCA이 포함되어 있는 33102코드는

마니토바 주정부가 제시한 demand occupation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있지만

rural지역 내 취업이 된 경우만 해당되기 때문에

demand occupation임에도 불구하고 

경력 없이 IES(international Education Stram)으로 바로 신청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IES라고 하더라도  6개월 경력을 쌓고 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IES와 동일한 조건이며, 6개월 경력을 쌓은 후 자동으로 IES로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6개월 경력을 쌓은 후, 영주권을 신청한다면...

HCA Unit clerk이랑  동일 선상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이 생기실거예요.

 

일반적으로 IES가 아닌, 마니토바 주정부 이민 신청의 경우,

Skilled Worker in Manitoba(SWM)으로 노미니 선발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최근 SWM선발 점수를 보면 800점대 이상을 웃돌아,

마니토바 내 학업과 경력만으로는 쉽게 선발 점수를 획득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in-demand occupation 에 해당되지 않는

Unit Clerk으로 근무를 하실 경우, 

선발점수를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단점이 있지요.

 

물론, 마니토바 주정부 선발 흐름상, 

직종타겟 선발을 했을 경우, 터무니없이 높아진 선발 점수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의 점수로 선발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General office worker 인 Unit Clerk은

직종 타겟에 포함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선발 기회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도 짚으셔야 할 중요한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ㅠㅠ)

 

한편,  추가 조건 없이 필수 조건만 성사되면 선발이 되던 IES에서도

추가조건을 붙여 선발을 하는 추세가 보였는데요.

최근 추가 조건을 보면 "경력"과 특정 학위 등이 대표적이 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으로 보아, 

IES에서도 "직종" 조건이 포함이 된다고 하더라도 

Health occupation, 즉 HCA직종은 포함가능성이 높은 직종이기 때문에 

HCA로 취업을 하시는게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HCA는 현재 마니토바 외 캐나다 전 지역에서

필수 인력으로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마니토바 주정부도 HCA직종을 Rural지역이 아닌

마니토바 전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러한 이유들을 토대로 여러분들이 취업을 하실 때,

Unit clerk보다는 HCA업무로,

두 업무를 모두 병행하는 포지션이라고 할지라도

HCA로 잡오퍼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꿀팁!을 정말 어디서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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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현재 마니토바 이민 흐름 상,

1년과정의 HCA를 졸업하고 1년의 PGWP기간 동안

6개월을 경력을 쌓고나서 영주권 신청을 하는 게 불안하다…..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텐데요!

 

안전이민을 꿈꾸는 분들의 경우,

짧은 학업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마니토바의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체류신분과 시행착오(?)를 버틸 수 있는 기간을 선호하십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 나의 신분이 곧 가족의 신분이기 때문에

체류신분이 더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으실텐데요.

 

이때, HCA과정을 이수한 후,

다른 1년과정을 연결해서 수업을 듣는 방법도

묘책이 될 수 있습니다.

 

머피가 추천 드리는 학과 조합은 다음과 같은데요.

 

먼저 영어 레벨이 높고 보건/헬스 계열로 전문성을 겸비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HCA + Occupation Health and Safety

 

캐나다 내 인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선택해

빠른 정착 및 영주권 승률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HCA + Trade 분야 (Welding, heavy duty Equipment Mechanic, cabinetry and woodworking)

 

HCA로 영주권 플랜은 확실하게 정하되, 무난한 전공을 통해

영주권 이후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공을 고민한다면

HCA + Transportation, Logistics, and Supply chain management

 

이와 같은 학업 조합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1년 과정을 두개를 전공했을 경우,

전공한 학과로 모두 취업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른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4학기 학업을 마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2~3년의 PGWP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체류신분을 유지하며

영주권 플랜을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근 이민 흐름에 따라 직업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시간도 절약하면서

영주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랜을 정하셔합니다.

 

마니토바는 여전히, 아직도

캐나다에서 가장 영주권이 수월하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마니토바도 필요인력을 웰컴합니다!

마니토바도 이민자의 중요성을 알지만,

아무나 이민을 받고싶지 않아합니다.

 

여러분이 마니토바의 재원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마니토바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HCA세미나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길게 말씀을 드렸지만 아직도 말씀드리지 못한 꿀 정보가

가득가득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님께 영주권을 딴 지금,

HCA로 근무를 계속 하실 예정이신지 조심스레 여쭈었는데요.

 

고객님은 한국에서 하시던 일이 있으셨고,

그 커리어를 다시 잇고자 하는 마음도, 또 다른 계획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하고 계시는 업무가 나쁘지 않으시고, 

연금, 복지 등에 대한 것들을 보면 오히려 안정적으로 이민 생활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같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아직까지는 캐나다 그리고 위니펙, HCA의 삶은

만족하신다고 하셨는데요.

 

퇴근하시고 너무 피곤하셨을텐데도

기꺼이! 시간 내주시고!! 

알기 힘들도 말씀해주시기 까다로운 질문도 가감없이 다!!! 

모조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머피도 계속해서... 연락드리고! 

가정의 평안과 편안한 이민생활이 되시길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니토바 이민이나 HCA에 대한 궁금점이 있는 분들은

머피에게 다시 한번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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