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보] 미국에서는 어떻게 집을 구할까?

등록일 : 2025-04-29 / 조회 : 82

방을 구하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부동산 방문? 부동산 어플?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는게 좋지만, 상황 상 직접 부동산을 통해 집을 볼 수 없다면 어플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만약 한국에서 미국에 방 또는 집을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방문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공인중개사와 미리 예약이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쉽게 워크인으로 만나주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어플을 통해서 매물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다방과 직방과 같은 미국의 부동산 어플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Truli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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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리뷰 그리고 다운로드 수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이 찾는 부동산 어플 중 하나인데요.

인기가 많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매물이 가장 많이 나오는 어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방대한 매물에 놀라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원하시는 매물을 Customizing 해서 찾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방에 대한 정보도 찾으실 수 있지만, 동네에 인구, 상권, 대중교통, 학교 등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플이 직관적으로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비교하기도 편리합니다.

맘에 드는 매물이 있을 시, 어플을 통해 집주인 또는 공인중개사와 약속을 하실 수 있습니다.

 

투룰리아.JPG

두번째로는 Zillow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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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는 2006년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부동산 정보를 공유해 왔습니다.

가장 오래된 부동상 어플의 역사를 갖고 있어서 매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장 많은 부동산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어플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어플입니다. 이유로는 주변 매물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주차장과 반려동물에 관한 사항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질로우는 두 정보를 꼼꼼하게 알려줘, 혹시 반려동물과 같이 동반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질로우 어플로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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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HotP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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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룸 같은 스튜디오 보다는 가족분들이 거주하실 수 있는 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 매물이 더 많은 편입니다.

동네 커뮤니티에 관한 정보도 보실 수 있고,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많이 갖고 있어서, 예산에 따라서 매물을 찾아보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CS가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바로바로 문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부동산 어플에 대해서 안내드렸는데요. 미국은 한국과 달리 부동산 워크인이 쉽지 않아 미리 매물을 보시고,

리얼터와 연락을 주고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머피 로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