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 나에게 맞는 헬스/보건 전공 선정

등록일 : 2025-06-04 / 조회 : 77

나에게 맞는 헬스/보건 전공?

 

캐나다 정부의 많은 규정 변화로 인한

일명 학과 쏠림 현상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진학을 할 수 있는 학과의 폭도 좁아져

더욱더 전략적으로 진학을 고민하게 된다는 게,

요즘 유학준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캐나다 정부의 변화는

학과 선택에 있어 헬스/보건 계열의 입지

점점 더 굳건해지는 상황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이 전에 국제학생이 입학이 되지 않았던

헬스/보건계열 학과들도 입학규제가 풀리면서

다양한 학과로의 진학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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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건 계열은 학과에 따라 1/2-3년제로

개설이 되어 있는데요.

 

헬스/보건계열의 경우, 졸업 후 취업에도 용이하고

캐나다 연방 및 각 주정부에서도 선호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영주권까지도 연계하기 좋은 방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헬스/보건 계열로 입학을 원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1. 국제학생 입학 가능한 헬스/보건계열 파악하기

 

과거에 비해 국제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헬스/보건계열 학과가 늘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아무나 원하는 학과를 다 입학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국제학생이 입학이 불가하거나 이민국 규정에 의해

PGWP 발급이 불가한 학과가 있기 때문에 입학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 하셔야 합니다.

 

먼저 헬스/보건 계열 중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단연 Practical Nursing(PN)학과와 간병/요양보호사 과정으로 불리는

Health Care Aides (HCA), Personal Support Worker (PSW),

Continue Care Assistant(CCA)과정인데요.

 

그 외, 관심두시면 좋을 법한 학과들이자,

실제 머피 고객님들도 진학을 한 학과이면서

성과를 내고 있는 학과이기 때문에 기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Occupational Therapist Assistant and Physiotherapy Assistant(작업/물리치료보조사)

Cardiovascular Technician(심혈관학과)

Respiratory Therapy(호흡기학과)

Pharmacy Technician(약사보조학과)

Massage Therapist(마사지학과)

 

특히 PN의 경우, 국제학생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으로 꼽히며

최근 국제학생 입학이 불가했던 학교들도 오픈을 해둘 만큼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고요,

 

간병/요양보호사과정(HCA, PSW, CCA)의 경우,

캐나다 내 부족직군으로 꼽히며,

연방 및 각 주정부에서 관련직종에게 특혜를 주는

영주권 프로그램까지 생각할 수 있어, 영주권 접근성이 가장 좋은 학과로 꼽힙니다.

 

그 외 헬스/보건학과들도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가 예의 주시하는 직종이며,

부족직군에 포함되는 직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헬스/보건 전문직으로 영주권을 꾀하는 분들에게 좋은 플랜B가 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헬스/보건계열로 연관이 쉬운 Science laboratory Biotechnology와 같은

학과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점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헬스/보건 계열 중 인기 학과로 꼽혔던 치과보조, 치위생과의 경우,

현재 PGWP 발급 불가한 학과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PGWP상관없이 입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머피와 꼭 상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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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학규정 확인

 

입학하고자 하는 학과를 확인했다면,

나’가 입학이 되는 조건의 학생인지 파악을 하셔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헬스/보건 계열 학과이 경우,

국제학생 필수 성적인 영어를 제외한

고2 또는 고3의 수학, 과학 성적이 필수로 요구됩니다.

 

특히 과학 과목은 생물, 화학 성적 필수이며,

학과에 따라 생물, 화학 포함 외 1과목이 더 추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성적확인을 꼼꼼하게 해 주셔야 하는데요.

 

성적 또한 수우미양가 세대라면 미 이상,

등급 세대라면 5등급 이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하의 성적이라면 해당 과목을 이수했더라도 입학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문과 계열 졸업자이거나 해당과목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다른 방법으로 입학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데요.

 

만약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이수했다면

해당 성적으로 입학리뷰를 요청해볼 수 있으며,

둘 다 해당 사항이 되지 않을 경우, 크레딧 이수를 통해

입학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리지 내,

개설되어 있는 프리헬스 과정을 입학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프리헬스 과정을 이수할 경우,

현재 개설되어 있는 모든 헬스/보건과정의 입학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건부 입학이 불가한 헬스/보건 계열 과정까지도 입학을 도전할 수 있어

영어와 이과계열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조건부 입학이 아예 되지 않는!!

PN과정 입학을 희망하는 분들은 프리헬스를 선행하면서

입학기회를 넓힐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수도 있는데요.

 

단, 학업 기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조건부 입학이 불가한 학과의 자리 확보까지 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장단점을 비교하시고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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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에게 맞는 지역 및 학교 선정

 

기본적으로 캐나다 각 주정부에 설립되어 있는 공립 컬리지에는

인기학과인 PN과 간호조무/요양보호관련 학과들은 모두 개설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 PN과정이나 헬스/보건 관련 학과 지원 시,

모든 입학요건(수학, 과학)을 충족하는 성적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프리헬스를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학교들이 있으며,

 

대부분 1년여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는

HCA/CCA/PSW와 같은 과정을 졸업했을 시,

PGWP기간 역시 1년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주정부에 따라 1년 PGWP로는 영주권 신청이 불가하거나

선발까지 버틸 수 있는 기간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학업 및 영주권 플랜에 따라 지역과 학과 선정을 하셔야 합니다.

 

헬스/보건 계열에 프리헬스를 요구하지 않는 대표적인 학교로는

온타리오 주, 오타와의 알공퀸 컬리지가 있고요.

PN과정을 포함한 국제학생 입학이 불가했던

센테니얼 컬리지와 조지브라운 컬리지

눈 여겨 보시면 좋을 학교입니다.

 

또한 HCA/CCA/PSW와 같은 학교들은

각 지역마다 1년 또는 2년과정으로 개설이 되어 있는데요.

프리헬스는 모든 지역 필수는 아니고요,

BC주가 유일하게 2년과정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지역들은 1년, 노바스코샤는 6개월정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업 플랜에 맞춰 지역 선정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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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건/헬스 분야를 타겟하는 분들이

꼭 알고 준비해야할 것들을 안내드렸는데요.

 

PN을 포함한 보건/헬스 분야는 오픈되자마자 마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학적서류, 영어조건 등이 입학 전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26 1월학기는 이미 오픈되어 있으며,

26 9월학기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26년 9월학기 보건/헬스분야로 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머피에게 미리미리 상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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