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5-08 / 조회 : 49
효과적인 유학후이민 전략은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최선일 수도 최상일 수도 있는데요.
이왕이면 최선이자 최상의 선택이 되시길 바라면서
정말 도움이 되실만한 학과들을 째려보고! 확인하고!
조사하고! 검증하는 머피입니다.
마니토바는 1년 학위로도 유학후이민까지 가능한 지역이자,
자녀교육이나 인프라 등을 통틀어 첫 정착지로 손색없는 지역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에는 일만 하면! 졸업만 하면!
이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캐나다 현 이민흐름과 마니토바 주정부 이민 계획 및 도시 개발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학과를 졸업했는지에 따라
더 수월할 수도 덜 수월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 의미로1+1 콤비네이션 전략은 영주권을 마주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으로,
동일 또는 상반된 학위를 통한 전문성 탑재 및 넓은 취업시장 겨냥,
졸업비자(PGWP)기간 확보라는 안전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 알려드린 보건/헬스분야로 완벽하게 거듭날 수 있는(?)
1+1 콤비네이션 코스를 기억하실까요?
아직 못 보셨다면 오늘 두번째 콤비네이션 코스를 보시기 전에
먼저!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의 콤비네이션 역시, Health Care Aide(HCA)학과와의
함께 보기 좋은 학과로,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PFM)학과
안내 드리겠습니다.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 학과는
RRC에 신설된 학과 중 하나로, 헬스/보건계열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니펙 및 마니토바 내 수요조사를 진행하면서
신설된 학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컬리지는 지역 경제와 산업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신설된 학과를 눈 여겨 보시는 것도
성공적인 유학후이민을 할 수 있는 전략이 된다고 말씀드렸지요?
레드리버 컬리지에서 타 컬리지들에서는 볼 수 없는
헬스/보건계열 학과들이 보인다는 건 흥미로운 일인데요.
그만큼 마니토나 정부가 이 산업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 지…도
엿볼 수 있겠습니다.
자, 그리하여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학과 어떤 학과냐!!! 하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제약/식품 제조학과로,
약국보조 업무나 제약(약품)회사
및 공장, 식품회사 및 식품공장 등에서
생산 보조 및 관리를 하는 업무를 배운다고 보시면 되시는데요.
일반적으로는 Pharmacy assistance코드로 취업이 되시고(도전!)
그 관련 경력을 쌓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학교에서도 졸업생들 취업전망을 보면
약국에서 처방전을 해석하거나 제조약 확인 등 업무를 하거나
건강보조식품 제조, 식품생산라인이나 식품 및 제약 가공 설비 관리
등
다양하게 취업을 넓힐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제약, 생명공학, 식품학
등 다양한 분야에 학업을 숙지하셔야 하며,
학과과정도 살펴보면 화학, 생물, 공학을
아우르는 전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과는 매 9월학기 오픈하며,
학비는 약 19,300불로 이뤄져 있으며, 입학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25년 9월학기, 26년 9월학기 입학지원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
고3 수학, 생물, 화학 필수
영어 조건 듀오링고 115점(각
과목 95점 이상)
아이엘츠 6.0(no band below 5.5), PTE 54(each
skill 50이상)
TOEFL 80점(20L/20S/19R/21W)
보건/헬스분야로 취급되지만 입학규정은
일반 컬리지 규정과 동일하기 때문에
지난번 안내드린 학과에 비해 접근하는데 부담이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건부입학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학조건 없거나 영어 준비부터 하셔야 하는 분들은
조건부 입학을 통해 (자녀무상 가능!)
입학 가능하시며,
고등학교 성적 중, 입학요건에 해당되는 과목의 성적이 낮거나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머피에게 상의해주세요!
만약 HCA학과를 먼저 이수한 분들의 경우,
입학요건에 따른 추가 과목이나 영어성적 재 제출 없이 연결해서
바로 입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렇게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학과를
단독으로 졸업하시면
1년의 PGWP를 확보
받으시고,
HCA학과로 콤비네이션으로 이수를 하셨을 경우에는
2~3년의 PGWP기간을
확보 받으실 수 있는데요.
PGWP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CLB5가 있어야 하는 부분은
다시 한번 숙지 해주시고요!
졸업 후에는 말씀드린대로 pharmacy assistant나 제약, 식품관련 회사나
제약, 식품 제조와 관련된 다양한 직종에서 취업이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헬스/보건계열로 노선을 정비하신 여러분들은
33103 ? Pharmacy technical assistants
and pharmacy assistants
코드에 해당되는 직종에 조금 더 눈길이 가실텐데요.
말씀드린대로 PFM학과를 졸업하신 분들은
Pharmacy assistant분야로 취업을 많이 희망하시고요.
특히, 33103 ? Pharmacy technical
assistants and pharmacy assistants
코드의 경우, 마니토바 주정부가 지정한 인디맨드 직종 리스트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졸업 후, IES로 영주권신청을 바로! 도전할 수 있는 장점이
역시나 있답니다!
특히, Health Care Aides and unit clerk으로
취업을 꾀하실지라도
마니토바의 경우 HCA와 unit
clerk의 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PFM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의료관련 문서관리 지식은
두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시너지가 되기 충분하다! 라고
입에 침 한 번 바르고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Pharmacy assistant 시급은 평균적으로 20불 내외이며,
Entry level의 경우 15~18불
정도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단, 지역이나 경력에 따라 시급은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HCA학과 이후 연결하면 좋을 만한 학과인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학과에
대해 안내드렸는데요.
정리하면 두 과정 모두 헬스/보건 계열이기 때문에
영주권 이후의 삶이 헬스/보건분야로 계획을 하신다면
간호사 혹은 약사 두가지 청사진을 그려보실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1+1의 장점은 두 학과의 특성 및 전공을 모두 살려
어느 분야든 먼저! 취업이 되는 직종 혹은
적성에 맞는 분야로 취업을 더 집중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PGWP기간 확보는 덤! 이고요.
특히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학과는
컬리지 조건으로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HCA학과 졸업 이후, 1+1으로
콤비네이션으로
계획을 바꾸실 때, 유연하고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Pharmacy assistant 및 컬리지에 포함된
보건/헬스 분야긔 경우 직업 특성상
헬스/보건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은 맞지만,
시급 자체가 높은 직종에 포함되지 않다는 점도
눈에 보이실 수도 있는데요.
헬스 분야이지만,
직종 레벨이 낮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한 편,
근로의 기쁨은 근로소득도 한 몫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민이 되시리라 생각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유학후이민이라는
중대하고 어려운 결정을 하신 건,
영주권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결심하신 만큼!
영주권 그 이후 연계성을 보시고 심사숙고하시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 콤비네이션은 잘 이용하면
가장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데요.
마니토바에 시작하시는 건,
절대 실패 없는 전투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여러분들의 승기를 마니토바, 위니펙에 꽂으시길 바라요!
승리의 나팔은 머피가 불어드리겠습니다!
마니토바 유학이민은 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