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10-29 / 조회 : 173
내가 살아야 할 곳, 서드버리
오늘 안내드릴 지역정보는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면서
제일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머피 특파원님도 서드버리에 이제 5년차 정착을 하면서
알게된 소소하지만 강력한 정보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직접 방문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고
확실한 정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 머피특파원님이 공유해주신 정보들 안내드려볼게요!
서드버리 지역소개는 서드버리에 직접 정착하고 계신 머피특파원님으로부터 정보를 제공 받아 안내드리고 있으며,
직접 기재하신 글을 기반으로 수정되며, 해당 글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고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장보기
1. My Asian Market
https://maps.app.goo.gl/erqrvoGUdifgc5rJ7
위치: 428 Westmount Ave Unit 2 (코스트코 근처, 스타벅스 옆)
필리핀 오너.
가게는 작지만 한국 식품 비중이 꽤 큼 (다시다, 오뚜기 카레분말 등).
직원분들 친절한 편.
다만 판매대 가격과 실제 영수증 가격이 다를 수 있어, 더블 체크
필요.
2. KingDou Asian Grocery
https://maps.app.goo.gl/8WHiJkKLyiCWrx8c7
위치: 1894 Lasalle Blvd (뉴서드베리 메인보다는 구석)
중국 오너.
My Asian Market보다는 크지만 물건 종류는 많지 않음.
여자 직원분은 친절, 주인(남자분)은 다소 무뚝뚝한 편.
이 지역은 중국인이 많지 않아 장사가 활발하진 않은 듯.
3. AN-MART
https://maps.app.goo.gl/KMwqa9jjNsw3XdHM6
위치: 1355 Falconbridge Rd (KingDou와 가깝지만
더 구석진 곳)
베트남 오너.
편의점을 개조한 느낌.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와 버블티 판매.
물건은 한국제품들 좀 보이나 베트남 위주이며
종류가 많지 않아 살 게 많지는 않음.
직원분 굉장히 친절.
반미 샌드위치 맛집(?)
베트남 현지 길거리에서 먹었던 거랑 같은맛이었다고 합니다!
4. Packwok 온라인 주문
웹사이트: https://packwok.com/
중국 오너.
토론토에서 일주일에 두 번 배송.
한 개만 시켜도 배달을 해줌.
영어 지원도 되지만 운영진이 전부 중국 분들이라
한국분들 입장에서는 소통이 다소 불편할 수 있음.
물건은 중국 식자재 중심.
**머피가 접속해본 결과, 토론토 내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매장 선택을 먼저 선택하면
해당 마트에서 올려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있는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5. Superstore
https://maps.app.goo.gl/bMQeoVkZ8up4Dsxt5
기본적인 아시아 식재료가 꽤 있음.
김치, 라면, 만두, 메로나 아이스크림 등등.
큰 장 보러 갈 때 같이 들르면 유용.
외식 (스시/치킨/동남아/일본/중국식당)
아쉽게도 서드베리에는 한식당은 없다고 합니다....
한국 분 운영 스시집 (다운타운)
Sapporo Ichibang (67 Cedar St,)
Tokyo Sushi Sudbury (66 Cedar St,)
→ 두 가게가 마주 보고 있음.
중국 분 운영 스시 무제한 뷔페
Okinawa Sushi (뉴서드베리 / 사우스엔드 분점 있음)
Kinhao Sushi (뉴서드베리
/ 사우스엔드 분점 있음)
치킨
Chicken Plus (뉴서드베리)
:
중국 분들이 운영하지만 한국식 치킨 및 비빔밥, 핫도그 등 판매.
버블티도 함께 팜.
동남아 식당들
Pho Viet Delight, Pho Noodle House , Rose
apple
일본인 운영 식당
Kako’s kitchen
일본 가정식 등 판매. 식당 운영시간이 길지 않음
중국 식당들
7 star dumpling , orient, PokoPoko, work
and roll등등 여러 군데 있음.
전체적으로 중국 음식점은 자주 눈에 띄는 편.
→ 전반적인 맛은 스시는 토론토에서 먹었던 거와 같으나,
그 외 음식들은 토론토와 비교하면 그냥 평범한 수준.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드시면 무난!
머피 특파원님의 팁?!
서드버리가 주 거주지이기 때문에
위에 안내해주신 곳을 이용하시기도 하지만,
두어달에 한번씩은 토론토에 가서 왕창 장을 봐 오신다고 합니다.
토론토 가는 일을 가족들 모두 좋아해서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장도 보고 맛집도 들르는 일정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근데 토론토 외곽에 사시는 다른 머피 고객님들에게도 전해들으면
토론토데이(?)는 항상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토론토 방문 목적은 당연히 한인마트이지만, 가신 김에 한국음식도 먹고
쇼핑도 하고 뷰티데이도 하시고 그 일정이 피로하지는 않다고 하셨습니다!
서드베리에서 머피특파원님이 제일 좋아하고 자주 가는 곳은
Osmow’s Shawarma라는 중동 음식점이라고 하시는데요.
서드베리에만 분점이 세 곳이나 있어서 찾기도 쉽다고 합니다.
중동음식점에서 파는 메뉴 중 Philly Chicken을 추천하셨는데요,
밥으로 시켜도 맛있고 랩으로 시켜도 맛있답니다.
특히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매콤하면서도 정말 맛있어서 늘 만족하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셨어요.
하나에 20달러 정도라서, 일반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부담이 덜하니,
서드버리 가시는 분들은 한번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머피에게도 후기 전해주세요!!!
참고로 머피특파원님과 대화하며 알게된 정보로
서드버리 지역은 아시안 이민자들 중에서는 중국인 이민자 비율이 높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필리핀, 베트남계 이민자들도 그 뒤를 이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마트나 레스토랑 오너나 비중이 중국, 필리핀, 베트남 계열이
많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찐정보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검색해서 얻으실 수 있는 정보보다는
현지에서 오는 생생한 정보들 중심으로 더 많이 알려드릴게요!